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기대작인 토탈 오버도스는 맥시코를 무대로 벌어지는 3인칭
액션게임이다. 화끈한 액션과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모토로 내건 토탈 오버도스, 과연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자.
배경은 맥시코. 마약상에 잠입(?)한 주인공
게임의 주무대는 곳은 맥시코의 사막 한가운데 있는 ‘Los Toros’라는 도시다. 이곳에는 거대한 마약상이 자리 잡고 있다. DEA(마약 단속국) 비밀 첩보원인 주인공은 정체를 숨긴 채 마약 거래상에 잠입하여 조직을 내부에서부터 와해시켜 나가야 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도시 |
주인공이 첩보원이라고해서 007같은 스파이물을 연상하면 큰 오산이다. 주인공은 단지 친구에게 의뢰를 받았을 뿐 정식 DEA 요원이 아니다. 게다가 원래부터 행실이 좋지 않았던 만큼 잠입보다는 정면돌파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누가 악당이고 누가 착한편인지 모르겠다 |
▲일단은 DEA 소속인 만큼 지원을 받을 수도 있는 듯 하다. 설마 상황이 다 끝나고 동영상에서만 나오는 애들은 아니겠지? |
자유로운 액션! 스타일리시 액션!
토탈 오버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프리스타일 컴뱃과 스턴트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을 통해서 유저는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다양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매트릭스를 보는 듯 하지 않은가? |
▲이런 식의 전투도 가능하다 |
게다가 맥스폐인 등의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블릿타임 시스템(시간을 일시적으로 느리게 만드는 시스템. 매트릭스의 총알을 피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된다.)도 함께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보다 흥미로운 전투를 치르게 된다.
무기는 많고, 탈 것도 많다
마약 조직과 전투를 벌이는 데 맨손으로 싸울 리가 만무하다. 주인공과 마약 조직 모두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다. 양손에 든 권총부터 기타케이스를 개조한 기관총까지, 어지간한 무기는 전부 구경할 수 있다. 특히 기타케이스를 들고 전투를 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데스페라도’의 패러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적들 역시 만만하지 않다. 거치해 놓은 기관총을 보라 |
▲자동차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 거다! |
꼭 총기만 무기로 쓰이는 것은 아니다. 트랙터나 자동차 등의
탈것도 훌륭한 무기가 된다.
다양한 장점을 버무린 토탈 오버도스!
앞서 소개한 블릿타임 외에도 토탈 오버도스에는 GTA의 자유도, 매트릭스의 스타일리시한 움직임 등 다양한 게임의 장점이 혼합되어 있다. 마치 3D액션의 종합 패키지와도 같은 토탈 오버도스에서 유저들은 과거에 즐기던 게임의 향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맥스폐인! 더 이상 다른 말이 필요 없다 |
▲3인칭으로 즐기는 GTA의 느낌? |
맥시코의 정열이 그대로 느껴지는
게임
당장이라도 싸움을 걸어올 것 같은 정열적인 캐릭터부터 길다란 선인장으로 대표되는 사막까지, 게임의 곳곳에는 맥시코의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맥시코 악당에 콧수염은 기본! 편견인가... |
▲한 눈에 맥시코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막 |
정열의 나라 맥시코에서 벌어지는 토탈 오버도스, 피가 끓을 정도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해본다.
▲이런 전투도 좋고... |
▲영화다.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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