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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경영 강화, 데브시스터즈 경영진 자사주 1만 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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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 CI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28일, 이지훈 공동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책임 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1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매입 현황은 이지훈 공동대표가 5,000주, 김종흔 공동대표 3,000주, 정문희 최고재무책임자 2,000주다. 또한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2017년 연봉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데브시스터즈는 "최고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특히 대표이사들이 2017년 연봉 전액 반납에 나선 것은 장기적인 회사 비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실적 개선 및 미래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0월 27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후 한 달 동안 450만 다운로드와 일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보다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해 신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에 쿠키별 퀘스트와 9종 신규 쿠키 및 펫이 추가되는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신작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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