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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이리아 로비에서 러브포티로의 입장광경 |
손노리의 야심프로젝트 ‘스타이리아’ 게임포탈발표와 함께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던 온라인테니스게임 ‘러브포티’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캐주얼테니스게임으로는 사실상 첫 번째 단추를 꿰멜 러브포티는 트레이닝모드를 포함한 싱글플레이요소 강화와 미려한 인터페이스에 이르기까지 비디오게임의 느낌을 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트레이닝과 미션, 볼베이더 등으로 구성된 싱글플레이와 단식과 복식으로 구분된 멀티플레이는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며 멀티플레이를 통해 특정단계를 넘을 때 마다 보다 다양한 싱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단계별로 기술을 배우고 멀티플레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이닝모드가 싱글플레이로 마련된 점은 단순히 온라인이라는 환경을 활용한 캐주얼게임에 그치지 않은 러브포티만의 매력이다.
러브포티의 배경 컨셉은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현실에서 볼 순 없지만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헨젤과 그레텔’ 등 어릴적 동화를 통해 누구에게나 친숙한 배경을 테니스코트로 옮겨놓았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이와 같은 동화 속 캐릭터들은 디테일 높은 묘사를 통해 발랄하고 장난스러운 움직임과 표정을 극대화함은 물론 발에서 먼지가 날리는 수준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해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러브포티에서는 4개의 버튼으로 기본서브는 물론 초광속서브, 필살스매쉬 등의 필살기도 간단하게 구현하고 있다. 손노리는 이처럼 간단한 조작 버튼을 통해 유저들에게 러브포티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면을 최대한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개발진들은 이와 같은 단순한 조작버튼이 게임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게 해주지만 게임성이 단순하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라고 강조한다.
캐릭터 레벨업과 연동된 스킬업, 포지션의 변화는 게임플레이시간이 늘어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며 이러한 캐릭터 육성으로 생겨나는 자신만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좀 더 강한 스킬, 포지션에 대한 열망은 러브포티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TV스포츠 중계방송을 연상시키는 ‘스타이리아’의 스포츠중계채널 SSN을 통해 중계방송되는 러브포티의 플레이 또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다양한 카메라워크의 이용과 함께 초광속 서브, 필살 스매쉬 등의 결정타시 컷인 시스템을 적용, 스포츠중계채널을 방불케하는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욱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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