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주말의 명화’ 시절에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명성을 떨쳤던 영화중에 하나가 바로 핑크 팬더라는 영화였다. 외국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한 이 핑크 팬더는 그 후 영화와 연극, TV 시리즈 등으로 모습을 바꿔가며 프랜차이즈 캐릭터 상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고색창연한 스파이더맨과 수퍼맨, 데어 데블 등이 영화와 게임 등으로 다시 태어나 엄청난 히트를 치고 있는 판국에 핑크 팬더라고 못할 쏘냐. 와나두에서 선보이는 핑크 팬더도 바로 이런 복고풍 캐릭터 게임의 붐을 타고 만들어진 액션 게임이다.
모험가이자 보물수집가이던 삼촌네 집으로 주소 하나만 달랑 들고 가고 있는 우리의 핑크 팬더. 삼촌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삼촌의 으리으리한 저택과 보물을 모두 유산으로 받게 되었다는 문서를 읽게 된다. ‘이게 웬 떡이냐’ 라며 삼촌의 집으로 뛰어든 핑크 팬더. 하지만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난관을 거쳐야 한다.
핑크 팬더라는 게임을 보면 단순히 핑크 팬더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적을 물리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장르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이다)처럼 보이지만 이게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꼭대기 층에 있는 다락방까지 도달해야하고 보물이 있는 곳의 방문을 열어야 하는데 방문을 열기 위해서는 열쇠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그 열쇠를 얻기 위해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방을 다 뒤져야 한다. 옆으로만 어마어마한 집이 아니라 위로도 어마어마한 집이기 때문에(-_-;) 엄청난 방문찾기 퍼즐이 시작되는 것이다.
핑크 팬더는 점프, 공격, 줍기, 숨기 등의 특수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중에서 공격은 바바리안의 훨윈드처럼 회전을 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고 점프는 높은 곳을 오르거나 상대방을 찍어서(-_-) 공격하는 기술이고 줍기는 폭탄을 집에서 설치한다든가 각 방을 지키는 보스들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줄 때 쓴다(우...와...). 또 숨기 능력이 있어서 특수한 상황이 되면 적의 눈앞에서 살짝 숨어 버림으로서 적의 눈을 피해 목적지에 잠입할 수도 있다. 이렇게 다른 횡스크롤 액션게임과는 다르게 여러 단계의 퍼즐을 거쳐야 하니 게임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각각의 챕터를 시작할 때 그림으로 핑크 팬더가 해야할 일을 가르쳐주는데다가 필요할 때마다 삼촌이 등장해서 게임 진행을 가르쳐 주므로 그다지 어려워 할 필요는 없다.
핑크 팬더는 마치 콘솔용 액션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셀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찾거나 총을 쏘고 칼을 찌르는 등의 폭력이 없는 명랑한 액션게임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모험가이자 보물수집가이던 삼촌네 집으로 주소 하나만 달랑 들고 가고 있는 우리의 핑크 팬더. 삼촌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삼촌의 으리으리한 저택과 보물을 모두 유산으로 받게 되었다는 문서를 읽게 된다. ‘이게 웬 떡이냐’ 라며 삼촌의 집으로 뛰어든 핑크 팬더. 하지만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난관을 거쳐야 한다.
핑크 팬더라는 게임을 보면 단순히 핑크 팬더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적을 물리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장르는 우리나라가 독보적이다)처럼 보이지만 이게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꼭대기 층에 있는 다락방까지 도달해야하고 보물이 있는 곳의 방문을 열어야 하는데 방문을 열기 위해서는 열쇠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그 열쇠를 얻기 위해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방을 다 뒤져야 한다. 옆으로만 어마어마한 집이 아니라 위로도 어마어마한 집이기 때문에(-_-;) 엄청난 방문찾기 퍼즐이 시작되는 것이다.
핑크 팬더는 점프, 공격, 줍기, 숨기 등의 특수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중에서 공격은 바바리안의 훨윈드처럼 회전을 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고 점프는 높은 곳을 오르거나 상대방을 찍어서(-_-) 공격하는 기술이고 줍기는 폭탄을 집에서 설치한다든가 각 방을 지키는 보스들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줄 때 쓴다(우...와...). 또 숨기 능력이 있어서 특수한 상황이 되면 적의 눈앞에서 살짝 숨어 버림으로서 적의 눈을 피해 목적지에 잠입할 수도 있다. 이렇게 다른 횡스크롤 액션게임과는 다르게 여러 단계의 퍼즐을 거쳐야 하니 게임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각각의 챕터를 시작할 때 그림으로 핑크 팬더가 해야할 일을 가르쳐주는데다가 필요할 때마다 삼촌이 등장해서 게임 진행을 가르쳐 주므로 그다지 어려워 할 필요는 없다.
핑크 팬더는 마치 콘솔용 액션게임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셀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찾거나 총을 쏘고 칼을 찌르는 등의 폭력이 없는 명랑한 액션게임을 찾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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