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의 저편에서 벌이는 모험
바스티안은 광활한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이투소프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중인 온라인 MMORPG의 제목이기도 하다. 바스티안의 배경은 현실세계 이면에 있는 또 다른 세상 알리어스 대륙이며 게이머는 알리어스 대륙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공존하거나 대립해나가면서 살아나가야 한다. 고대 로마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알리어스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떨어진 주인공은 이 세계에서 잃어버린 진리를 찾아야 하며 인간들이 잃어버린 힘을 찾아 알리어스 대륙의 신들과 대항해야 한다. 알리어스 대륙의 주민들은 자신들을 고통에서 구원해줄 구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구원자가 게이머 자신이 될지 아니면 방관자가 될지는 게이머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단순한 게임 방식에서 탈피한 성장방식
바스티안은 그 게임의 방식부터가 독특하다. 기존의 온라인 게임은 단순하게 레벨업을 통해 게임내에서 최강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정수준 이상의 레벨업을 달성하면 더 이상 게임의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고레벨자는 특별히 할만한 일이 없었다. 그러나 바스티안은 이러한 단순한 레벨업 성장방식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독특한 성장체계를 만들어 냈다. 먼저 바스티안에서 레벨업은 캐릭터와 아이템 2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은 대부분의 게임이 취하고 있는 방식과 흡사하다 그러나 아이템의 레벨업 개념은 바스티안의 특징이다.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는 각각 3가지의 속성을 붙일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자체도 1~15레벨까지 레벨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아이템이 아니라 캐릭터의 분신이다
바스티안에서 아이템은 이제 더 이상 아이템이라고 부르기 힘들게 될지도 모른다.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 아이템의 경우 한 아이템에 3가지까지의 특별한 속성을 붙일 수 있으며 아이템 자체의 레벨도 1~1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속성마다 레벨이 1~15까지 존재하여 같은 아이템이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레벨 7짜리 롱소드에 파이어 데미지 레벨 5를 붙이고 마나 드레인 레벨 2를 붙이며 라이트닝 데미지 레벨 4를 붙이는 식의 아이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따라서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템을 게이머 자신이 성장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특히 무기의 경우 무기성장 시스템이 도입되어 무기도 하나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영혼석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하면 무기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고 이때부터 무기는 생명을 가지고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무기의 레벨업은 캐릭터의 경험치 일부를 사용하게 되는데 캐릭터의 레벨업이 다소 느려지지만 무기의 레벨업을 통해 보다 강력한 아이템으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이템 하나하나가 단순한 소모품이나 돈의 개념이 아닌 캐릭터 자신의 분신이 되는 것이다.
몬스터도 강화된다
몬스터 역시 동일한 몬스터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바스티안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일정한 확률로 강화 몬스터 또는 변종 몬스터로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보다 몇배 이상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쉽게 상대할 수 없게된다. 오히려 이러한 몬스터에게 죽임을 당한 게이머가 10명 이상이 되면 몬스터가 스스로 레벨업을 해 더욱더 강해지게 된다. 이러한 몬스터는 마을안에 현상금 몬스터로 다시 통보되며 이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현상금을 받게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꽉찬 화면과 부드러운 3D의 조화
바스티안은 3D로 제작된 게임이다. 그러나 기존의 3D게임들이 보여준 썰렁한 필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3D 온라인게임의 단점이라면 방대한 처리량 때문에 랙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필드에 오브젝트를 과감하게 없애버려 썰렁한 필드를 보여주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바스티안은 화면 전체가 꽉 찬 느낌의 풍족한 화면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필드상의 오브젝트를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해 오히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랙현상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화면전환을 볼 수 있다. 특히 어설픈 3D 보다 2D가 낮다는 말을 하는 2D를 즐겨하는 게이머들이 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파스텔 톤의 그래픽은 자연스러운 2D의 느낌과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였다. 따라서 3D가 부담스럽거나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는 게이머에게도 바스티안의 그래픽은 전혀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바스티안은 광활한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이투소프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중인 온라인 MMORPG의 제목이기도 하다. 바스티안의 배경은 현실세계 이면에 있는 또 다른 세상 알리어스 대륙이며 게이머는 알리어스 대륙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공존하거나 대립해나가면서 살아나가야 한다. 고대 로마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알리어스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떨어진 주인공은 이 세계에서 잃어버린 진리를 찾아야 하며 인간들이 잃어버린 힘을 찾아 알리어스 대륙의 신들과 대항해야 한다. 알리어스 대륙의 주민들은 자신들을 고통에서 구원해줄 구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구원자가 게이머 자신이 될지 아니면 방관자가 될지는 게이머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단순한 게임 방식에서 탈피한 성장방식
바스티안은 그 게임의 방식부터가 독특하다. 기존의 온라인 게임은 단순하게 레벨업을 통해 게임내에서 최강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정수준 이상의 레벨업을 달성하면 더 이상 게임의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고레벨자는 특별히 할만한 일이 없었다. 그러나 바스티안은 이러한 단순한 레벨업 성장방식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독특한 성장체계를 만들어 냈다. 먼저 바스티안에서 레벨업은 캐릭터와 아이템 2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은 대부분의 게임이 취하고 있는 방식과 흡사하다 그러나 아이템의 레벨업 개념은 바스티안의 특징이다.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는 각각 3가지의 속성을 붙일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자체도 1~15레벨까지 레벨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아이템이 아니라 캐릭터의 분신이다
바스티안에서 아이템은 이제 더 이상 아이템이라고 부르기 힘들게 될지도 모른다. 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 아이템의 경우 한 아이템에 3가지까지의 특별한 속성을 붙일 수 있으며 아이템 자체의 레벨도 1~1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속성마다 레벨이 1~15까지 존재하여 같은 아이템이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레벨 7짜리 롱소드에 파이어 데미지 레벨 5를 붙이고 마나 드레인 레벨 2를 붙이며 라이트닝 데미지 레벨 4를 붙이는 식의 아이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따라서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템을 게이머 자신이 성장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다. 특히 무기의 경우 무기성장 시스템이 도입되어 무기도 하나의 생명을 가지게 된다. 영혼석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하면 무기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고 이때부터 무기는 생명을 가지고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무기의 레벨업은 캐릭터의 경험치 일부를 사용하게 되는데 캐릭터의 레벨업이 다소 느려지지만 무기의 레벨업을 통해 보다 강력한 아이템으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이템 하나하나가 단순한 소모품이나 돈의 개념이 아닌 캐릭터 자신의 분신이 되는 것이다.
몬스터도 강화된다
몬스터 역시 동일한 몬스터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바스티안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일정한 확률로 강화 몬스터 또는 변종 몬스터로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보다 몇배 이상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쉽게 상대할 수 없게된다. 오히려 이러한 몬스터에게 죽임을 당한 게이머가 10명 이상이 되면 몬스터가 스스로 레벨업을 해 더욱더 강해지게 된다. 이러한 몬스터는 마을안에 현상금 몬스터로 다시 통보되며 이 몬스터를 사냥하게 되면 현상금을 받게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꽉찬 화면과 부드러운 3D의 조화
바스티안은 3D로 제작된 게임이다. 그러나 기존의 3D게임들이 보여준 썰렁한 필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3D 온라인게임의 단점이라면 방대한 처리량 때문에 랙이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필드에 오브젝트를 과감하게 없애버려 썰렁한 필드를 보여주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바스티안은 화면 전체가 꽉 찬 느낌의 풍족한 화면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필드상의 오브젝트를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해 오히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랙현상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화면전환을 볼 수 있다. 특히 어설픈 3D 보다 2D가 낮다는 말을 하는 2D를 즐겨하는 게이머들이 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파스텔 톤의 그래픽은 자연스러운 2D의 느낌과 화려한 3D 그래픽을 선보였다. 따라서 3D가 부담스럽거나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는 게이머에게도 바스티안의 그래픽은 전혀 부담없이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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