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것은 싫다!
노바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하면 전설이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게임, 택티컬 커맨더스를 생각하기 쉬운데 노바 역시 이 두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재미를 가지고 있다. 노바는 RPG성이 포함된 택티컬 커맨더스보다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전략과 전투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노바의 전체적인 컨셉은 단순함이다. 복잡하게 게이머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필요도 없으며 복잡한 스킬의 연마도 필요없다. 노바를 제작하고 있는 아라마루의 구현욱 팀장은 \"물론 노바가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게이머가 생산한 유니트를 가지고 전투를 치룬다는 설정에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바는 기존 패키지 게임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빌드오더 등이 필요 없습니다. 노바를 접하는 다양한 게이머 층을 고려해 최대한 단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전투 본능을 일깨워라!
노바의 특징을 말하라면 `전투를 위한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노바는 여느 온라인 게임보다 전투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노바에 처음 접속한 게이머는 전투를 치루기 위한 준비로 유니트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쯤이면 \"또 복잡한 유니트의 성능이나 상성관계, 또 부품의 능력들을 달달 외워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이머가 있을 수 있지만 노바는 단순함을 주요 컨셉으로 삼는다고 앞서 설명했다. 물론 노바에서도 유니트를 만들려면 제공되는 각 부품들이 어디에 사용되는 정도는 알아야 하지만 그 이상의 지식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필요치 않다. 또한 처음 게이머에게 제공되는 유니트 부품 파트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한 유니트 제작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다. 게이머가 사용할 유니트 부품을 구입하는 곳은 접속 후 메인메뉴의 샵(Shop)이다. 화면 위의 메시지를 보면 게이머가 가지고 있는 자금은 1,000 골드(게임 상의 돈)뿐이며 기본적인 전투 유니트 부품만 살 수 있다. 게이머는 이 기본 전투 유니트으로 사냥을 해서 돈과 경험치를 얻어야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일단 게이머는 샵에서 구입한 기본적인 유니트 부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 각기 흩어져 있는 부품만으로는 전투를 할 수 없다. 게이머는 주어진 기본 부품을 작업실(LAB)에서 전투 유니트로 만들 수 있다. 현재 노바에서는 6가지의 전투 유니트를 조립할 수 있으며 만일 게이머가 메카닉을 조립하지 않았다면 화면 오른쪽 상단부에 있는 여러개의 박스가 비어 있을 것이다. 화면 왼쪽은 게이머의 전투 유니트 파트 디스플레이 윈도우다. 위에서부터 다리파트, 바디파트, 무기파트 순이며 선택은 마우스로 클릭하면 된다. 게이머는 먼저 조립한 전투 유니트를 넣을 데크(화면 왼쪽 상단의 박스)를 선택한 후 유니트의 각 파트를 골라 조립하면 된다. 구현욱 팀장은 \"조립할 수 있는 유니트 부품은 각각 4가지로 다리, 몸통, 무기, 악세사리의 각 파트로 나워집니다. 먼저 다리파트는 스피드와 운반용량(몸통파트와 무기파트의 선택에 제한)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몸통 파트와 무기 파트는 고유의 무게가 있으며 몸통 파트와 무기파트의 무게가 다리 파트의 운반용량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각 파트는 고유의 필요 에너지(Watt)를 가집니다. 전투 유니트의 필요 에너지는 각 파트 필요 에너지의 합입니다. 이 에너지는 전투 시 베이스 기지에서 전투 유니트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 이상으로 충전되었을 때 생산이 가능합니다\"고 말한다. 조금 복잡한 것 같지만 앞서 설명한 부분만 알면 노바에서 전투를 하기 위한 준비는 다 끝난 셈이다.
전투를 위한 다양한 모드
노바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노바는 3개의 모드를 지원하며 차후에 게임스토리와 관련된 미션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은 현재 노바에서 볼 수 있는 모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다.
<배틀 필드(BATTLE FIELD)>
이름 그대로 다른 게이머와 무한 전투를 치루는 공간이다. 배틀필드를 시작하면 화면에 베이스 기지가 나타나는데 전투 유니트 조립, 에너지 저장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 오브젝트이다. 베이스 기지를 클릭해 보면 버튼이 6개가 나오며 그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숫자가 나온다. 각 버튼은 자신의 데크에 있는 유니트를 나타내며 필요에너지가 그 숫자 이상일 때 마우스 클릭을 하면 해당하는 유니트가 생산된다. 생산된 유니트에 해당되는 단축키는 이동(M), 공격(A), 포메이션 무브(formation move: F), 패트롤(P), 정지(S), 홀드포지션(H), 특수기술(Special Skill: C)이다.
<스퀘어(SQUARE)>
스퀘어 모드는 1개의 유니트를 조종해 몹을 사냥하는 곳이다. 저레벨의 게이머를 위한 연습공간이며 조정할 수 있는 유니트는 게이머 자신의 데크에 있는 첫 번째 것만 사용할 수 있다. 스퀘어의 중앙에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유니트의 체력이 회복되는 공간이 있다.
<퀘스트(QUEST)>
퀘스트 모드에 접속하면 선택할 수 있는 퀘스트의 목록이 있다. 각 퀘스트는 기지파괴, 5분동안 살아남아야 하는 등의 다른 목표가 있고, 또 참가할 수 있는 사용자의 수도 다르게 설정된다. 게이머는 직접 목록에 있는 퀘스트를 선택해서 새로운 게임룸을 만들 수도 있고 다른 게이머가 만든 게임룸에 참가해 함께 퀘스트를 깰 수도 있다.
정말 가벼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
노바의 장점은 간단한 게임스타일이다. 복잡한 빌드오더도 필요 없고 캐릭터의 성장에 들이는 시간적인 투자도 많은 편이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룸을 만들어 게이머가 정한 목표에 따라 즐기기만 하면 되는 노바는 복잡한 온라인 게임을 싫어하는 게이머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된다. 또한 메카닉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게이머가 조정하는 유니크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그 동작은 코믹하다. 오밀조밀한 유니트를 가지고 이제 전장으로 나가보자.
노바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하면 전설이 되어버린 스타크래프트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게임, 택티컬 커맨더스를 생각하기 쉬운데 노바 역시 이 두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재미를 가지고 있다. 노바는 RPG성이 포함된 택티컬 커맨더스보다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전략과 전투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노바의 전체적인 컨셉은 단순함이다. 복잡하게 게이머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필요도 없으며 복잡한 스킬의 연마도 필요없다. 노바를 제작하고 있는 아라마루의 구현욱 팀장은 \"물론 노바가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게이머가 생산한 유니트를 가지고 전투를 치룬다는 설정에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바는 기존 패키지 게임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빌드오더 등이 필요 없습니다. 노바를 접하는 다양한 게이머 층을 고려해 최대한 단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전투 본능을 일깨워라!
노바의 특징을 말하라면 `전투를 위한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노바는 여느 온라인 게임보다 전투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노바에 처음 접속한 게이머는 전투를 치루기 위한 준비로 유니트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쯤이면 \"또 복잡한 유니트의 성능이나 상성관계, 또 부품의 능력들을 달달 외워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이머가 있을 수 있지만 노바는 단순함을 주요 컨셉으로 삼는다고 앞서 설명했다. 물론 노바에서도 유니트를 만들려면 제공되는 각 부품들이 어디에 사용되는 정도는 알아야 하지만 그 이상의 지식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필요치 않다. 또한 처음 게이머에게 제공되는 유니트 부품 파트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한 유니트 제작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다. 게이머가 사용할 유니트 부품을 구입하는 곳은 접속 후 메인메뉴의 샵(Shop)이다. 화면 위의 메시지를 보면 게이머가 가지고 있는 자금은 1,000 골드(게임 상의 돈)뿐이며 기본적인 전투 유니트 부품만 살 수 있다. 게이머는 이 기본 전투 유니트으로 사냥을 해서 돈과 경험치를 얻어야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일단 게이머는 샵에서 구입한 기본적인 유니트 부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 각기 흩어져 있는 부품만으로는 전투를 할 수 없다. 게이머는 주어진 기본 부품을 작업실(LAB)에서 전투 유니트로 만들 수 있다. 현재 노바에서는 6가지의 전투 유니트를 조립할 수 있으며 만일 게이머가 메카닉을 조립하지 않았다면 화면 오른쪽 상단부에 있는 여러개의 박스가 비어 있을 것이다. 화면 왼쪽은 게이머의 전투 유니트 파트 디스플레이 윈도우다. 위에서부터 다리파트, 바디파트, 무기파트 순이며 선택은 마우스로 클릭하면 된다. 게이머는 먼저 조립한 전투 유니트를 넣을 데크(화면 왼쪽 상단의 박스)를 선택한 후 유니트의 각 파트를 골라 조립하면 된다. 구현욱 팀장은 \"조립할 수 있는 유니트 부품은 각각 4가지로 다리, 몸통, 무기, 악세사리의 각 파트로 나워집니다. 먼저 다리파트는 스피드와 운반용량(몸통파트와 무기파트의 선택에 제한)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몸통 파트와 무기 파트는 고유의 무게가 있으며 몸통 파트와 무기파트의 무게가 다리 파트의 운반용량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각 파트는 고유의 필요 에너지(Watt)를 가집니다. 전투 유니트의 필요 에너지는 각 파트 필요 에너지의 합입니다. 이 에너지는 전투 시 베이스 기지에서 전투 유니트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 이상으로 충전되었을 때 생산이 가능합니다\"고 말한다. 조금 복잡한 것 같지만 앞서 설명한 부분만 알면 노바에서 전투를 하기 위한 준비는 다 끝난 셈이다.
전투를 위한 다양한 모드
노바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노바는 3개의 모드를 지원하며 차후에 게임스토리와 관련된 미션으로 구성된 시나리오 모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은 현재 노바에서 볼 수 있는 모드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다.
<배틀 필드(BATTLE FIELD)>
이름 그대로 다른 게이머와 무한 전투를 치루는 공간이다. 배틀필드를 시작하면 화면에 베이스 기지가 나타나는데 전투 유니트 조립, 에너지 저장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 오브젝트이다. 베이스 기지를 클릭해 보면 버튼이 6개가 나오며 그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숫자가 나온다. 각 버튼은 자신의 데크에 있는 유니트를 나타내며 필요에너지가 그 숫자 이상일 때 마우스 클릭을 하면 해당하는 유니트가 생산된다. 생산된 유니트에 해당되는 단축키는 이동(M), 공격(A), 포메이션 무브(formation move: F), 패트롤(P), 정지(S), 홀드포지션(H), 특수기술(Special Skill: C)이다.
<스퀘어(SQUARE)>
스퀘어 모드는 1개의 유니트를 조종해 몹을 사냥하는 곳이다. 저레벨의 게이머를 위한 연습공간이며 조정할 수 있는 유니트는 게이머 자신의 데크에 있는 첫 번째 것만 사용할 수 있다. 스퀘어의 중앙에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유니트의 체력이 회복되는 공간이 있다.
<퀘스트(QUEST)>
퀘스트 모드에 접속하면 선택할 수 있는 퀘스트의 목록이 있다. 각 퀘스트는 기지파괴, 5분동안 살아남아야 하는 등의 다른 목표가 있고, 또 참가할 수 있는 사용자의 수도 다르게 설정된다. 게이머는 직접 목록에 있는 퀘스트를 선택해서 새로운 게임룸을 만들 수도 있고 다른 게이머가 만든 게임룸에 참가해 함께 퀘스트를 깰 수도 있다.
정말 가벼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다
노바의 장점은 간단한 게임스타일이다. 복잡한 빌드오더도 필요 없고 캐릭터의 성장에 들이는 시간적인 투자도 많은 편이 아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룸을 만들어 게이머가 정한 목표에 따라 즐기기만 하면 되는 노바는 복잡한 온라인 게임을 싫어하는 게이머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된다. 또한 메카닉이라는 딱딱한 소재를 가지고 있지만 게이머가 조정하는 유니크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그 동작은 코믹하다. 오밀조밀한 유니트를 가지고 이제 전장으로 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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