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라마 시스템이라는 것은 각 장마다 준비된 ‘지오라마 월드’에 나무와 건물 등의 파츠를 배치하고 자신만의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만들어 놓은 마을을 돌아다니고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마을을 만드는 것으로 미래세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그리폰 대제를 사라지게 한 기원점을 부활시킬 수 있다. 이것이 「DC2」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을을
만드는데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바로 지오스톤이다. 이것을 지오라마 작성 메카인
‘카펜트리온’으로 가지고 가면 배치할 수 있는 파츠의 종류가 늘어나게 되며, 미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조건을 알 수 있게 된다. 또, 파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도 모아야 한다.
지오라마를
만드는 목적은 기원점의 부활이다. 다시 말해 미래의 세계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계기’를 지오라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이 조건은 지오스톤을 입수함으로 해서 알 수 있다. 파츠의 배치는
그 조건에 따라 하면 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메시지가 표시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해 타임 게이트로 미래의 세계로 가봐야 한다.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던전은 여러 플로어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하나의 플로어를 클리어 해야만 다음 플로어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플로어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적을 물리쳐 ‘게이트 키’를 입수해 출구를 찾아나가면 된다. 한 번 클리어 한 플로어라도 다시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모으거나 무기 레벨을 올리기 위해 몇 번이고 찾아갈 수 있다.
각
플로어에는 각각의 과제가 설정되어 있다. 이 과제의 클리어 조건을 달성하면 ‘메달’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메달을 모으게 되면 어떤 보상이 있다. 보상의 내용을 알고
싶다면 게임을 하면서 열심히 모아보도록 하자. 게다가 과제는 게임을 진행하는데
어떤 영향도 주지 않기 때문에 과제를 수행하지 못해도 다음 플로어로 진행할 수는
있다.
던전에는
적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저곳에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 트랩은 플레이어를
핀치로 몰고갈 수 있는 것부터 아이템 입수나 회복 효과를 가진 것까지 다양하다.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모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플로어의 구조는
들어갈 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같은 트랩이 등장하지 않는다. 던전을 다닐
때는 주의를 기울이면서 다니도록 하자.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DC2」는 코인 모으기, 발명 등 파고들 만한 요소가 가득한 게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흥미를 가질 만한 두 가지 요소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그것은 바로 ‘낚시’와 ‘스피더’다.
특히 낚시는 마을에서 뿐만 아니라 플로어 내의 적을 전멸시키면 던전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낚은 고기는 수조에 담아서 육성할 수도 있으며, 잘 키워서 헤엄치는 속도를 겨루는 물고기 레이스에도 참가시킬 수 있게 된다.
?제
2장 중반에서 낚싯대를 입수하면 그 이후부터 자유롭게 낚시를 할 수 있게 된다.
낚시를 하려면 낚싯대와 먹이가 필요하며, 이것들은 모두 보물상자나 전리품으로
얻거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낚시하는 순서는 오른쪽에 정리해두었다.
게임을 진행하면 정기적으로 낚시 대회가 개최되기 때문에 참가해서 우승하려면 낚시 실력도 확실히 연마해두어야 할 것이다.
[낚시순서]
싯대를 장비하고 바늘에 미끼를 달았다면 낚시터로 가자.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해 물고기를 끌어당기자. 너무 힘만 앞세우면 실이 끊어질 수 있으니 물고기의 움직임을 읽어가면서 움직임에 맞추어 낚싯대를 좌우로 움직이면 된다. 릴은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면 감을 수 있다.
?낚은
물고기는 발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쿠아리움(수조)에 넣고 사육할 수 있다.
게다가 키운 물고기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물고기 레이스에 출전시킬 수 있다. 물고기
레이스라는 것은 그 이름 그대로 물고기를 이용한 레이스로 물고기가 정해진 코스를
두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시간으로 경쟁을 하는 것이다. 경마의 물고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생소하기는 하지만, 경험해 볼만하지 않는가! 잘 키워서
레이스를 재패해보자.
[육성]
육성은 물고기를
옮긴 뒤부터 할 수 있다. 수조는 먹이를 주는 능력을 올릴 수 있는 ‘생활수조’와
다른 물고기와의 경쟁을 통해 단련시킬 수 있는 ‘배틀수조’, 수컷과 암컷을 교배시켜
알을 낳게 하는 ‘배합수조’가 있다. 목적에 따라 적절한 수조를 사용하자.
[대회출전]
?물고기
레이스가 개최되면, 회장에 있는 사회자의 선언과 함께 레이스의 엔트리가 소개된다.
그리고 출전하게 될 물고기 한 마리를 수조에서 선택하게 된다. 출전 클래스가 정해지만
최종 조정용 수조에 들어가 능력을 조정, 레이스에 도전하게 된다.
?「DC2」에는
낚시 말고도 또 하나의 미니게임인 ‘스피더’라는 골프게임이 등장한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골프하고 비슷한 게임이다. 스피더는 볼과 유사한 공간의 조각을 쳐서
시공의 일그러짐에 맞추어 소멸시키는 골프와 유사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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