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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과거 속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여행(다크클라우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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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두 명의 주인공인 유리스와 모니카 그리고 4장까지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몇 명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 외에도 「DC2」에는 제 3의 동료라고 할 수 있는 서브 캐릭터와 NPC가 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동안 그들 때문에 생각지 못한 재미에 푹 빠져 지낼 수 있다.

무기에 아이템을 합성하고 강화해서 무기를 성장 시키는 시스템이 매력적인 「DC2」. 지금까지 소개해 온 정보를 기초로 해서 이번에는 순서대로 정리해 구체적으로 해설하겠다. 「DC2」는 캐릭터의 레벨이 없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기의 성장이 게임 공략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게임이 발매되기 전에 시스템에 대해서 한 번 더 복습하자.



 무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성장 시키고 싶은 무기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무기 레벨은 몬스터를 물리치면 출현하는 푸른 알인 ‘Abs(마력)’을 모아, 화면 왼쪽 상단의 Abs 게이지(푸른색 게이지)를 모으면 상승하게 된다.

그것보다 ‘스펙트럼 합성’에 필요한 ‘합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기 레벨만 올리다보면 기본능력 밖에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합성 포인트가 어느 정도 모이게 되면 기다리던 스펙트럼 합성을 할 수 있게 된다. 무기에 합성하고 싶은 아이템을 선택해서 ‘스펙트럼 브레이크’를 하자. 그렇게 하면 아이템이 스펙트럼화되어 무지개 색으로 변화한다. 그 다음에 ‘합성’ 커맨드로 스펙트럼화한 아이템을 무기에 합성하면 된다. 그럼 합성 포인트가 소비되고, 사용한 아이템에 대응되는 무기의 능력치가 올라가게 된다.


 ‘빌드 업’이란 것은 사용하는 무기를 진화시켜 새로운 무기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빌드 업이 되면 외관은 물론 성능도 상승하기 때문에 성장시키고 싶은 무기는 빌드 업을 할 수 있게 꾸준하게 능력치를 상승시키자.

무기의 각 능력치가 규정된 범위에 도달하지 못하면 빌드 업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아두자. 부족한 능력치는 붉은 글씨로 표시되기 때문에 스펙트럼 합성으로 능력치를 상승시켜두자.


 빌드 업으로 무기를 진화시키는 경우, 새롭게 변화하는 무기의 종류가 한 가지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화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진화가 분기되는 경우도 생긴다. 어느 쪽으로 진화시킬지는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각 능력치가 규정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무기는 선택할 수 없게 되어있다. 분기 시키고 싶은 무기에 필요한 능력치를 우선적으로 강화시키자.

빌드 업으로 새로운 무기를 입수하는 것은 「DC2의 기본. 하지만 일반 RPG처럼 던전의 보물상자나 무기 상점 등에서도 무기를 입수할 수 있다. 초기 장비를 꾸준히 빌드 업 할 것인가, 아니면 도중에 새로 입수한 무기를 빌드 업 할 것인가는 플레이어의 마음. 여러 가지 무기를 동시에 빌드 업 하는 방법도 있으니 구미에 당기는 방법을 선택하자.

가히 천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IQ를 자랑하는 유리스의 재능을 시스템화한 것이 바로 ‘발명’이다. 「DC2」에서는 발명의 발상이 될 수 있는 ‘소재’를 모아놓기만 하면 언제든지 아이템을 발명할 수 있다.

발명할 수 있는 아이템은 회복 아이템부터 라이드 포드의 장비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핀치에 몰렸을 경우 순간적인 발명을 통해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다. 이번에는 이런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발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발명에 필요한 소재를 모으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사용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카메라를 장비하고 마을과 던전 등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사진으로 찍고 그것을 소재로 모아두는 것이다. 모아둘 수 있는 소재는 최대 30개. 때문에 불필요한 사진은 그때그때 정리해서 버리고 새로운 소재를 찍어 하나씩 모아두자. 또 수첩을 가지고 있으면 사진을 지워도 소재는 남겨둘 수 있게 된다.

?결정적인 순간과 중요한 것을 촬영하면 특종 사진으로 인정되기도 한다. 특종 사진을 많이 찍기 위해서는 주위 사물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촬영 찬스는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소재를 모았다면, 다음은 실제로 발명을 해보자. 모아둔 소재에서 세 가지를 선택해 커맨드를 실행하면 조합된 소재에 따라 여러 가지 새로운 아이템이 발명된다. 물론 발명을 한다고 해서 100%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몇 번이고 성공할 때까지 조합을 시도해야 할 것 이다.

게다가 발명자체는 ‘아이템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뿐이며, 실제로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진으로 찍은 재료가 필요하게 된다.

발명에 사용되는 소재는 꽤 다양하기 때문에 그 수가 많아지면, 조합시켜도 100% 발명을 성공시킬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발명을 성공시킬 수 있는 힌트나 장소를 알려주는 사람이 존재한다. 자세한 정보는 그런 사람들을 찾아서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크 클라우드 2 특집 프리뷰 Vol.2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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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클라우드의 후속편 다크클라우드 2가 한글화 되어 돌아왔다. 깔끔하게 디자인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게임성이 새로운 액션 RPG의 진수를 보여준다. 레벨 5의 명예를 건 대작이 탄생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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