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X-MEN’을 본 사람 중에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울버린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거칠지만 따뜻한 감성을 소유하고 있고 자신의 엄청난 능력을 알고 있지만 그 능력 때문에 항상 괴로워하는 돌연변이인 울버린은 X-MEN 만화시리즈에서도 최고의 인기 캐릭터중에 하나이다. 물론 이런 인기캐릭터를 벌써부터 소재고갈에 시달리고 있는 게임업계가 데려오지 않았을 리는 만무. 이미 ‘마블과 캡콤’ 등의 격투게임에서 X-MEN의 돌연변이들은 주인공으로 출연한 바가 있다. 그러나 라이브세이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있는 X2: 울버린의 복수(X2: Wolverine`s Revenge)는 X-MEN 캐릭터 중 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독특한 게임이다.
휴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있는 영화 X-MEN 2와 동시에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게임이 바로 X2: 울버린의 복수(이하 울버린의 복수)다. 울버린의 복수의 주된 스토리는 이렇다. 정체모를 인물들에게 납치되어 온몸의 체액이 이상한 물질로 바뀌어지고 온몸의 뼈가 강화 티타늄(?)으로 변한 울버린은 자신을 사람도 기계도 아닌 이상한 괴물로 만들어버린 인간들에게 항상 적개심과 복수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것 때문에 울버린이 분노를 하게 되면 주먹에서 길다란 티타늄 강철 손톱이 솟아나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고 또 엄청난 치유력 때문에 상처를 입지 않는 인물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능력을 쓸 때마다 울버린은 자신 안에서 내쫓을 수 없는 저주받은 능력 때문에 괴로워 하게 된다. 결국 울버린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인간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 이 게임의 줄거리다.
울버린의 복수에서 게이머들은 1960년대로 보내져 울버린이 자기를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시키게 한 사악한 과학자들에 복수를 하게 된다. 이 게임을 기존의 단순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서 탈피시키기 위해 라이브세이 테크놀로지 개발자 진 풀과 워트혹은 이 게임들에 나오는 뮤턴트에게 지능적인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게이머들이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울버린의 복수는 전투중에 소모되고 다시 채워지는 헬스 게이지와 분노게이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미 사무라이 쇼다운이나 여타 격투게임에서 도입한바 있는 이 분노게이지 시스템은 울버린이 적으로부터 타격을 받을 때마다 약간의 체력치가 떨어지는 대신 분노게이지가 높아진다. 분노게이지가 꽉 채워지게 되면(그만큼 많이 얻어맞았다는 소리? -_-) 버서커 공격이 가능해지는 등 울버린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또 하나, 울버린은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힐링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따라서 전투가 끝나서 일정시간 전투를 안하고 있으면 다시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지뢰나 수류탄 등의 공력을 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해도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가 치료를 하면 언제든지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하지만 울버린의 복수의 핵심 시스템은 바로 ‘초감각 상태’라는 모드이다. 게이머가 울버린을 초감각 상태로 전환하면 울버린은 오감이 엄청나게 강해지게 된다. 오감이 강해지게 되면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열이나는 물체를 볼 수 있고 숨어있는 적들을 냄새로 발견할 수도 있다(물론 아직 냄새를 발생하게 하는 PC 주변기기는 없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푸른색 안개로 표시된다). 그러나 초감각 상태가 되면 울버린의 동작은 상당히 느려진다. 또 적외선 비전은 그에게 발자국이나 땅에 묻혀있는 지뢰같은 것도 발견하게 해주고 특별히 적을 추적할 때나 위험한 장소에 잠입할 때도 도움을 준다. 초감각 상태는 울버린의 복수를 다른 액션 어드벤처 게임과 다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하나 재미있는 시스템은 울버린이 스텔스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리면 적들은 인식표를 떨어뜨리게 되고 울버린이 이 인식표를 수집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메탈기어솔리드의 인식표 수집 시스템과 약간은 비슷하지만 울버린에서는 이 인식표 수집이 레벨업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쓰이게 된다. 10개의 인식표를 모으면 울버린이 레벨업하게 되고 보다 복잡하고 강력한 콤보 공격도 할 수 있게 된다. 스텔스 공격 모드는 특별한 상황에서 단순한 공격이 아닌 독특한 어택 무브도 가능하게 만든다. 예를들면 적이 컴퓨터나 창문 가까이에 있다면 그의 머리를 윈도우나 창문에 강력하게 처박는 공격도 가능하게 된다. 게임에는 4단계의 파워업 단계가 있으며 레벨업 할 때마다 10개의 인식표가 필요하게 된다.
울버린의 복수에는 적들에게 둘러쌓였을 때 한번에 여러명을 처치할 수 있는 공격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바바리안의 훨윈드처럼?) 이 공격은 얼마나 많은 적들이 울버린을 둘러쌓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콤보 공격이 필수이며 콤보를 하기 위해서는 역시 인식표를 충실히 모아야 한다. 이 게임의 제목은 울버린의 복수이지만 이 게임에서 콜로서스나 로그, 비스트, 매그니토, 패트릭 슈튜어트(영화 X-MEN의 대머리 교수로 나왔고 예전 웨스트우드의 지혜의 땅 CD 버전에서 보이스를 담당했던) 프로페서 X를 기대해도 된다. 게임스토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20개 이상의 3D 동영상 신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화 개봉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휴 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있는 영화 X-MEN 2와 동시에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게임이 바로 X2: 울버린의 복수(이하 울버린의 복수)다. 울버린의 복수의 주된 스토리는 이렇다. 정체모를 인물들에게 납치되어 온몸의 체액이 이상한 물질로 바뀌어지고 온몸의 뼈가 강화 티타늄(?)으로 변한 울버린은 자신을 사람도 기계도 아닌 이상한 괴물로 만들어버린 인간들에게 항상 적개심과 복수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것 때문에 울버린이 분노를 하게 되면 주먹에서 길다란 티타늄 강철 손톱이 솟아나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고 또 엄청난 치유력 때문에 상처를 입지 않는 인물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능력을 쓸 때마다 울버린은 자신 안에서 내쫓을 수 없는 저주받은 능력 때문에 괴로워 하게 된다. 결국 울버린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인간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 이 게임의 줄거리다.
울버린의 복수에서 게이머들은 1960년대로 보내져 울버린이 자기를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시키게 한 사악한 과학자들에 복수를 하게 된다. 이 게임을 기존의 단순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서 탈피시키기 위해 라이브세이 테크놀로지 개발자 진 풀과 워트혹은 이 게임들에 나오는 뮤턴트에게 지능적인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게이머들이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울버린의 복수는 전투중에 소모되고 다시 채워지는 헬스 게이지와 분노게이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미 사무라이 쇼다운이나 여타 격투게임에서 도입한바 있는 이 분노게이지 시스템은 울버린이 적으로부터 타격을 받을 때마다 약간의 체력치가 떨어지는 대신 분노게이지가 높아진다. 분노게이지가 꽉 채워지게 되면(그만큼 많이 얻어맞았다는 소리? -_-) 버서커 공격이 가능해지는 등 울버린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또 하나, 울버린은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힐링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따라서 전투가 끝나서 일정시간 전투를 안하고 있으면 다시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지뢰나 수류탄 등의 공력을 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해도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가 치료를 하면 언제든지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하지만 울버린의 복수의 핵심 시스템은 바로 ‘초감각 상태’라는 모드이다. 게이머가 울버린을 초감각 상태로 전환하면 울버린은 오감이 엄청나게 강해지게 된다. 오감이 강해지게 되면 적외선 열감지 카메라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열이나는 물체를 볼 수 있고 숨어있는 적들을 냄새로 발견할 수도 있다(물론 아직 냄새를 발생하게 하는 PC 주변기기는 없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푸른색 안개로 표시된다). 그러나 초감각 상태가 되면 울버린의 동작은 상당히 느려진다. 또 적외선 비전은 그에게 발자국이나 땅에 묻혀있는 지뢰같은 것도 발견하게 해주고 특별히 적을 추적할 때나 위험한 장소에 잠입할 때도 도움을 준다. 초감각 상태는 울버린의 복수를 다른 액션 어드벤처 게임과 다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하나 재미있는 시스템은 울버린이 스텔스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리면 적들은 인식표를 떨어뜨리게 되고 울버린이 이 인식표를 수집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메탈기어솔리드의 인식표 수집 시스템과 약간은 비슷하지만 울버린에서는 이 인식표 수집이 레벨업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쓰이게 된다. 10개의 인식표를 모으면 울버린이 레벨업하게 되고 보다 복잡하고 강력한 콤보 공격도 할 수 있게 된다. 스텔스 공격 모드는 특별한 상황에서 단순한 공격이 아닌 독특한 어택 무브도 가능하게 만든다. 예를들면 적이 컴퓨터나 창문 가까이에 있다면 그의 머리를 윈도우나 창문에 강력하게 처박는 공격도 가능하게 된다. 게임에는 4단계의 파워업 단계가 있으며 레벨업 할 때마다 10개의 인식표가 필요하게 된다.
울버린의 복수에는 적들에게 둘러쌓였을 때 한번에 여러명을 처치할 수 있는 공격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바바리안의 훨윈드처럼?) 이 공격은 얼마나 많은 적들이 울버린을 둘러쌓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콤보 공격이 필수이며 콤보를 하기 위해서는 역시 인식표를 충실히 모아야 한다. 이 게임의 제목은 울버린의 복수이지만 이 게임에서 콜로서스나 로그, 비스트, 매그니토, 패트릭 슈튜어트(영화 X-MEN의 대머리 교수로 나왔고 예전 웨스트우드의 지혜의 땅 CD 버전에서 보이스를 담당했던) 프로페서 X를 기대해도 된다. 게임스토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20개 이상의 3D 동영상 신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화 개봉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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