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은 중세풍의 온라인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이다. 전형적인 판타지, 즉 던전 앤 드래곤즈(Dungeon And Dragons) 스타일에서 벗어나 좀더 인간 중심적인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로 개발 중이며 기존 롤플레잉 게임 형식을 존중하면서도 몇 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 게임을 열고 있다.
`역할 수행`이라는 롤플레잉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한다
롤플레잉 게임이란 다양한 개성을 가진 게이머들이 힘을 합쳐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임무를 해결하는 재미를 안겨주는 게임이다. 이 때문에 다양한 직업과 기술이 존재하며 이들이 힘을 합쳐야만 하는 다양한 퀘스트들이 제공된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은 대부분 이러한 재미를 안겨주지 못했고, 주로 몬스터를 때려잡거나, 사람들끼리 집단 패싸움을 유도하는 재미에 치중했다. 아케인은 이러한 틀에 박힌 온라인 게임성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진정한 아바타를 육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7개 부족의 대립 구도
역할 수행의 묘미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아야 한다. 이 때문에 정통 판타지 게임은 종족(Race) 개념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인간, 엘프, 하프 엘프, 드워프, 놈, 하플링 등의 종족 분류는 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아케인에서는 인간만이 유일하게 인격을 가진 존재이므로 종족개념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케인은 부족을 정립했고 이들 부족은 인종적, 문화적으로 서로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 적과 싸우는 방식 등이 매우 독특하다.
2. 지식 시스템 (Knowledge System)
아케인(Arcane)이라는 말은 중세 영어로 `특별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비밀리에 전수되는`이라는 뜻이다. 영어사전에서는 `비전의(비밀리에 전수되는)`라는 뜻으로 나와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이다. 따라서 아케인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지식시스템이다. 이것은 정통 롤플레잉 게임에서 사용되는 스킬시스템과 유사한 형태이고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또한 부족마다 비전되는 고유의 지식이 존재하므로 어떠한 부족을 선택했는가에 따라 전수되는 지식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발킨이라는 부족은 화학과 무기제조, 둔기술에 대한 비전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앗슈라는 부족은 다양한 마법과 예술, 인문학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지니고 있는 지식 중 초보적인 것들은 외부인들에게도 공개되어 있지만 정말 중요한 지식들은 결코 외부인이 배울 수 없다. 바로 이 `비전 지식`이 게이머들의 개성을 강화시켜 역할 수행의 묘미를 살려 주게 되는 것이다.
3. 퀘스트(Quest)와 파티(Party)의 중요성 강화
아케인에서 주어지는 퀘스트는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개인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게시판이나 이벤트 성의 퀘스트, 파티를 구성해야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이 3가지이며 게이머들간의 상호의존도를 높여 진정한 그룹단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2개 이상의 그룹이 동시에 같은 퀘스트를 수행할 때이다. 하지만 아케인은 그룹단위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5명으로 구성된 A라는 파티가 어느 마을에 갔다가 촌장으로부터 용을 퇴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용의 굴로 떠난다. 곧이어 B라는 파티가 촌장에게 오면, 촌장은 이들에게도 같은 부탁을 한다. A라는 파티가 용의 굴에 들어서게 되면, 이들은 그들만을 위해 생성된 용의 굴로 이동하게 된다. 뒤이어 도착한 B라는 파티는 용의 굴에 들어서는 순간 역시 그들만을 위해 생성된 용의 굴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A와 B의 파티 구성원들은 용과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만나지 않으며 각각 개별적으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마치 배틀넷에서 게이머들이 방을 만들고 각각의 방에 들어가 게임을 즐기는 것과 비슷한 원리를 적용했다.
`역할 수행`이라는 롤플레잉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한다
롤플레잉 게임이란 다양한 개성을 가진 게이머들이 힘을 합쳐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임무를 해결하는 재미를 안겨주는 게임이다. 이 때문에 다양한 직업과 기술이 존재하며 이들이 힘을 합쳐야만 하는 다양한 퀘스트들이 제공된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은 대부분 이러한 재미를 안겨주지 못했고, 주로 몬스터를 때려잡거나, 사람들끼리 집단 패싸움을 유도하는 재미에 치중했다. 아케인은 이러한 틀에 박힌 온라인 게임성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진정한 아바타를 육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7개 부족의 대립 구도
역할 수행의 묘미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아야 한다. 이 때문에 정통 판타지 게임은 종족(Race) 개념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인간, 엘프, 하프 엘프, 드워프, 놈, 하플링 등의 종족 분류는 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아케인에서는 인간만이 유일하게 인격을 가진 존재이므로 종족개념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케인은 부족을 정립했고 이들 부족은 인종적, 문화적으로 서로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 적과 싸우는 방식 등이 매우 독특하다.
2. 지식 시스템 (Knowledge System)
아케인(Arcane)이라는 말은 중세 영어로 `특별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비밀리에 전수되는`이라는 뜻이다. 영어사전에서는 `비전의(비밀리에 전수되는)`라는 뜻으로 나와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이다. 따라서 아케인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지식시스템이다. 이것은 정통 롤플레잉 게임에서 사용되는 스킬시스템과 유사한 형태이고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또한 부족마다 비전되는 고유의 지식이 존재하므로 어떠한 부족을 선택했는가에 따라 전수되는 지식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발킨이라는 부족은 화학과 무기제조, 둔기술에 대한 비전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앗슈라는 부족은 다양한 마법과 예술, 인문학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지니고 있는 지식 중 초보적인 것들은 외부인들에게도 공개되어 있지만 정말 중요한 지식들은 결코 외부인이 배울 수 없다. 바로 이 `비전 지식`이 게이머들의 개성을 강화시켜 역할 수행의 묘미를 살려 주게 되는 것이다.
3. 퀘스트(Quest)와 파티(Party)의 중요성 강화
아케인에서 주어지는 퀘스트는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개인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게시판이나 이벤트 성의 퀘스트, 파티를 구성해야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 이 3가지이며 게이머들간의 상호의존도를 높여 진정한 그룹단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2개 이상의 그룹이 동시에 같은 퀘스트를 수행할 때이다. 하지만 아케인은 그룹단위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5명으로 구성된 A라는 파티가 어느 마을에 갔다가 촌장으로부터 용을 퇴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용의 굴로 떠난다. 곧이어 B라는 파티가 촌장에게 오면, 촌장은 이들에게도 같은 부탁을 한다. A라는 파티가 용의 굴에 들어서게 되면, 이들은 그들만을 위해 생성된 용의 굴로 이동하게 된다. 뒤이어 도착한 B라는 파티는 용의 굴에 들어서는 순간 역시 그들만을 위해 생성된 용의 굴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A와 B의 파티 구성원들은 용과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만나지 않으며 각각 개별적으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마치 배틀넷에서 게이머들이 방을 만들고 각각의 방에 들어가 게임을 즐기는 것과 비슷한 원리를 적용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일정
2024년
11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