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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엔씨소프트, 길드워2 / 리니지 이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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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2011에서 엔씨소프트는 2가지 대형 게임을 발표하였다. 이번 NC 소프트의 타이틀 게임은 바로 "길드워2" 였다. 해외에서 몇번 선을 보인 길드워2 였지만 이번 지스타에서는 한글 플레이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해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또한 리니지 이터널을 공개하였는데 세계 최초로 500인치 라이브 씨어터에서 플레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내의 인지도가 높은 리니지 답게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우선 해외 전시를 통해 먼저 공개가 되어 호평을 받았던 길드워2 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0만장 판매가 되었던 길드워 의 후속작으로 이번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에서는 이번 게임 데모를 원활하게 시연하기 위해 비교적 높은 스펙의 컴퓨터를 사용하였다. 이 때 사용된 프로세서는 인텔의 코어 i5 2600 프로세서 였으며 인텔의 SSD를 사용하는 등, 게이밍을 위한 최고의 스펙으로 꾸며졌다.

그리고 부스의 한 켠에서는 총 2대의 엔비디아 3D 존을 설치하여 운영하였는데 이번 공개된 길드워2를 총 3개의 모니터를 통해 서라운드 3D를 즐길 수 있었다. 2개의 그래픽 카드를 통해 SLI를 구현한 후에 서라운드 3D 비전을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의 사양이 데모 시스템 보다는 높았다. 여기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는 EVGA의 GTX570 Superclocked 제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로지텍에서 키보드, 마우스를 협찬해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제 부스에서는 하단에는 시연하는 사용자의 모니터가 그리고 상당에는 대형 LED TV를 장착해 다른 게이머가 플레이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어 다채로움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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