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FPS 액션게임은 큰 인기를 끌지 못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물론 몇몇 게임이 국내 FPS의 명맥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대중은 아직도 2D 게임에 열광한다. 온라인게임 역시 2D의 쿼터뷰나 탑뷰 방식이 대부분.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중 속에 있는 자신을 직접 눈으로 확인서가 아닐까. 유난히 몰려다니기 좋아하는 국민성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는 현상이 아닐지. 또 1인칭 시점일 때에는 뒤통수를 맞을 수도 있으니까.-_-;클로즈베타서비스를 실시 중인 아타나시아는 3인칭 액션게임의 시점을 갖고 있으면서도 1인칭 시점으로 변화를 시킬 수 있는 등 3D 액션게임을 연상케 한다. 대중 속의 자신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심리에는 반대될지 몰라도, 자체 개발한 3D 엔진을 이용한 그래픽은 다른 2D 기반의 온라인게임을 단연 압도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지 않는가?
3D환경을 철저하게 활용한 그래픽
아타나시아는 3D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형의 고저차라든지, 2D 게임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거대한 적 캐릭터 등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게이머의 분신이 되는 아바타는 어떤 장비를 했느냐에 따라 실시간으로 모습이 변화되고 또 피부색도 자기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3인칭 시점이 기본이므로 자신이 선택하고 키우는 아바타의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 모션 캡처를 이용해 한층 사실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니 게이머는 말 그대로 실제 판타지 세계에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질지도 모른다. 하기야 이런 것은 요즘 3D게임에서 기본 아닌가?하지만 화려한 그래픽은 PC의 고사양화를 불러오는 범. 아타나시아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LOD라는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게이머의 시점 및 시야에 따라 원근감을 실제와 동일하게 반영하는 기술로 먼 곳에 있는 것은 크고 명확하게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각 그래픽(배경이나 캐릭터 등) 당 프레임별 폴리곤 수를 다르게 설정해 나타내고, 서버의 부하를 줄여 랙 현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
아타나시아는 보통의 RPG와 달리 ‘직업’과 ‘캐릭터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기본기술 14가지를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기술레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게이머는 자신만의 새로운 직업을 창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투를 할 때 한손 베기 능력을 주로 사용했다면 경험치는 ‘한손 베기’ 능력에 더해지게 되며, 경험치가 일정 수치에 달하면 한손 베기 능력이 레벨업 된다. 이 기술 레벨 중 가장 높은 것이 컴뱃 레벨(Combat Level)로 캐릭터의 능력을 한눈에 나타내주는 지표가 된다. 이 기술들은 게이머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전투만 하는 것은 지루해~
기존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게임과 달리 아타나시아에서는 약초 채취, 낚시 그리고 무기나 방어구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이 생산 시스템은 길드 시스템과 연계되어 자신만을 위한 아이템이 아닌 길드를 위한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하나 아타나시아는 길드와 협동 플레이를 중시해 길드 시스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협동으로 사냥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든지, 길드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시스템 등을 기획중이다.아타나시아의 길드는 캐릭터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한다. 그리고 이는 개인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게임의 역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아타나시아에서 길드는 같은 생각을 가진 게이머들의 모임이며 동시에 길드원인 게이머들의 행동에 따라 성격과 능력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 NPC 길드원들과의 관계도 수시로 변화하게 된다.
게이머 스스로가 역사를 만들어간다
기본 배경 스토리 외에는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기존의 온라인게임은 게이머에게 가상의 게임 공간과 규칙을 마련해주고 마음껏 즐기도록 해주는 곳이다. 전설의 영웅은 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는 배경 스토리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게이머들이 자신도 전설의 영웅이 되고자 발버둥치지만 아무래도 전설의 영웅과 비교하면 어딘가 떨어지는 범. 그러나 아타나시아에서는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곧 실제 게임의 역사가 된다.이미 수차례 치러진 알파테스트에서 벌어졌던 일들도 모두 현재 아타나시아의 역사로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게이머가 영웅적인 행동을 했을 때 NPC들은 그 게이머를 찬양하게 되며, 그의 행동에 따라 아타나시아의 게임 역사가 바뀌게 된다. 배경 스토리에 존재하는 허울뿐인 영웅이 아닌, 자신이 직접 온라인게임 세상 속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이다.아타나시아의 기획자들 중에는 TRPG 매니아들이 많다고 한다. TRPG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RPG의 모습을 온라인 상에 구현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과연 아타나시아는 우리 앞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까?
3D환경을 철저하게 활용한 그래픽
아타나시아는 3D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지형의 고저차라든지, 2D 게임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거대한 적 캐릭터 등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게이머의 분신이 되는 아바타는 어떤 장비를 했느냐에 따라 실시간으로 모습이 변화되고 또 피부색도 자기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다. 3인칭 시점이 기본이므로 자신이 선택하고 키우는 아바타의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 모션 캡처를 이용해 한층 사실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니 게이머는 말 그대로 실제 판타지 세계에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질지도 모른다. 하기야 이런 것은 요즘 3D게임에서 기본 아닌가?하지만 화려한 그래픽은 PC의 고사양화를 불러오는 범. 아타나시아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LOD라는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게이머의 시점 및 시야에 따라 원근감을 실제와 동일하게 반영하는 기술로 먼 곳에 있는 것은 크고 명확하게 그래픽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각 그래픽(배경이나 캐릭터 등) 당 프레임별 폴리곤 수를 다르게 설정해 나타내고, 서버의 부하를 줄여 랙 현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캐릭터 성장 시스템
아타나시아는 보통의 RPG와 달리 ‘직업’과 ‘캐릭터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기본기술 14가지를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기술레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게이머는 자신만의 새로운 직업을 창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투를 할 때 한손 베기 능력을 주로 사용했다면 경험치는 ‘한손 베기’ 능력에 더해지게 되며, 경험치가 일정 수치에 달하면 한손 베기 능력이 레벨업 된다. 이 기술 레벨 중 가장 높은 것이 컴뱃 레벨(Combat Level)로 캐릭터의 능력을 한눈에 나타내주는 지표가 된다. 이 기술들은 게이머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전투만 하는 것은 지루해~
기존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게임과 달리 아타나시아에서는 약초 채취, 낚시 그리고 무기나 방어구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이 생산 시스템은 길드 시스템과 연계되어 자신만을 위한 아이템이 아닌 길드를 위한 아이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하나 아타나시아는 길드와 협동 플레이를 중시해 길드 시스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협동으로 사냥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든지, 길드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시스템 등을 기획중이다.아타나시아의 길드는 캐릭터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한다. 그리고 이는 개인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게임의 역사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아타나시아에서 길드는 같은 생각을 가진 게이머들의 모임이며 동시에 길드원인 게이머들의 행동에 따라 성격과 능력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 NPC 길드원들과의 관계도 수시로 변화하게 된다.
게이머 스스로가 역사를 만들어간다
기본 배경 스토리 외에는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기존의 온라인게임은 게이머에게 가상의 게임 공간과 규칙을 마련해주고 마음껏 즐기도록 해주는 곳이다. 전설의 영웅은 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는 배경 스토리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게이머들이 자신도 전설의 영웅이 되고자 발버둥치지만 아무래도 전설의 영웅과 비교하면 어딘가 떨어지는 범. 그러나 아타나시아에서는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곧 실제 게임의 역사가 된다.이미 수차례 치러진 알파테스트에서 벌어졌던 일들도 모두 현재 아타나시아의 역사로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게이머가 영웅적인 행동을 했을 때 NPC들은 그 게이머를 찬양하게 되며, 그의 행동에 따라 아타나시아의 게임 역사가 바뀌게 된다. 배경 스토리에 존재하는 허울뿐인 영웅이 아닌, 자신이 직접 온라인게임 세상 속의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이다.아타나시아의 기획자들 중에는 TRPG 매니아들이 많다고 한다. TRPG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RPG의 모습을 온라인 상에 구현하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과연 아타나시아는 우리 앞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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