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볍고 강력하다, 에이수스 하이엔드 노트북 'UX360' 발표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2016.06.24 11:29

▲ '젠세이션 2016' 발표를 맡은 제이슨 우 지사장 (사진제공: 에이수스)

에이수스는 23일(목),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젠세이션 2016’ 행사를 개최해 자사 노트북 라인업인 ‘젠북’ 시리즈 새로운 모델, ‘젠북 플립 UX360’을 선보였다.

‘젠북 플립 UX360’은 에이수스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노트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화면 360도 회전이 가능해 스탠드, 텐트, 태블릿 3가지 모드를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업계 표준보다 적은 6mm 액츄에이터를 도입해 직관적이고 정밀한 터치조작이 가능하고, QHD 디스플레이로 편안한 화면 몰입감을 지원한다.

‘UX360’은 6세대 인텔 스카이레이크 i5/i7을 장착한 ‘UX360UA’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UX360CA’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외관은 시리즈 전통의 메탈릭 디자인과 알루미늄 유니바디가 적용됐다. 특히 터치 스크린과 키보드를 모두 갖추고도 13.9mm의 두께와 1.3kg의 무게를 유지해 휴대에 부담이 없다.

▲ '젠북 플립 UX360' (사진제공: 에이수스)

이 날 행사에서 에이수스는 ‘UX360’ 시리즈 외에도 일체형 PC 신제품 ‘Z240’도 함께 공개되었다. Z240은 4K UHD 해상도, 6세대 인텔코어 I7-6700T 프로세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제이슨 우 에이수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에이수스가 컨슈머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1위를 석권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강력한 IT 인프라를 갖춘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이에 따라 한국 고객들이 에이수스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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