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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배에서 좀비들을 만난다(바이오하자드 건서바이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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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건서바이벌 2란?
추적해 오는 무수히 많은 적과 싸우는 서바이벌 건슈팅 게임으로서 이번이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는 별개로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에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 전방 보이지 않는 부분에 적이 숨어있다면, 한걸음씩 다가갈수록 엄습해오는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어둠속에서, 실루엣의 잔상이 남아 있다면 당신은 다가섰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어질 것이다. 압도적으로 많은 좀비의 대군에 자신의 손가락은 마비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공포를 극복한 후에 쾌감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건콘의 극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이번 사건의 발단
엄브렐러가 자체 개발한 “t-바이러스”로 1개의 마을쯤은 파멸시켜도 괜찮은 것인가? 그렇다면, 그러한 엄브렐러가 생물병기의 개발을 극비리에 진행시키고 있었던 것도 알고 있었단 말인가? 결국, 이 사건은 일어나고야 말았다. 내 이름은 브루스. 브루스 맥기번이다. 미국의 정보부원. 간단히 말해 스파이다. 3일전 엄브렐러 개발연구소 파리지부의 시약창고에서 “t-바이러스”를 도둑맞았다. 게다가 전날에는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각국의 수상 및 고위 관직에 계신 분들을 모아놓은 대형크루저가 좌초되었다. 기우일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엄브렐러가 소유하고 있던 배였다. 이것은 엄브렐러가 꾸미고 있는 음모다. 나는 그러한 음모를 막기위해, 단독행동을 개시한다. 그것이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줄지도...

3명의 서로 엇갈려 있는 캐릭터들
브루스 맥기번
엄브렐러에 대항한 아메리칸 총합전략군(U.S.STARTCOM) 소속의 추격조사팀 공작원이다. 정의감이 강하며, 자기주관도 강해서 가끔씩 무대포적인 성격을 표현할 때도 있다. 자신의 관할이 아닌 사건에도 관여하여 상관에게 지적당한 일도 적지 않다. 가끔 폭주할 때도 있지만, 맡은 일에 관한한 프로의 정신을 보여준다.

폰린
중국안전부 소속의 공작원이다. 태어나고 나서 양친이 모두 죽어서, 중국 정부에게 자신의 신병을 전부 인도하여 공작원으로서 키워지게 된다. 상관의 설득에 민간활동가였던 오빠를 쫓아 붙잡고 만다. 바로 그날, 오빠는 실형을 언도받게 된다. 이로서 그녀는 상관에게도 국가에게도 모두 한을 품게 되었다. 더욱이 자신의 오빠를 변화시킨 사상과 활동에 대해서는 더더욱 증오한다. 이제부터 그녀는 반역자로서 중국정부에 대한 마음을 버리는데...

모피어스 D 듀발
본래 엄브렐러 연구개발부소속. 통솔력이 뛰어나 부하들로부터 존경받고 실권을 거머쥐고 있었으나 조직에 대항한 음모를 꾸몄다가 발각되어 모든 권위와 자격을 발탁당한다. \"t-바이러스”를 훔쳐간 일행은 모피아스를 따르고 있는 부하들이다. 선박도 그런 부하들의 손에 쉽게 점거당한다. 그러나 모피어스는 그런 충실한 부하들까지“t-바이러스\"의 희생양으로 만드어 버리는 상식을 벗어난 행위를 저지르고 마는데...<글/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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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바이오하자드 건 서바이버 4`는 원작 바이오하자드의 스토리를 연동시켰으며 건 슈팅으로 개발될 예정. 주인공은 브루스라는 미 연합군 소속으로 엠브렐라 추격 조사팀의 일원이다. 출시와 개발 일정, 기타 세부사항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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