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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국내 첫 GTX 1070 탑재 공식인증 PC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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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공식인증 PC방' 선정 발표 현장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24일(금) 자사의 최신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070 공식인증 PC방으로 서울 중구 동호로 위치한 커몬피씨플렉스 PC방 1호점을 선정했다.

엔비디아 PC방 인증 프로그램은 최신 지포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 70대 이상의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PC방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국내 PC방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 12월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공식인증 PC방에서는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통한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PC방 업주들에게는 최신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사양 PC 시스템을 강조하는 광고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신 GPU 교육 및 이벤트 초청 혜택, 엔비디아 인증 PC방 게임 대회 등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커몬 PC방은 국내 PC방 업계 최초로 매장 전체 PC에 지난 10일 출시된 신제품 지포스 GTX 107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 좌석에서 고성능 그래픽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고, 게임 방송 중계가 가능한 VIP 중계석, 최고 사양의 시스템을 구축한 프로페셔널 존을 별도 구성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지포스 GTX 1070은 엔비디아가 올해 발표한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게이밍 GPU로, 지포스 GTX 타이탄 X 수준의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한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또한 8GB GDDR5 메모리의 빠른 속도 등, 전작 지포스 GTX 970 대비 최대 3배의 VR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지포스 GTX 1070은 탁월한 가격 대비 성능, 전작과 비교해 3배에 달하는 VR 성능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라며, “신속한 게임 최적화 및 안정적인 드라이버 지원 등을 통해 별다른 관리 없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PC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 PC방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다.

▲ 커몬피씨플렉스 PC방 프로페셔널 존 (사진제공: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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