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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mm 두께의 초슬림 외장하드 `XE3 블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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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mm 두께의 초슬림 외장하드 `XE3 블레이드` (사진제공: 컴매니아)

LG 외장하드를 유통하고 있는 컴매니아는 11mm 두께의 얇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USB 3.0 외장하드 ‘XE3 블레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XE3 블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초슬림 디자인으로, 11mm의 혁신적인 두께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 데이터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XE3 블레이드는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 등을 실현하는 친환경 제품으로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특히 전자파 차단 쉴드가 적용돼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방출을 막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노이즈의 침입까지 차단한다.

XE3 블레이드는 외장하드 본연의 성능 역시 뛰어나다. 기존 USB 2.0 인터페이스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10배 빠른 USB 3.0을 지원,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XE3 블레이드의 타임머신 기능도 유용하다. LG 타임머신 TV에 XE3 블레이드만 연결하면 생방송을 자유롭게 멈추거나 돌려볼 수 있으며, 동시녹화 및 예약녹화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XE3 블레이드는 노트북PC, 빔프로젝터, 오디오, 최신 스마트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들과 자유롭게 연결되며, 맥OS부터 윈도우7까지 최신 운영체제와 완벽 호환된다.

백업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제공해 안정성을 갖춘 것도 XE3 블레이드의 특징. 레코딩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네로의 백업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백업, 복원, 실시간 동기화 기능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XE3 블레이드는 LG전자만의 철저한 16가지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컴매니아 측은 “XE3 블레이드는 두께가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고 USB 3.0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른 외장하드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등 친환경까지 실현한다”며 “XE3 블레이드의 넉넉한 저장공간에 원하는 데이터를 마음껏 담길 바란다”고 밝혔다.

XE3 블레이드의 용량은 500GB, 1TB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14만 원대, 19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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