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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캡콤이 만드는 온라인 게임(레인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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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와 줄거리로 이어가는 온라인 롤플레잉
상상도 할 수 없는 멀고 먼 옛날, 대륙에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 문명은 무서운 기세로 세계를 제패하고 어느날 갑자기 수수께끼처럼 그 모습을 감추었으니…. 사람들은 이 전설의 고대문명을 레인가드라 불렀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 `레이나드`, `자이렌`, `그라츠`, `야지룩트`, `바라트`, `가다라마` 등 6개 국가의 10개 도시는 각자 고유의 영역을 지키며 평화로운 시절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평온하기만 하던 이들에게 볼온한 기운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다. 지진이 일어나고 본적도 없는 괴물이 사람들을 습격하고 이웃 사람들이 차례로 실종되는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급기야는 `레이나드`의 북동쪽에 위치한 고대도시 `이그노르후`가 사라지게 되었다. 평화롭던 레인가드, 레인가드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일본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하는 캡콤과 한솔텔레콤의 합작으로 제작되고 있는 레인가드는 정통 판타지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다. 레인가드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가지고 있는 네버엔딩대신 퀘스트의 연결에 의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스킬시스템과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특히 게임상에 표현된 그래픽은 배경과 인물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놓아 입체감과 사실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잘 만들어진 네비게이트 시스템(맵지도)을 도입, 자신이 상주하고 있는 레인가드 대륙에서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반면 던전에서는 이러한 네비게이트 시스템은 없어지고 순수한 미로로 이루어진다). 또한 레인가드는 지형에 따라 적당한 날씨를 집어넣어 실제 판타지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눈내리는 들판과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 등 실제 독특한 지형에서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환경을 재현했다. 레인가드의 가장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줄거리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하자면 3개월을 기준으로 스토리가 초기화되는데 이것은 한번 스토리를 완전히 클리어했던 게이머라도 다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재미를 부여했다. 한편으론 처음 레인가드에 접속한 게이머에게 점점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나 스토리의 발단부분의 위치를 조정하고 필요한 퀘스트 아이템을 변화시키는 선에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레인가드는 고대문서를 획득, 아이템을 제조하거나 가장 먼저 산의 정상에 도착한 게이머들의 이름을 비석에 새기는 등 퀘스트 이외의 잔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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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캡콤와 한솔텔레콤이 공동으로 제작한 온라인 게임 레인가드. 레인가드의 특징은 수채화같은 깔끔하고 깨끗한 그래픽과 건전한 게임 진행을 꼽을 수 있다. 현재는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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