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Xiah)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애매모호 롤플레잉게임이라고 불리는 ‘MMORPG'의 게임 시스템을 차용하고는 있지만 캐주얼 게이머들을 위해 짧은 시간이나마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수의 미니게임을 포함시켰다. 즉 오랜 시간동안 노가다를 해야 레벨업의 희열을 맛볼 수 있던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시아는 CMMO(Casual Massively Multi-Player Online)라는 형식을 지향하고 있다. 오랫동안 게임에 빠져보고 싶은 게이머나 가볍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게이머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60프레임의 역동적인 무협액션
시아의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비주얼 이펙트는 60프레임의 정교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는
무협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부드럽다가도 경쾌한 타격감을 전해줄 수 있도록 게이머에게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또한 캐릭터의 움직임과 바람의 풍속에 따라서
나풀거리는 옷 등의 세세한 부분의 효과도 게이머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역동적인 움직임을 느껴봐라 |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쓴 그래픽 |
어째서 온라인 게임에서 이런 60프레임의 화면을 만들고 세세한 부분까지 그래픽에 신경을 썼을까 하는 게이머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시아는 처음부터 콘솔 게임기인 PS2와 X박스의 온라인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기 때문이다. 콘솔게임의 화려함과 조작감에 온라인게임의 커뮤니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몬스터는 바보가 아니다
온라인게임에서
난이도의 쉽고 어려움을 평가할 때 보통 몬스터의 인공지능을 기준으로 삼는다. 감정이
살아있는 몬스터를 어떻게 구현하고 이 몬스터가 게이머들이 움직이는 캐릭터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가에 따라 게이머들이 느끼는 재미에는 차이가 난다. 시아에서는
몬스터 인공지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AE(Artificial Emotional) 기반 기술을 활용해
예측 불가능한 몬스터의 행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
▶몬스터는 절대로 바보가 아니다 |
▶따라서 게임의 재미도 다르다 |
예를 들면, 게이머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던 몬스터가 동료 몬스터를 만나면 사기를 느끼고 전투력을 증가시켜 다시 공격해 오는 등 지능적이고 전략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게 할 몬스터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이머를 위한 인터페이스
게임을 익숙하게 즐기기 위한 인터페이스 설계는 게임 디자인의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저 인터페이스는 크게 화면에 보이는 메뉴나 버튼 등을 설계하는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와 마우스나 키보드 등을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를 조작하는 컨트롤 인터페이스로
구분할 수 있다. 시아의 인터페이스는 국내외에 출시된 십여 개에 달하는 MMORPG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HCI(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세가지 기본 개념인 작업 지원
수준, 사용 편리성, 미학적 구성에 근거한 최적의 환경으로 설계도어 게이머는 가장
편한 인터페이스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캐릭터의 컨셉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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