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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변신로봇? (쇼고: 이동전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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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에 등장하는 메카들은 위급한 상황의 탈출을 위해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옵션의 키보드 설정부분을 잘 살펴보면 `차량모드(Vehicle Mode)`라는 메뉴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키를 설정한 뒤(보통 키로 설정되어 있다) 게임으로 돌아와 해당키를 누르면 자동차로 변신, 레이싱 게임을 방불케하는 엄청난 속도로 질주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로 변신을 하게 되면 공격기능이 모두 정지되기 때문에 총알이 모두 떨어진 위급한 상황에서 탈출을 할 때나 시간이 촉박한 임무를 수행할 때 말고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공격의 포인트는 바로 `저격`!

메카닉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게임인만큼 소고에서 등장하는 적들의 방어력과 공격력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적들이 멀리서 보일 때부터 총을 난사하며 뛰어가다 보면 어느새 총알수치가 `0`이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니…. 하지만 이렇게 온몸을 방어복으로 두르고 있는 메카들에게도 약점은 있기 마련. 바로 머리부분을 공략하면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메카들의 머리부분을 보통의 무기를 이용하여 단 한방에 날려버리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저격용 총이라 불리우는 어썰트 라이플(인간형)과 스나이퍼 라이플(메카형)이 갖추어져 있다면 일은 간단해진다. 이 저격용 총들을 선택한 뒤 해당 단축키(어썰트 라이플은 <5>번, 스나이퍼 라이플은 <6>번)를 한번 더 클릭하면 바로 저격모드로 전환되어 머리부분을 공격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저격방법은 적들이 주인공이 다가오고 있는 낌새를 눈치채지 못할 때 감쪽같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장점: 다이렉트 X 6.0을 기반으로한 리스테크 엔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었다. 최상의 그래픽과 사운드가 결합하여 연출해 내는 소고만의 독특한 동양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단점: 너무 직선적으로 만들어진 스토리 때문에 게이머가 일방적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방향으로만 게임을 진행시켜나가야 한다는게 눈에 거슬리는 단점이다

총평: 기존의 3D 액션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와 뛰어난 그래픽이 돋보이는 훌륭한 게임. 하지만 일본풍의 분위기를 싫어하는 게이머들에겐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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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소고에 등장하는 메카들은 위급한 상황의 탈출을 위해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는 기능이 따로 만들어져 있다. 옵션의 키보드 설정부분을 잘 살펴보면 `차량모드`라는 메뉴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키를 설정한 뒤 게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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