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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수), KT Rolster(이하 KT)와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의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치열한 2위 다툼이 예상됐지만, 진에어의 압승이었다. 그들이 준비한 '밴픽 전략'은 상대 조합을 정확히 받아쳤고, 손쉽게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1라운드에 등장한 트레이스의 탑 람머스는 KT의 '3원딜' 조합을 무너뜨렸다.
초반부터 순탄치는 않았다. 진에어가 '라인 스왑'을 유도했으나 KT가 적절한 대처로 '맞라인' 구도를 형성했다. 결국, 물리 방어력이 장기인 람머스와 마법사 룰루의 대결이 진행됐고, '썸데이'는 지속적인 견제를 하며 초반 CS 차이를 40개가량 벌려놓았다.
반전은 13분경 치러진 레드 버프 지역 전투에서 시작됐다. 킬스코어를 올린 '트레이스'는 이후 24분 드래곤 파이트에서도 상대의 모든 대미지를 받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승기를 굳힌 진에어는 람머스와 알리스타를 앞세워 33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트레이스'의 현명한 아이템 선택이 돋보였다. 그는 상대의 조합을 고려해 '망령의 두건' 하나만 갖추고, '가시 갑옷', '닌자의 신발', '태양 불꽃 망토', '란두인의 예언' 순서대로 아이템을 구매했다. 상대 조합을 고려한 맞춤형 아이템트리였다.
롤챔스에서 활약한 '트레이스'의 탑 람머스를 참고해 실제 랭크 게임에서도 상대 조합을 무너뜨려보자. '트레이스'의 람머스 공략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트레이스'가 KT와의 롤챔스 경기에서 사용한 람머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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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하지 않은 초식남. 쉽게 다녀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danimg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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