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핵인 코어를 기준으로 7개의 층이 둘러싸고 있는 세계 셉테라. 모든 것은 주인공인 마야가 의문의 집단 `조선`의 비행선을 목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마을 사람들이 불길한 징조라며 두려워하고 있을 때, 친구인 토리는 수업을 빼먹고 중대한 사고를 저지르는데…. 토리로 인해 오해를 받은 마야는 시장에게 쫓기는 몸이 되고 소꿉친구인 그럽의 도움을 얻어 토리와 손을 잡은 `아웃로 캐넌`을 무찌른 뒤 나타난 조선의 군인들과 드러나는 복잡한 관계. 그리고 명확한 진실을 알기 위해 다른 층의 세계로 이동하러 사막을 횡단하는 마야일행 앞에 나타난 조선의 비행함대. 마야일행 앞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이 게임은 웬지 일본의 유명한 롤플레잉 시리즈인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기계적인 느낌의 세계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닮아있다. 그러나 파이날 판타지와는 다른, 서양인의 감성이라고 해야할까. 그러한 부분이 녹아들어가 상당히 색다른 롤플레잉이 탄생했다. 비단 파이날 판타지뿐이 아니라 여러 게임들에서 좋은 점은 골고루 따온 느낌이다. 예를들어 대화방식은 루카스 아츠의 디그를 매우 닮아있다. 그러나 그러한 장점들만 모아왔다는 것은 셉테라 코어가 그만큼 진보적인 시스템의 게임이라는 것을 뜻한다.
셉테라코어 주요시스템
1. 대화화면
대화를 하게 되면 밑에 여러가지 아이콘이 생길 것이다. 왼쪽의 게이머 캐릭터들의 얼굴은 사사로운 대화, 즉 잡담이며 오른쪽의 여러 아이콘들은 그 아이콘이 표시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토리의 얼굴을 클릭한다면 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2. 전투화면
적과 조우하게 되면 적들과 아군이 적당한 위치로 이동해 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진형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아군 캐릭터의 게이지가 한칸 이상 찼을 때 그 캐릭터의 얼굴을 클릭하면 아래의 메뉴들을 불러낼 수 있다. 각각 공격, 마법, 도구, 방어, 도망, 취소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RPG의 생명은 전투
셉테라 코어의 전투 역시 파이날 판타지와 유사한 진행방식으로, 시간에 흐름에 따라 캐릭터 밑에 있는 게이지가 차오른다. 한칸이 찰 때마다 행동을 취할 수 있는데 최대 세칸까지 채울 수 있고 현재 모인 칸이 많을수록 더 강력한 기술들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특수기술들은 무기에 추가장비들을 달았을 때 가능하며 마법 공격은 카드를 캐릭터 옆 빈칸에 옮겨놓는 것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동료가 있을 경우 합동마법을 쓸 수 있는데 그 위력은 일반 마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수기술이나 마법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은 코어 에너지로써 아이템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RPG는 아니다. 전투를 제외하고 살펴보면 이 게임은 롤플레잉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에 더 가깝다.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등의 인터페이스들은 루카스아츠같은 회사의 어드벤처 게임들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명한 선택인지 덕분에 스토리의 흐름이 매우 매끄럽게 진행된다. 그리고 또 셉테라 코어만의 특이한 점은 전체맵에서는 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길목이나 특정 이벤트 장소에서만 적들이 출현하는데, 그 장소를 일단 빠져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일단 소탕을 했었더라도 다시 적들이 우글거리니 레벨업하는 데엔 지장이 없을 것이다.
장점: 다른 게임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꽤 참신한 느낌의 RPG로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점: 파이날 판타지식 전투를 취하고 있는데, 약간 느린듯한 점이 불만스럽다
이 게임은 웬지 일본의 유명한 롤플레잉 시리즈인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특히 기계적인 느낌의 세계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닮아있다. 그러나 파이날 판타지와는 다른, 서양인의 감성이라고 해야할까. 그러한 부분이 녹아들어가 상당히 색다른 롤플레잉이 탄생했다. 비단 파이날 판타지뿐이 아니라 여러 게임들에서 좋은 점은 골고루 따온 느낌이다. 예를들어 대화방식은 루카스 아츠의 디그를 매우 닮아있다. 그러나 그러한 장점들만 모아왔다는 것은 셉테라 코어가 그만큼 진보적인 시스템의 게임이라는 것을 뜻한다.
셉테라코어 주요시스템
1. 대화화면
대화를 하게 되면 밑에 여러가지 아이콘이 생길 것이다. 왼쪽의 게이머 캐릭터들의 얼굴은 사사로운 대화, 즉 잡담이며 오른쪽의 여러 아이콘들은 그 아이콘이 표시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토리의 얼굴을 클릭한다면 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2. 전투화면
적과 조우하게 되면 적들과 아군이 적당한 위치로 이동해 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진형이 만들어질 수 있다. 아군 캐릭터의 게이지가 한칸 이상 찼을 때 그 캐릭터의 얼굴을 클릭하면 아래의 메뉴들을 불러낼 수 있다. 각각 공격, 마법, 도구, 방어, 도망, 취소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RPG의 생명은 전투
셉테라 코어의 전투 역시 파이날 판타지와 유사한 진행방식으로, 시간에 흐름에 따라 캐릭터 밑에 있는 게이지가 차오른다. 한칸이 찰 때마다 행동을 취할 수 있는데 최대 세칸까지 채울 수 있고 현재 모인 칸이 많을수록 더 강력한 기술들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특수기술들은 무기에 추가장비들을 달았을 때 가능하며 마법 공격은 카드를 캐릭터 옆 빈칸에 옮겨놓는 것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동료가 있을 경우 합동마법을 쓸 수 있는데 그 위력은 일반 마법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수기술이나 마법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은 코어 에너지로써 아이템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RPG는 아니다. 전투를 제외하고 살펴보면 이 게임은 롤플레잉이라기보다는 어드벤처에 더 가깝다.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등의 인터페이스들은 루카스아츠같은 회사의 어드벤처 게임들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명한 선택인지 덕분에 스토리의 흐름이 매우 매끄럽게 진행된다. 그리고 또 셉테라 코어만의 특이한 점은 전체맵에서는 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길목이나 특정 이벤트 장소에서만 적들이 출현하는데, 그 장소를 일단 빠져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면 일단 소탕을 했었더라도 다시 적들이 우글거리니 레벨업하는 데엔 지장이 없을 것이다.
장점: 다른 게임들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꽤 참신한 느낌의 RPG로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점: 파이날 판타지식 전투를 취하고 있는데, 약간 느린듯한 점이 불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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