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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기업 총수가 되고 싶다고?(벤처 타이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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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경영시뮬레이션
벤처 타이쿤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경영시뮬레이션이다. ‘경영’ 하면 딱딱하고 왠지 어려운 느낌을 받게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벤처 타이쿤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아기자기한 게임 화면상에 경영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게이머들이 부담없이 게임을 하면서 경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터득해갈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크게 시나리오 모드와 온라인 모드가 지원되며 시나리오 모드에는 기본적으로 2개의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또한 시나리오 제작툴이 제공되어 게이머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즐길 수 있으며 벤처 타이쿤 홈페이지에서 지속적으로 제공되는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의 경영 실력을 닦아나갈 수도 있다.

TCP/IP 방식의 온라인 모드 또한 지원이 되는데 인터넷이 가능한 게이머들의 경우 벤처 타이쿤 서버에 접속하여 온라인 상에 구축된 가상의 도시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자신의 경영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벤처 타이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서울대 경영대학원과 산학 협동을 하여 최신의 경영 이론과 노하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이로써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제 경영 기법들을 배울 수 있게 됐다.
또한 3D 렌더링으로 제작된 SD형의 캐릭터는 게임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장난기 있게 만들어 준다. 거지에서 외판원 그리고 실제 벤처 기업의 사장까지 약 20여종의 캐릭터가 다양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실제 도시 및 가상 도시에서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게임은 가상의 도시인 버추얼 밸리와 테헤란 밸리 그리고 실리콘 밸리에서 진행된다. 가상의 도시는 각 도시마다 특성에 맞게 인구, 세금 그리고 교통 등의 시장 상황들이 주어지며 게이머는 가상의 도시 안에서 게이머들 혹은 컴퓨터와 함께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자신의 기업을 최고로 성장시켜나가야 한다.
벤처 타이쿤에는 게임 중에 NPC(Not Playable Character)로 실제 기업들이 등장하여 현실 속의 기업들과 경쟁도 가능하게 해준다. 구인/구직 센터를 이용하여 직원을 채용하거나 우수한 인력의 경우 다른 회사에서 스카우트를 하여 직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이머의 능력에 따른 배려도 되어 있는데 메뉴마다 레벨이 존재해서 이지 레벨의 게이머들에게는 자세한 정보 없이 대략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좀 더 세분화된 경영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각종 경영상의 지표나 세부계획 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임 내에 조그만 미니 게임을 삽입하여 게임에 색다른 변수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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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육성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내가 한 기업의 총수가 되어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임. 실제 기업경영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위험들을 겪지 않고 기업경영의 묘미를 깨닫게 해주는 게임, 그것이 바로 벤처 타이쿤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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