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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액션,화려한 컨트롤의 묘미!!건브레이커(건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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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빅샷VS건즈, 건즈VS빅샷의 구도로 진행되던 작년 액션슈팅게임계에 열기를 받아 이번에 신생개발사 에버플랜트에서 건브레이커를 내놓았다. 건브레이커는 에버플랜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회사설립과 동시에 네오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산업개발원 주최의 하반기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개발의 진행상황등은 공개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그런 게임이 지난달 3월 30일 1차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과연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흥할수 있을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하자

사이드뷰 방식의 시점

게임은 사이드뷰 방식의 3인칭시점을 제공한다. 그래서 총이나 포탄의 움직임이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수 있다. 넓은 시야로 인해 플레이어는 이동, 점프, 구르기 등의 다양한 회피형 액션들을 사용할수 있다. 또한 맵의 전략적인 구성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타격을 가하거나 이를 피하기 위한 숨가쁜 심리전을 유도한다

어라?? 다보이네??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캐릭터

건브레이커의 게임배경은 근미래로 설정되어있다. 캐릭터는 캐주얼게임으로써는 다른양상을 보여준다. 일반 캐릭터의 경우 대부분이 SD캐릭터인데 반면 건브레이커는 7등신 캐릭터를 사용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퀄리티 높은 액션이 가능하다.이번 1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아이언(휴먼형 남), 레이(휴먼형 여), 자이언트(돌연변이형), 펑키(돌연변이형)로 총 4종의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건브레이커의 개성있는 캐릭터들

(왼쪽부터 아이언, 레이, 자이언트, 펑키)

 

특색있는 무기

건브레이커는 무기별로 특색있는 전략을 펼칠수 있다. 특징적으로는 게임상에서의 아이템 습득방법을 들수 있다.처음에는 맨손으로 시작해 땅에 떨어진 무기를 드랍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무기를 들고있을 때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 무기를 땅에 떨어뜨리게 되고 다시 누구나 그 무기를 드랍할수 있다. 그로인해 상대방이 쓰고 있던 무기를 드랍할수 있으며 무작정 무기를 사용하다간 공격한방 맞고 고스란히 상대에게 무기를 넘겨주게 된다.

건브레이커에서 사용할수 있는 무기들

개성있는 리얼리티가 있는 맵

건브레이커에서의 맵은 단순히 배경과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역할에서 그치지 않고 게임성의 핵심을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즉,각 맵의 구성물과 특징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구사하게 된다.

일단 맵은 크기가 넓고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맵에 놓여진 지형지물과 물체를 이용한 전략이 중요하며, 맵의 상호반응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거나 맵에 설치된 무기나 물체를 이용해 공격하는 등 맵 전략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클로즈 베타테스트에서는 해저기지(트라비덴), 고대신전(레퀴엠), 정글(정글스피릿), 운석(메테오) 등 총 4종의 맵을 만날 수 있다.맵 별로 특징적인 이벤트가 제공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던 해저기지나 고대신전 맵의 붕괴폭발이벤트 외에도 운석맵의 경우 유성우의 등장타이밍을 이용한 효과적인 행동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탄환이 통과하는 넝쿨로 구성된 정글맵에서는 바닥을 통과하여 올라오는 탄환을 피해다니는 스릴을 만끽할 수도 있다.

설마 저게 머리 위로?

힘을 합쳐 난관을 극복하자!

시원한 액션을 느낄수 있는 조작감

게임의 조작은 방향키와 A(공격),S(행동),D(무기교체) 세가지 키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양한 지형지물과 주변상황에 따른 키조합이 제공되어 사실상 공격과 행동키만으로 많은 수의 행동조합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가령 기둥이 앞을 가로 막고 있다면, 해당 방향으로 방향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공격키(A키)를 누르면 기둥을 집어 들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공격키를 눌러 상대를 향해 기둥를 집어던질 수 있다. 윗층 또는 아랫층으로의 이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조합조작을 보여준다. 윗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행동키(S키)를 누르면 윗층의 바닥을 짚고 올라가는 액션을 취하게 된다. 키조합방식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그리 오랜시간이 지나지 않아 쉽게 손에 익힐 수 있다.

달려가면서 45도 각도로!!

총알을 피해 단칼에 처치하자!!

클로즈 베타를 마치면서…

이 게임을 보면서 순간 필자가 예전에 오락실에서 자주했던 ‘Outfoxies’라는 게임이 떠올랐다. 아직 클로즈베타 서비스 중인게임이라 나중 오픈했을때를 기대해봐야겠지만, Outfoxies와 비슷하다.(아이템 습득 방법이나 맵에 구조물을 이용한 공격, 사이드뷰방식 시점등)

물론 캐릭터나 그래픽 기타 컨텐츠 등은 다르지만 힘들게 개발한게임을 다른 게임과 똑같다는 평은 듯지 말아야 할것이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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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근거리 액션 플레이 강화로 위기순간의 절박함과 상대를 궁지로 몰아가는 긴장감으로 다이나믹한 액션게임을 보여주고. 또한 캐릭터마다 40여 단계의 스킬트리와 무한조합시스템을 제공하여 자신만의 액션스타일을 만들어 갈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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