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드릴 액션RPG 구루민 한글판으로 만나보자!!(구루민 한글판)

이스와 영웅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제작사 팔콤의 신작RPG '구루민'이 한글로 찾아왔다. 구루민은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의 드릴액션게임이다. 게임 그래픽은 셀쉐이딩기법을 사용해 한편의 에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한글판으로 등장하는 구루민은 2005년 9월 28일 발매 예정이다.

낯선 동네에서 만난 의문의 소녀

게임의 주인공 파린의 부모님의 고고학자로 유적발굴을 위해 세계를 모험하고 있다. 파린은 이번 발굴여행 동안 할아버지 집에 맞겨진다.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도시는 타지에서 돈을 벌기위해 모여든 광부들이 사는 마을로 또래의 아이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어느날 도시를 거닐고 있던 파린은 개에게 쫓기고 있는 소녀를 돕게 된다. 그 거리에서 처음 생긴 친구지만 그 소녀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이상한 느낌을 받게된다.

평상시와 같은 거리 한쪽 구석에서 이상한 구멍을 발견하면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해본적 없는가? 구루민은 이런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의 이야기다.

파괴력NO.1 전설의 드릴로 장애물을 파괴하라

게임의 주인공 파린이 사용하는 무기는 전설의 드릴로 파괴력은 무한대다. 게임의 목적은 지하던전에 숨겨진 수수계끼는 발견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BGM음악에 맞춰 바위나 벽을 부수며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을 진행하면 주인공의 무기도 점점 강화돼 더욱 신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이나믹한 풀3D 액션

과거 최고의 2D게임을 만들어 왔던 팔콤. 하지만 시대는 변해 이제 3D게임이 아니면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힘들어졌다. 이에 팔콤은 2005년 7월 발매된 '이스 : 페르가나의 맹세'에서 팔콤의 게임도 3D로 멋지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번 신작 구루민도 모든 그래픽이 풀3D로 표현해 점프나 드릴 공격시 더욱 다이나믹한 액션을 보여준다. 또 플레이어는 시점을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성

팔콤의 게임은 과거부터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왔다. 이스나 영웅전설만 봐도 간단한 버튼을 조합해 다양한 액션을 연출해 왔다. 하지만 간단한 조작이라 해서 타격감이나 액션성이 절대 다른 게임에 떨어지지 않아 많은 팬들이 팔콤의 게임을 좋아한다. ?

구루민 역시 팔콤의 게임답게 간단한 조작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동작은 발차기, 가드, 대쉬와 특수기술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 초보자도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또 초보자 전용모드도 존재해 초보자를 위한 배려도 신경썼다.

던전을 돌파하는 아기자기한 재미

구루민 대부분의 진행은 던전에서 이뤄진다. 던전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이벤트가 존재해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구루민의 아이템은 장비하면 바로 화면으로 표현돼 다양한 주인공의 모습을 만들 수 있다. 또 던전에는 다양한 미니게임이 등장해 바위 부수기나 두더지잡기를 즐길 수 있다.

게임메카에서는 2005년 9월 28일 구루민의 발매와 함께 완벽공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루민의 세계

티스의 거리

도깨비 집

도깨비들

팬텀

파린

피노

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