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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을 때, 우린 두려울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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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트레져는 유즈드림이 제작,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코믹액션게임이다. 게임은 팀이 협력해 보물을 차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오버액션은 매우 우스깡스러우며, 보물을 둘러싼 경쟁은 처절하기 이를 데 없다. 여기에 힘과 외모 모든 면에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아이템, 무시무시한 몬스터도 등장한다. 오는 13일 시작되는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앞서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즐기는 방법도 가지가지, 4개의 게임모드 등장
고고트레져를 즐기는 방법은 4가지다. 이 중 3개는 보물을 빼앗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투만을 강조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열쇠를 획득해 보물을 가져오는 ‘보물쟁탈전’, 여기에 몬스터가 추가된 ‘몬스터 보물쟁탈전’, 여러 개의 맵을 오가며 보물을 찾는 ‘연결맵 보물쟁탈전’이 있다. 마지막 하나는 ‘헌터KO대전’으로 상대를 더 많이 공격, KO시킨 쪽이 승리하는 게임모드다. 이것들은 모두 개인전과 팀전으로 즐길 수 있는데, 팀전으로 했을 때 더욱 박진감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피튀기는 무대 다수 등장, 마을은 안식처
고고트래져는 정말로 보물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은 다양한 맵이 무대로 등장한다. 크게 4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중 3개는 보물쟁탈전, KO대전이 펼쳐지는 장소다. 해변가에 위치한 ‘카멜섬’과 사방이 네모난 큐빅으로 둘러싸인 ‘큐빅월드’, 고대로마경기장을 본뜬 ‘콜로세움’이 그것들. 저마다 배경과 사물, 몬스터들을 달리 등장시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무대마다 난이도가 다른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

마지막 남은 하나는 ‘튤리피오’라는 항구마을인데, 여기선 대전이 일어나지 않는다. 일종의 쉼터와 같은 개념으로 새로운 팀원을 모집하고, 다음 작전을 구상하는 일이 여기서 벌어진다. 그 밖에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움직임을 관찰하고, 다른 게이머와 채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성장한 캐릭터에 맞게 장비를 재정비하는 것도 잊지 말자!

획득한 아이템은 제련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
고고트래져는 보물쟁탈전 외에도 제련시스템이 특징이다. 일반아이템은 보통 4가지 재료아이템으로 구성되는데, 이 둘은 보물쟁탈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경기에서 획득한 재료아이템은 제련을 통해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물론 반대로 일반아이템을 재료아이템으로 분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재료아이템끼리 조합해 상위의 또 다른 재료아이템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아이템조합법을 알아내면 메모를 통해 기록을 남겨둘 수 있는데, 그것을 같은 팀원들과 공유해보자. 어느새 팀웍은 끈끈해지고, 사이버상의 우정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켤 줄 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조작
게임의 조작은 간단하다. 방향키는 이동을 나타내며, 그 외 점프(스페이스)와 조준(A), 왼손무기(S), 오른손무기(D)가 사용된다. 아이템과 관련된 것으론 획득아이템사용하기(Q), 장착아이템사용하기(E), 보물상자조사(W) 등이 있다. 그 외 키들의 조합을 통해 뒤돌기(아래 두 ?번)와 회피(A+방향키+스페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키조합기술을 제외하고는 일반 액션게임보다도 조작이 단순한 편. 독수리타법의 소유자도 무난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은 쉽다.

견습헌터에서 스페셜헌터까지, 63개의 계급등장
고고트래져에는 다양한 계급이 등장한다. 견습헌터부터 스페셜헌터까지 7가지의 호칭을 지닌 계급이 등장하며, 각각의 계급은 9단계로 더 작게 나뉘어진다. 이로써 게임 내에서 레벨은 63까지 존재하는 셈. 당연히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강하고 멋진 아이템들을 착용할 수 있다. 한편, 게임에는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 180개 이상의 무기와 복장아이템이 등장한다. 적절한 조합을 통해 자신의 패션감각을 뽐내는 것은 이제 게이머의 몫!

함께 즐길 때 즐거움은 무한대다!
고고트래저가 추구하는 재미는 ‘팀원과 함께 보물을 뺏어올 때의 짜릿함’이다. 물론 개인전을 펼치거나, KO대전모드를 통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혼자서 즐기기엔 외롭기 그지없다. 팀원이 협력해 열쇠를 획득하고, 보물을 발견했을 경우 보물의 무게가 캐릭터에게 전해져 이동속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제 아무리 혼자서 용을 쓴다고 해도 보물을 아지트까지 무사히 가져오기란 하늘의 별따기. 바로 이 때 팀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운반자 주변을 팀원들이 잘 지켜줘야만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안 친해질래야 그럴 수 없는 게임, 고고트래저는 게이머들의 협동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그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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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천하무적 ‘고고트래져’는 혼자서 즐기는 싱글플레이뿐 아니라 최대 8명 4 : 4로 미션을 수행하는 팀 배틀 모드를 통해 팀원과 협력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 70개 이상의 방대한 미션을 수행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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