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의 아케이드용 퍼즐액션게임 미스터드릴러가 PC용으로 발매되었다. 이미 여러기종으로 발매된 바 있는 미스터드릴러의 PC용은 과연 어떤지 살펴보자.
어떻게 하는거냐?
미스터드릴러의 게임방법은 대단히 간단하다. 제5회 일본게임대상 캐릭터디자인 부분상 수상에 빛나는 우리의 스스무군을 움직여서 땅을 무조건 많이 파내려 가면 되는 것이다. 이 게임에는 에어게이지가 존재해서 시간이 지나면 에어게이지가 감소하고 에어게이지를 늘리기 위해서 에어캡슐이라는 아이템을 긴급히 먹어야 하기 때문에 훌륭한 긴박감을 연출한다. 갈색 상자를 파면 에어게이지 20이 감소하고 에어캡슐을 먹으면 에어게이지 20이 상승하니 이 포인트를 유념해두도록. 또 뿌요뿌요의 원리처럼 블록 색깔이 똑같은 것 4개가 붙으면 사라져서 이 성질을 이용해 단순히 파내려가는 것 외에도 보다 효율적이고 파내려 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자신의 아이큐를 믿고 이 성질을 이용해 파내려가든 자신의 순발력을 믿고 무작정 버튼연타로 파내려가든 선택은 게이머의 자유이다. 많이 내려가면 장땡인 게임이니까. ㅡ,.ㅡ
이식은 충실한가?
PC용 미스터드릴러는 아케이드용에서 가정용으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부분은 모두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기존 업소용과 동일한 방식의 게임으로 목표량을 정한뒤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무한정 파내려갈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라든지 빨리 파내려가는 타임어택모드 등 같은 게임을 다양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옵션도 초보자에서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자신의 실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의 최대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한번 게임에 빠져들면 끝까지 파내려 가겠다는 도전의식을 길러주던 중독성이 PC용에도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은 가장 반가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PC용의 매력은?
기본적으로 PC용은 일반 가정용 게임기의 것과 같다. 그러나 필자는 PC용 미스터드릴러에 점수를 좀 더 주고 싶다. 왜 같은 게임인데 PC용이 더 좋다고 하느냐? 정답은 바로 키보드이다. 가정용이나 아케이드용은 블록을 파는 버튼을 누르면 게이머들에게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는데 PC용은 누를때 딱딱한 느낌을 주는 키보드를 이용한, 그중에서도 스페이스바와 엔터키와 같은 비교적 크기가 큰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또 블록을 빠르게 파들어 갈 때의 버튼연타시 굉장히 시끄러운 키보드소리(탁탁탁탁!)로 인하여 좀더 박진감 넘치게 되는... 또한 뭔가 파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외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중독되면 약도없다
정말 오랜만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온 것 같다. 훗, 물론 처음엔 부담없이 시작하겠지만 계속 하다가 중독되어버리면 약도없다. 처음 플레이시 5000PTS 라는 목표가 정해져 있어 5000PTS를 파내려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도전 또 도전을 해나간다. 겨우 5000PTS의 벽을 정복하면 게이머는 무제한 파내려 갈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어디까지 파내려갈 수 있나 자신을 시험하게 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오늘은 이만큼까지 파보자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소리가 나왔을땐 당신은 이미 중독된 것이다. 그땐 후회해도 늦는다. 이미 당신은 당신의 모든 업무를 뿌리친채 좀 더 땅을 파기위해 스스무군을 조종하고 있을테니까.
어떻게 하는거냐?
미스터드릴러의 게임방법은 대단히 간단하다. 제5회 일본게임대상 캐릭터디자인 부분상 수상에 빛나는 우리의 스스무군을 움직여서 땅을 무조건 많이 파내려 가면 되는 것이다. 이 게임에는 에어게이지가 존재해서 시간이 지나면 에어게이지가 감소하고 에어게이지를 늘리기 위해서 에어캡슐이라는 아이템을 긴급히 먹어야 하기 때문에 훌륭한 긴박감을 연출한다. 갈색 상자를 파면 에어게이지 20이 감소하고 에어캡슐을 먹으면 에어게이지 20이 상승하니 이 포인트를 유념해두도록. 또 뿌요뿌요의 원리처럼 블록 색깔이 똑같은 것 4개가 붙으면 사라져서 이 성질을 이용해 단순히 파내려가는 것 외에도 보다 효율적이고 파내려 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자신의 아이큐를 믿고 이 성질을 이용해 파내려가든 자신의 순발력을 믿고 무작정 버튼연타로 파내려가든 선택은 게이머의 자유이다. 많이 내려가면 장땡인 게임이니까. ㅡ,.ㅡ
이식은 충실한가?
PC용 미스터드릴러는 아케이드용에서 가정용으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부분은 모두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아케이드 모드는 기존 업소용과 동일한 방식의 게임으로 목표량을 정한뒤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무한정 파내려갈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라든지 빨리 파내려가는 타임어택모드 등 같은 게임을 다양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옵션도 초보자에서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자신의 실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이 게임의 최대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한번 게임에 빠져들면 끝까지 파내려 가겠다는 도전의식을 길러주던 중독성이 PC용에도 그대로 살아있다는 점은 가장 반가운 점이라 할 수 있겠다.
PC용의 매력은?
기본적으로 PC용은 일반 가정용 게임기의 것과 같다. 그러나 필자는 PC용 미스터드릴러에 점수를 좀 더 주고 싶다. 왜 같은 게임인데 PC용이 더 좋다고 하느냐? 정답은 바로 키보드이다. 가정용이나 아케이드용은 블록을 파는 버튼을 누르면 게이머들에게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는데 PC용은 누를때 딱딱한 느낌을 주는 키보드를 이용한, 그중에서도 스페이스바와 엔터키와 같은 비교적 크기가 큰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파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또 블록을 빠르게 파들어 갈 때의 버튼연타시 굉장히 시끄러운 키보드소리(탁탁탁탁!)로 인하여 좀더 박진감 넘치게 되는... 또한 뭔가 파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외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중독되면 약도없다
정말 오랜만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온 것 같다. 훗, 물론 처음엔 부담없이 시작하겠지만 계속 하다가 중독되어버리면 약도없다. 처음 플레이시 5000PTS 라는 목표가 정해져 있어 5000PTS를 파내려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도전 또 도전을 해나간다. 겨우 5000PTS의 벽을 정복하면 게이머는 무제한 파내려 갈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어디까지 파내려갈 수 있나 자신을 시험하게 된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오늘은 이만큼까지 파보자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소리가 나왔을땐 당신은 이미 중독된 것이다. 그땐 후회해도 늦는다. 이미 당신은 당신의 모든 업무를 뿌리친채 좀 더 땅을 파기위해 스스무군을 조종하고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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