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3일(월), 자사의 RTS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화의 공식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정식 출간했다.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영화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판타지 세계 ‘아제로스’를 무대로 인간과 오크 두 종족의 대립과 전쟁을 그린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소설도 두 세력의 충돌을 막으려는 얼라이언스의 기사단장 ‘안두인 로서’와 호드 부족장 ‘듀로탄’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소설 집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소설로 유명한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맡았다. 특히 소설에서는 기존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번 소설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14,8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 중이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월)까지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영화에 등장한 무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얼라이언스 진영에는 화려한 검과 방패가, 호드 진영에는 위협적인 도끼와 지옥 마력에 뒤틀린 ‘굴단’의 지팡이 총 4가지 형상변환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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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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