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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새로운걸~(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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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판타지=운무
운무는 무협과 판타지가 조화된 퓨전 온라인 게임을 표방한다. 이 게임에는 수렵에 능하고 지혜가 많은 북방족(한국)과 대륙의 주인으로 군림했던 중원족(중국), 섬나라 기질을 갖고 있는 호전적인 남방족(일본), 그리고 서양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색목인이 등장해 동양세계인 무림과 서양의 판타지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시 말해 동, 서양의 특색을 갖춘 세계간의 전쟁과 대립, 교류를 통해 무협과 판타지라는 롤플레잉의 양대 산맥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운무의 매력이라고 하겠다.

너는 로미오, 나는 줄리엣?
운무는 실제 성별에 따라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성별과 생일 등의 정보에 따라 띠별, 별자리별 차이가 주어지고 각각의 탄생석이 게임내의 아이템으로 아바타에게 다양한 영향을 준다. 기존의 단순한 몬스터와의 전투나 레벨올리기 방식에서 벗어나 운무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애절한 사랑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게임내 주인공이 사랑에 빠질 수도 있고 만약 그 사랑이 타종족간의 금지된 사랑이라면 결혼에 이르기까지 고난의 길(퀘스트)을 거쳐야 한다. 이 고난을 이겨내고 연인이 되면 자동 쪽지기능과 연인 대화창 등이 지원되며 결혼에 이르면 새 보금자리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까지 기다리고 있다.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승부한다!
운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동양의 윤회사상이 접목된 환생 시스템과 신체의 주요혈도를 공격과 무공 발전양상의 척도로 삼은 혈도 시스템 등이다. 환생 시스템은 주인공 캐릭터가 죽음 이후에 다양한 생을 경험하는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며, 판타지 게임들의 단순한 변신마법과는 그 순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양의 오행사상을 적용한 무공 시스템으로 인해 무공과 무기, 몬스터간의 공격속성에 따른 물고 물리는 관계가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운무에서는 극히 일부의 아이템을 제외하면 공유가 가능하므로 기존 게임에서 많이 쓰였던 클래스별 아이템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하고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능력치와 무공의 수련 공방시스템에서 아이템 속성이 겹치지 않아 오랜 시간 캐릭터를 키어온 게이머가 몇몇 특정 아이템 때문에 터무니없이 무너져버리는 기존 게임들의 허점을 방지했다.

어떠한 게임이 될 것인가...
운무는 지난 11월부터 클로즈 베타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모인 서포터즈들이 운무 카페를 운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이 새롭게 시도하는 장르에 대한 호기심 때문만이 아닌 운무라는 게임 자체의 매력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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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서양의 특색을 갖춘 세계간의 전쟁과 대립, 교류를 통해 무협과 판타지라는 롤플레잉의 양대 산맥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운무의 매력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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