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ZERO GC란 게임은?
가장 빠른 레이싱 게임의 등장. 26세기 SF세계에서는 시속 2000km까지 질주할 수 있다.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쾌감! 압도적인 영상으로 게이머를 단번에 게임속에 빠져들게 하는데... 닌텐도와 세가가 합작해 개발한 이 작품은 경주용 게임 ‘F-ZERO` 시리즈의 최신작.
화려한 머신들에 개성만점의 캐릭터
레이싱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적 특성이 가미, 머신별로 전용 파일럿이 한 명씩 존재한다. 우선 푸른 색의 블루 팔콘을 모는 캡틴 팔콘이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X-맨의 캡틴과 비슷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보트형의 골든 폭스를 모는 닥터 스튜어트도 등장하는데 이 파일럿은 스피드에 미련을 못 버려서 본래 직업이었던 의사를 바꿨다고... 그 외에도 외계 생명체 피코, 악명높은 우주해적단의 두목 사무라이 고로도 등장한다. 여성 캐릭터로는 유일한 출전선수인 프린시아 라모드, 레인보우 피닉스를 모는 피닉스와 기계 파일럿 큐쓰리도 등장한다.
좀 더 자극적인 것들을 원한다
F-ZERO는 서력 25XX년부터 개최된 전우주에서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레이싱 대회이다. 전용 머신과 서킷을 사용하는 이 대회는 자극적인 것들을 원하는 부호들을 위해 설립된 것이다. 따라서 이 대회의 주최를 맡고 있는 ‘F-ZERO 실행 프로젝트’측은 ‘더 빨리, 더 자극적인 레이싱’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어마어마한 상금과 우주 최고의 레이서라는 명예가 따라오게 된다. 그래서 위험성이 많은 레이스라 하더라도 수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하며 또한 수많은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대규모 레귤러의 변화를 주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각각의 머신에는 반중력발생장치가 달려있다
F-ZERO에 등장하는 머신들은 반중력발생장치 ‘G-디퓨저시스템’을 지니고 있어 지면에서 공중에 뜬 상태로 고속주행할 수 있다. 초소형 프라즈 엔진이 만들어내는 초고속의 수치는 음속의 그것을 초월한다. 또한 F-ZERO에는 이러한 머신들이 레이싱 도중 주변의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대비로 도로 양편에 반중력 가드빔을 설치했다. 이로써 F-ZERO의 서킷이 완성된 셈. 혹성, 도시마다 서킷의 종류와 그로부터 얻는 분위기가 다른데, 이 중에는 전부 합쳐 10,000m가 넘는 서킷도 다수 존재한다.
문명의 중심지 뮤트 시티
또 다른 이름으로 뮤트타운 시티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우주에서 가장 빠른 문명발전 속도를 자랑하는 도시이자 전우주를 통괄하는 정보발신기지이기도 하다. 이에 우주 전체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인구는 10억명을 조금 넘는 정도. 인류와 그 외 지적생명체가 공존하는 형태로 도시는 유지된다. F-ZERO의 레이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무대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서킷의 노후화 문제에 직면해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서킷을 건설했다.
혹성간의 무역은 폴트 타운에서
26세기는 혹성간무역이 이루어지는 시대라고 불리운다. 무역에 성공만 하면 엄청난 부를 획득할 수 있는 이 시대에는 각 혹성을 오갈 수 있는 대형 우주선의 비중이 매우 크다. 이에 각 혹성들에서는 얼마간 출자해 공동으로 우주선을 위한 정거장을 건설했는데 그것이 바로 폴트 타운이라고 불리우는 도시다. 지상으로부터 6,000미터나 되는 거대한 회전축이 있는 이곳은 다층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신 기술과 설비가 투자돼 전우주에서 가장 밀도있고 거대한 도시로 알려졌다.
우주 에너지 발전소 라이트닝
대기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이상기후는 26세기에 풀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본래 별다른 기상현상이 없었던 이 곳도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게돼 전뇌, 우천 등의 기상현상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낙뢰다발지역으로 구분되어지는데... 에너지 고갈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각 혹성의 전력회사들은 끊임없는 낙뢰가 있는 라이트닝에 막대한 양의 자금을 투자, 거대한 발전소를 건설했다. 완성된 발전소의 총전력은 1,000만 KW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부근에 있는 혹성들에 전력을 제공해준다.
살아있는 혹성 그린 플랜트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우주로 이주해야만 하는 인류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산소를 확보하는 일에 고심하고 있었다. 이에 우주이민국은 가장 먼저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생명력이 뛰어난 식물들을 만들어 냈다. 이 식물들은 광화학반응을 이용해 산소를 발생시켰는데 별도의 관리 없이도 대량의 산소가 확보되므로 우주이민국은 대규모의 우주이주계획을 유지시켜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식물의 생명력은 인간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해 혹성의 칼빈회로의 역할을 수행함을 넘어서 제한구역 밖으로까지 번식을 계속하게 됐다.
자동화된 시스템 에어로 폴리스
에어로 폴리스는 혹성내의 모든 일을 컴퓨터가 관리하는 곳이다. 혹성 중앙에 위치한 구체에는 이곳의 실질적인 통치를 하고 있는 인공두뇌 ‘마더-Q`가 있다. ’마더-Q`는 이곳에 이주해 온 모든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관리를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려 항상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곳에도 최근 인구증가에 대비해 초고층의 빌딩을 건설하는 계획이 세워졌는데 그러한 것에 있어서도 컴퓨터가 모든 것을 담당하는 등 완전 자동화된 생활을 자랑한다.
[F-ZERO 동영상 보기]
<글/김범준>
가장 빠른 레이싱 게임의 등장. 26세기 SF세계에서는 시속 2000km까지 질주할 수 있다.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쾌감! 압도적인 영상으로 게이머를 단번에 게임속에 빠져들게 하는데... 닌텐도와 세가가 합작해 개발한 이 작품은 경주용 게임 ‘F-ZERO` 시리즈의 최신작.
화려한 머신들에 개성만점의 캐릭터
레이싱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적 특성이 가미, 머신별로 전용 파일럿이 한 명씩 존재한다. 우선 푸른 색의 블루 팔콘을 모는 캡틴 팔콘이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X-맨의 캡틴과 비슷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보트형의 골든 폭스를 모는 닥터 스튜어트도 등장하는데 이 파일럿은 스피드에 미련을 못 버려서 본래 직업이었던 의사를 바꿨다고... 그 외에도 외계 생명체 피코, 악명높은 우주해적단의 두목 사무라이 고로도 등장한다. 여성 캐릭터로는 유일한 출전선수인 프린시아 라모드, 레인보우 피닉스를 모는 피닉스와 기계 파일럿 큐쓰리도 등장한다.
좀 더 자극적인 것들을 원한다
F-ZERO는 서력 25XX년부터 개최된 전우주에서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레이싱 대회이다. 전용 머신과 서킷을 사용하는 이 대회는 자극적인 것들을 원하는 부호들을 위해 설립된 것이다. 따라서 이 대회의 주최를 맡고 있는 ‘F-ZERO 실행 프로젝트’측은 ‘더 빨리, 더 자극적인 레이싱’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어마어마한 상금과 우주 최고의 레이서라는 명예가 따라오게 된다. 그래서 위험성이 많은 레이스라 하더라도 수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하며 또한 수많은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대규모 레귤러의 변화를 주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각각의 머신에는 반중력발생장치가 달려있다
F-ZERO에 등장하는 머신들은 반중력발생장치 ‘G-디퓨저시스템’을 지니고 있어 지면에서 공중에 뜬 상태로 고속주행할 수 있다. 초소형 프라즈 엔진이 만들어내는 초고속의 수치는 음속의 그것을 초월한다. 또한 F-ZERO에는 이러한 머신들이 레이싱 도중 주변의 지형지물을 파괴하는 것에 대한 대비로 도로 양편에 반중력 가드빔을 설치했다. 이로써 F-ZERO의 서킷이 완성된 셈. 혹성, 도시마다 서킷의 종류와 그로부터 얻는 분위기가 다른데, 이 중에는 전부 합쳐 10,000m가 넘는 서킷도 다수 존재한다.
문명의 중심지 뮤트 시티
또 다른 이름으로 뮤트타운 시티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우주에서 가장 빠른 문명발전 속도를 자랑하는 도시이자 전우주를 통괄하는 정보발신기지이기도 하다. 이에 우주 전체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인구는 10억명을 조금 넘는 정도. 인류와 그 외 지적생명체가 공존하는 형태로 도시는 유지된다. F-ZERO의 레이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무대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서킷의 노후화 문제에 직면해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로운 서킷을 건설했다.
혹성간의 무역은 폴트 타운에서
26세기는 혹성간무역이 이루어지는 시대라고 불리운다. 무역에 성공만 하면 엄청난 부를 획득할 수 있는 이 시대에는 각 혹성을 오갈 수 있는 대형 우주선의 비중이 매우 크다. 이에 각 혹성들에서는 얼마간 출자해 공동으로 우주선을 위한 정거장을 건설했는데 그것이 바로 폴트 타운이라고 불리우는 도시다. 지상으로부터 6,000미터나 되는 거대한 회전축이 있는 이곳은 다층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신 기술과 설비가 투자돼 전우주에서 가장 밀도있고 거대한 도시로 알려졌다.
우주 에너지 발전소 라이트닝
대기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이상기후는 26세기에 풀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이다. 본래 별다른 기상현상이 없었던 이 곳도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게돼 전뇌, 우천 등의 기상현상이 가장 자주 발생하는 낙뢰다발지역으로 구분되어지는데... 에너지 고갈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각 혹성의 전력회사들은 끊임없는 낙뢰가 있는 라이트닝에 막대한 양의 자금을 투자, 거대한 발전소를 건설했다. 완성된 발전소의 총전력은 1,000만 KW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부근에 있는 혹성들에 전력을 제공해준다.
살아있는 혹성 그린 플랜트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우주로 이주해야만 하는 인류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산소를 확보하는 일에 고심하고 있었다. 이에 우주이민국은 가장 먼저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생명력이 뛰어난 식물들을 만들어 냈다. 이 식물들은 광화학반응을 이용해 산소를 발생시켰는데 별도의 관리 없이도 대량의 산소가 확보되므로 우주이민국은 대규모의 우주이주계획을 유지시켜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식물의 생명력은 인간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강력해 혹성의 칼빈회로의 역할을 수행함을 넘어서 제한구역 밖으로까지 번식을 계속하게 됐다.
자동화된 시스템 에어로 폴리스
에어로 폴리스는 혹성내의 모든 일을 컴퓨터가 관리하는 곳이다. 혹성 중앙에 위치한 구체에는 이곳의 실질적인 통치를 하고 있는 인공두뇌 ‘마더-Q`가 있다. ’마더-Q`는 이곳에 이주해 온 모든 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관리를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려 항상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곳에도 최근 인구증가에 대비해 초고층의 빌딩을 건설하는 계획이 세워졌는데 그러한 것에 있어서도 컴퓨터가 모든 것을 담당하는 등 완전 자동화된 생활을 자랑한다.
[F-ZERO 동영상 보기]
<글/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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