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프리뷰 >

달 밝은 밤에 일어나는 난장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이터널 알카디아 )

/ 2
본 작품은 「사쿠라 대전」, 「판타지스타」 시리즈를 만들었던 스탭의 작품으로, 드림캐스트용으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RPG이다. 「이터널 알카디아」의 주무대는 끝이 없는 하늘. 하나의 거대한 태양과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는 6개의 달이 이터널 알카디아를 밝힌다. 당신은 꿈 많은 공적(空賊) 소년 바이스가 되어 끝없는 모험을 펼쳐야 한다.
「이터널 알카디아」의 사람들은 하늘에 떠있는 여러 섬에 살고 있다. 그들은 각 섬 사이를 오가는 비행선으로 이동하며 교역을 통해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보이는 집단이 바로 공적. 하늘의 해적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의로운 청의 공적과 악질적인 검은 공적으로 나뉜다. 물론 바이스는 청의 공적에 속해 있는 의로운 소년이다.
이터널 알카디아 초반 스토리
PROLOGUE
휘영청 달빛이 밝은 밤, 그 밑에서는 조그만 함정이 총총히 날아가고 있었다. 누군가로부터 쫓기고 있는 듯한 모습. 바로 포탄이 날아오고 이 소형 함정에 타고 있던 피아나는 추적해 오던 바르아 제국함으로 잡혀가는데….

SCENE 1
바르아 제국함이 소녀를 강제로 데리고 가려고 할 때, 갑자기 포격 소리가 들린다. 허둥대는 바르아 제국함의 승무원들. 하얀 구름 사이에서 공적의 깃발이 달린 전함이 등장한다. 바르아 제국함보다 훨씬 작고 나무로 만들어진 공적함에서 로프가 날아오고 이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접근한다.

SCENE 2
바르아 함에 접근한 공적들이 로프를 던져 함선 갑판에 오른다. 공적의 이름은 바이스. 바로 「이터널 알카디아」의 주인공이다. 그의 뒤를 이어서 갑판에 올라오는 여성은 아이카. 거대한 부메랑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삼각형 형태의 이상한 헤어스타일과 선글라스가 인상적. 이렇게 등장하는 것은 좋은데 달랑 2명만 갑판에 오르니 바로 적들에게 포위된다. …본격적인 전투의 시작이다.

동료가 위급하면 특수 행동을!
특수 행동 - 기(技) -
바이스의 동료로 등장하는 선원들은 근성을 소비하여 강력한 필살기를 구사한다. 그 효과는 적 하나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거나, 다수의 적을 석화시키는 등 다양하다. 근성을 모으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특수 행동 - 황술(煌術) -
하늘에 떠 있는 6개의 달의 힘을 빌려서 마법을 사용하는 술법. 이것도 기술처럼 근성(ガッツ)를 소비하며, 여기에다가 황술 포인트(kp)도 필요하다. 모든 황술은 kp를 1포인트만 소비하기 때문에 근성을 모아서 강력한 황술을 사용하는 쪽이 유리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이터널 알카디아의 주무대는 끝이 없는 하늘. 하나의 거대한 태양과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는 6개의 달이 이터널 알카디아를 밝힌다. 당신은 꿈 많은 공적(空賊) 소년 바이스가 되어 끝없는 모험을 펼쳐야 한다.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