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차가 있을 지 모르지만 고전적인 음악의 오프닝이 마음에 든다. 게임은 액션성이 강한 어드벤처로 작품성이나 게임성으로 보자면 「크로스탐정 이야기」와 「진구지 사부로」에는 못 미칠지 몰라도 가벼워 보이는 캐릭터와 낮아 보이는 난이도로 일반 유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사물을 세밀하게 검색할 수 있는데 비해 그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도 마음에 든다. 아직은 초반 진행이라 후반에 가서는 어려워 질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아주 훌륭한 B급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그 외 단점이라면…. 풀 폴리곤인 것은 좋은데 자유로운 시점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그래픽의 퀄리티가 아주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러스트도 왠지 고전풍이라 화려한 미소녀에 익숙해진 요즘 유저들에게 어필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사미-<6점>
일단 액션 RPG라는 느낌이 너무나 적다. 오히려 어드벤처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이렇다할 특징을 보여주지 못한다. 뛰어난 캐릭터 성이라든가, 극악의 암호 등등 좀 무엇인가 깨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되려 이런 것들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액션 게임으로서 갖춰야할 그런 점들은 없지만 어드벤처에 관련된 시스템이 눈에 뛴다는 것이 단점. 그 외에 사운드라든지 연출력들은 나무랄 곳 없다. 게임의 내적인 점보다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떠돌이-<6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일단은 제대로 된 구색을 갖춘 탐정 게임을 만들어 냈다(난 뭘 예상하고 있던 거지?). 폴리곤을 이용한 결과 단서를 찾아내는 과정이 더욱 사실적 & 심오(&노가다)하여졌으며 재수 없는 도일(인지 뭔지)이라는 괴상한 아저씨와의 대결도 그럭저럭 나은 편. 하지만 이 게임의 미관을 보면 하기가 싫다. 일러스트를 필두로 위에도 말한 재수 없는 대머리에…어휴, 무슨 부잣집 외동따님은 또 뭐야…. 거기다 폴리곤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보면 할 말 다했다. 재미는 나름대로 있지만 과연 첫 인상 만으로 이 게임을 할 사람은 몇이나 될지? 이것마저도 감수할 수 있다면 하라. 말리지 않겠다(긍정적 의미임).
-防塵-<6점>
폴리곤으로 변해도 거스트 특유의 작은 스케일의 아기자기한 맛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은 팬들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다행한 점일 것이다. 3D그래픽이 확실히 열세인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눈살을 찌푸리고 거부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어찌어찌 게임을 잡으면 엔딩은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성우들이 하나같이 미스 캐스팅 같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특히 버틀러, 로빈 로이드의 개다) 뭐 용서가 안될 정도도 아니고…. 추리물로서의 완성도도 평균이상 수준이다. 시간이 남는 사람에게는 적극 권장할 만한 소프트라 할 수 있겠다.
-원고 마스터 K-<7점>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치고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게임 내에서도 그리 심각한 어려움은 보이지 않기에 부담 없이(다른 말로 하면 별 생각 없이…) 즐길 만할
게임이다. 게임을 3D로 표현한 것은 일단 잘 했다고 본다. 단지 화면을 커서로 눌러대기만 하는 지루한 진행을 피하고 직접 캐릭터를 움직이며 각가지 액션도 즐길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유로운 시점이동이 불가능할 뿐더러 물건이나 사람의 조사면에서도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조사 가능한 물건이나 (특히)사람의 구분이 불명확하다는 점이 꽤 신경 쓰인다. 조사중의 화면에서 확대나 축소, 도구의 사용에 필요한 버튼들을 나타내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좀 더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하튼 명랑한 분위기의 추리물이라는 점에서 즐기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나치스-<7점>
-사미-<6점>
일단 액션 RPG라는 느낌이 너무나 적다. 오히려 어드벤처에 가깝지 않은가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이렇다할 특징을 보여주지 못한다. 뛰어난 캐릭터 성이라든가, 극악의 암호 등등 좀 무엇인가 깨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되려 이런 것들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액션 게임으로서 갖춰야할 그런 점들은 없지만 어드벤처에 관련된 시스템이 눈에 뛴다는 것이 단점. 그 외에 사운드라든지 연출력들은 나무랄 곳 없다. 게임의 내적인 점보다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떠돌이-<6점>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일단은 제대로 된 구색을 갖춘 탐정 게임을 만들어 냈다(난 뭘 예상하고 있던 거지?). 폴리곤을 이용한 결과 단서를 찾아내는 과정이 더욱 사실적 & 심오(&노가다)하여졌으며 재수 없는 도일(인지 뭔지)이라는 괴상한 아저씨와의 대결도 그럭저럭 나은 편. 하지만 이 게임의 미관을 보면 하기가 싫다. 일러스트를 필두로 위에도 말한 재수 없는 대머리에…어휴, 무슨 부잣집 외동따님은 또 뭐야…. 거기다 폴리곤으로 그려진 캐릭터들을 보면 할 말 다했다. 재미는 나름대로 있지만 과연 첫 인상 만으로 이 게임을 할 사람은 몇이나 될지? 이것마저도 감수할 수 있다면 하라. 말리지 않겠다(긍정적 의미임).
-防塵-<6점>
폴리곤으로 변해도 거스트 특유의 작은 스케일의 아기자기한 맛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은 팬들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다행한 점일 것이다. 3D그래픽이 확실히 열세인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눈살을 찌푸리고 거부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어찌어찌 게임을 잡으면 엔딩은 볼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성우들이 하나같이 미스 캐스팅 같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특히 버틀러, 로빈 로이드의 개다) 뭐 용서가 안될 정도도 아니고…. 추리물로서의 완성도도 평균이상 수준이다. 시간이 남는 사람에게는 적극 권장할 만한 소프트라 할 수 있겠다.
-원고 마스터 K-<7점>
탐정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치고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게임 내에서도 그리 심각한 어려움은 보이지 않기에 부담 없이(다른 말로 하면 별 생각 없이…) 즐길 만할
게임이다. 게임을 3D로 표현한 것은 일단 잘 했다고 본다. 단지 화면을 커서로 눌러대기만 하는 지루한 진행을 피하고 직접 캐릭터를 움직이며 각가지 액션도 즐길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유로운 시점이동이 불가능할 뿐더러 물건이나 사람의 조사면에서도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조사 가능한 물건이나 (특히)사람의 구분이 불명확하다는 점이 꽤 신경 쓰인다. 조사중의 화면에서 확대나 축소, 도구의 사용에 필요한 버튼들을 나타내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좀 더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여하튼 명랑한 분위기의 추리물이라는 점에서 즐기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나치스-<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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