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기판에서의 이식인 만큼 이식도는 뛰어나다. 또한 유키짱을 비롯한 오리지널 팀의 추가와 각종 서비스…. 오래간만에 괜찮은 접대용 소프트 하나 나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별로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실황 시리즈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금방 손에 익지않는 어색한 조작감에 조금은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다.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인 만큼 게임센터에서 버스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반족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센터에서도 별로 해본 적이 없고 축구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그래픽에 혹해서 샀다가는 후회한다. 전체적으로 단점은 없고, 장점이 눈에 띄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구입해야 할만한 절대적인 요소를 찾는데 실패했다(역시 사쿠라 대전 3가 나와야…).
-사미-<7점>-
아케이드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버추어 스트라이커 2000.1 버전이 나왔다. 물론 최고의 그래픽과 최고의 서비스 정신을 선두로 하여 200% 이식률을 보여주고 있다. 시작부터 극찬인 것은 역시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해서일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말 그대로 완벽 초월 이식이다. 섬세한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그 리얼한 선수들의 움직임. 게다가 플레이 할 때마다 추가되는 경기장과 겐키의 외계인 축구 선수들… 아케이드 판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감흥이 온다. 득점을 뽑았을 때 골의 점수를 주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 이 득점 방식은 콤비네이션 세트 플레이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가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고득점을 노려보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재미. 수백가지의 잔재미가 존재하는 버스2 2000.1 버전. 드캐의 위력이 새삼 멋져 보이게 만들어주는 게임이 아닌가 한다.
-떠돌이-<9점>-
1달 안 보이나 했더니 또 축구 게임이…. 오락실에서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한 재미가 있다. 여전히 스로인 포즈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 달 리뷰작인 오라탠과 마찬가지로 흠 잡을 만한 곳은 별로 없다.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지라 여러 가지 추가점에 대하여 오락실과의 상대적인 대단함은 피부에 와닿지는 않지만 이 게임의 이식을 목빠지게 기다렸던 수많은 팬들에게는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팀의 전력이 1에서 그저 그렇다가 2에서 다시 쓸만해 졌다는 점으로 인해 1점을 보탠다.
-防塵-<7점>-
철저히 대전위주로 만들어진 아케이드 축구게임.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전술을 머리로 생각하며 숙련된 손으로 옮겨야 하는 그 대전 게임을 축구로 옮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숨쉴 틈 없는 선입력과 심리전이 계속된다. 버전 2000에 와서 좋아진 점은 버그성이 짙던 개막 패턴이나 개막 롱 슛 등의 반드시 통하는 기술이 많이 사라지고 밸런스가 더욱 좋아졌다는 것이다. 아케이드 이식작 답게 선수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일은 없지만, 충분히 훌륭하게 모델링 된 선수들을 보면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사람에 붙어 다니는 공이 아닌, 힘을 받아 움직이려는 공을 표현했다는 점도 놀라운 점. 가정용만의 리그전이나 토너먼트 또한 몰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동장과 팀들의 추가도 아주 좋다. 게임의 이식도는 100%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다만 공이 사람에 붙어 다니는 축구에 익숙해 진 게이머에게는 약간의 각성을 요구.
-원고 마스터 K-<10>-
음…. 뭐랄까, 상당히 잘 이식되어진 게임이다. 본인은 스포츠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잘 만들어 졌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일단 그래픽이나 사운드에서는 아케이드판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없다. 조작감에 있어서는 일단 스틱을 장만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패드로도 별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아케이드판에서도 그러했듯이 게임 내에서의 시각을 실제 시각의 상황과 거의 비슷하게 살렸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이다(실제 분위기를 더욱 나게 한다). 실제 데이터에 비슷하게 맞추려면 팀간의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만 까짓 실력차 근성으로 극복해내자!(어려울지도…)
-나치스-<8>-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을 구입해야 할만한 절대적인 요소를 찾는데 실패했다(역시 사쿠라 대전 3가 나와야…).
-사미-<7점>-
아케이드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버추어 스트라이커 2000.1 버전이 나왔다. 물론 최고의 그래픽과 최고의 서비스 정신을 선두로 하여 200% 이식률을 보여주고 있다. 시작부터 극찬인 것은 역시 내가 이 게임을 좋아해서일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말 그대로 완벽 초월 이식이다. 섬세한 그래픽부터 시작해서 그 리얼한 선수들의 움직임. 게다가 플레이 할 때마다 추가되는 경기장과 겐키의 외계인 축구 선수들… 아케이드 판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감흥이 온다. 득점을 뽑았을 때 골의 점수를 주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 이 득점 방식은 콤비네이션 세트 플레이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는가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고득점을 노려보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재미. 수백가지의 잔재미가 존재하는 버스2 2000.1 버전. 드캐의 위력이 새삼 멋져 보이게 만들어주는 게임이 아닌가 한다.
-떠돌이-<9점>-
1달 안 보이나 했더니 또 축구 게임이…. 오락실에서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굉장한 재미가 있다. 여전히 스로인 포즈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 달 리뷰작인 오라탠과 마찬가지로 흠 잡을 만한 곳은 별로 없다.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지라 여러 가지 추가점에 대하여 오락실과의 상대적인 대단함은 피부에 와닿지는 않지만 이 게임의 이식을 목빠지게 기다렸던 수많은 팬들에게는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팀의 전력이 1에서 그저 그렇다가 2에서 다시 쓸만해 졌다는 점으로 인해 1점을 보탠다.
-防塵-<7점>-
철저히 대전위주로 만들어진 아케이드 축구게임.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전술을 머리로 생각하며 숙련된 손으로 옮겨야 하는 그 대전 게임을 축구로 옮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숨쉴 틈 없는 선입력과 심리전이 계속된다. 버전 2000에 와서 좋아진 점은 버그성이 짙던 개막 패턴이나 개막 롱 슛 등의 반드시 통하는 기술이 많이 사라지고 밸런스가 더욱 좋아졌다는 것이다. 아케이드 이식작 답게 선수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일은 없지만, 충분히 훌륭하게 모델링 된 선수들을 보면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사람에 붙어 다니는 공이 아닌, 힘을 받아 움직이려는 공을 표현했다는 점도 놀라운 점. 가정용만의 리그전이나 토너먼트 또한 몰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동장과 팀들의 추가도 아주 좋다. 게임의 이식도는 100%이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다만 공이 사람에 붙어 다니는 축구에 익숙해 진 게이머에게는 약간의 각성을 요구.
-원고 마스터 K-<10>-
음…. 뭐랄까, 상당히 잘 이식되어진 게임이다. 본인은 스포츠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잘 만들어 졌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일단 그래픽이나 사운드에서는 아케이드판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없다. 조작감에 있어서는 일단 스틱을 장만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패드로도 별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아케이드판에서도 그러했듯이 게임 내에서의 시각을 실제 시각의 상황과 거의 비슷하게 살렸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이다(실제 분위기를 더욱 나게 한다). 실제 데이터에 비슷하게 맞추려면 팀간의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만 까짓 실력차 근성으로 극복해내자!(어려울지도…)
-나치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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