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라이프
시티 라이프는 건물만 짓는 게임이 아니다. 도시 건설 후가 진정한 게임의 시작이다. 시티라이프가 심시티와 가장 큰 차이 점은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 있다. 도시에서 발생되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진짜 목적이다. 특히 여섯 계층간의 불만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계층의 제일 하층에 있는 ‘극단론자’와 ‘무산계급’은 플레이어에게 골치거리로 다가온다. 그들은 플레이어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며 계속 이를 묵살할 경우 갖가지 범죄 등을 저지른다. 물론 스와트(SWAT)를 출동시켜 진압할 수 있지만 플레이어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즉, 각 계층간의 요구 사항에 대한 밸런스를 잘 맞추어 보다 활발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티 라이프의 진짜 목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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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물의 종류도 모던, 제네릭, 아메리카-스타일 등 다양한 모양이 등장한다. 지역도 플레이어의 임의에 따라 거주지역, 공업지역, 상업지역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심시티와 마찬가지로 발전소, 병원, 학교 등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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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커맨드 : 세컨드 매나서스
테이크 커맨드 : 세컨드 매나서스는 시빌 워의 무대가 되었던 186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전략과 전술적인 측면이 승리의 키 포인트로 부각 되었다. 게임이 전반적으로 시빌 워와 거의 유사하지만 한가지 특징적인 것이 바로 연관성있는 시나리오들과 전투다. 플레이어가 시나리오를 진행해 나감에 따라 이 전 시나리오가 이 후의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또 전투 역시 이런 영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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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오늘 전투에서 적보다 많은 병사가 살아 남았다면 다음 날 전투를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병력을 함부로 사용 할 수 없다. 이런 면에서 전투에 앞서 유리한 위치 확보와 전술적인 부대 운용이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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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스터 하이퍼 스피드 터널
라지스터는 터널에서 레이싱을 펼치면서 경쟁자들에게 공격을 퍼 부을 수 있다. 멋진 모양의 장난감 차들에 갖가지 무기가 장착해 상대편을 속도와 화력으로 추월하는 배틀 레이싱 게임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라지스터는 터널 안을 달리는 게임이다. 이 점이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터널이라는 공간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연출된다. 예를 들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경쟁자를 추월하기 위해서 터널을 360도 회전하며 달릴 수도 있다. 또 터널의 방향이 바뀌면 방금까지 지붕이었던 터널의 면이 땅으로 바뀌기 때문에 보통 레이싱에서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지스터는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부스터와 자동차의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아머도 존재한다. 때문에 경쟁자들과 치열한 전투나 속도 싸움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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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는 스토리와 게임 구성이 돋보이는 정통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토리는 사이베리아의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베노이트 소칼'이 맡았다. 때문에 약간은 몽상적인 분위기와 현실과는 무언가 다른 위화감은 파라다이스의 독특한 세계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와 게임 분위기는 현재까지도 명작 어드벤처로 불리우는 사이베리아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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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기억 상실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안 스미스'라는 젊은 소녀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그녀는 여행을 통해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파라다이스는 슬라이드쇼 스타일로 화면이 바뀐다. 독특한 분위기와
스토리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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