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와 함께 영웅전설 시리즈는 팔콤의 명작RPG다. 12월에 정식서비스 될 예정인 한글판 영웅전설 6는 오프라인 패키지 판매방식이 아닌 온라인형태로 서비스될 예정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인물들
한글판 영웅전설 6: 창공의 궤적’은 가가브 트릴로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세계, 새로운 인물들로 또 다른 전설을 만들어 간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단 세계의 넓이를 느끼게 하면서 큰 세계관을 하나로 통합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따라서 영웅전설 6는 처음부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가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또 다른 전설을 만들어 간다.
12월에 한글로 즐길수 있다 |
이제 상점도 가벼운 마음으로 드나들 수 있다 |
턴으로 진행되는 전투방식
전투가 시작되면 전투화면 좌측에 표시되어 있는 캐릭터 얼굴 아이콘에 주목하자. 자세히 보면 파티 캐릭터뿐만 아니라 적 캐릭터의 아이콘도 포함되어 있다. 턴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투시스템을 구축해온 전형적인 일본 RPG 게임을 고려해 본다면 이는 아군과 적의 공격순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비슷한 전투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FFX을 통해 미루어보면 캐릭터 아이콘의 순번은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민첩성과 연관이 있을 듯하다
민첩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
파티원이 적을때는 작전을 잘 짜야한다 |
4명의 동료와 파티를 구성하자
스크린샷을 보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4명이다. 또 이벤트 사진을 보면 전투화면에 등장한 인물과는 다른 인물로 파티를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영웅전설 시리즈로 미루어보면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파티 구성원이 다양한 인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언제부턴가 익숙해진 4인파티 |
동료들의 특성을 살려 전투에 임하자 |
오브먼트가 전투에도 관계된다?
신비한 에너지 덕분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오브먼트. 세계관 설정의 일부라고 생각되었던 이 구성물이 전투에 관여한다. 화면사진을 보면 오브먼트가 일종의 슬롯형태로 캐릭터 이미지 오른쪽에 자리잡고 있다. 설정에 이 오브먼트의 내부회로는 칠요석이라 불리는 것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럼 칠요석을 오브먼트에 장착해 특수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오브젝트로 다양한 기술을 연출하자 |
특수기술의 연출도 볼만하다 |
3가지 패러미터가 등장한다
전투시 표시되는 각 캐릭터의 패러미터는 HP, EP, CP 등 세 가지로 이루어져있다. 당연히 HP는 체력을 나타내는 것이고 EP는 마법과 같은 것을 사용할 때 소비되는 게이지 일 것이다. 그럼 CP는 무엇을 나타내는 게이지일까? 만일 이것이 특수기술을 사용하는데 소비되는 게이지라면 앞서 언급한 오브먼트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3가지 패러미터가 존재한다 |
옵션에서 위치 지정 가능 |
주목해야할 키워드
영웅전설 시리즈는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기본적인 세계관은 전형적인 판타지라고 할 수 있지만 건물들을 보면 일본식 건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리베이르 왕국(Liberl Kingdom)
영웅전설 6의 무대가 되는 풍요롭고 전통을 자랑하는 왕국이라는 설정이다. 물론 주변의 제국보다는 국력이 뒤떨어지지만 세프치움이라 불리는 7개의 요석 자원이 풍부하고 이를 이용하는 기술력과 교묘한 외교력을 바탕으로 제국과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여왕 아리시아 2세의 치세아래서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한글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
마을에서 정보수집은 기본 |
오브먼트(Orbment)
신비의 에너지 ‘도력’으로 움직이는 기계 유니트로 세프치움을 가동한 회로를 내장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다양한 기구를 움직이는 주요 역할을 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50여년 전에 발명되어 대륙 깊숙이 퍼졌으며 조명, 난방, 통신, 병기 ,마법, 비행선 등 다양한 기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오브먼트 활용이 중요하다 |
이벤트와 미니게임도 등장한다 |
유격사 협회(Bracer`s Guild)
게임의 주인공이 속해있는 집단으로 대륙 각지에 지부를 가지는 길드. 민간인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제일의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몬스터 퇴치, 범죄방지 등의 요청에 의해 사람을 파견하는 집단으로 각 국가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10여년전 리베이르 왕국과 에레보니아 제국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을 때 양측을 중재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직업은 유격사
민간인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마수퇴치나 범죄를 방지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을 유격사라고 부른다. 그들은 특정국가에 소속되지 않고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하며 활동한다. 주인공 에스텔과 요슈아는 이런 유격사를 동경하며 현재 수련에 열중한다.
시스템 설명도 친절하게 돼 있다 |
의뢰를 받아 처리하자 |
에스텔 브라이트(16세)
영웅전설 6의 주인공으로 여성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대로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발랄한 아가씨다. 5년전 에스텔의 아버지가 데리고온 요슈아와 가족같은 관계이며 무술에도 일가견이 있어 자신의 몸보다 긴 봉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쾌활한 성격의 여주인공 |
시스템에 맞춰 환경설정도 가능하다 |
요슈아 브라이트(16세)
5년전 브라이트 가문에 거두어진 소년으로 검은 머리카락과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미소년이라는 설정이다. 캐릭터 설정은 일방통행인 에스텔을 보조하기 위한 캐릭터로 트윈엣지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스테이터스 화면모습 |
유격사 협호에 자주 방문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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