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탐험대`는 영국의 명작소설 `보물섬`을 모티브로 개발된 MMORPG다. 게임은 개성만점 6명의 캐릭터들이 영혼로봇 `노마리오`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보물섬을 탐험하고, 해적과 몬스터들을 물리쳐 보물을 찾는 재미를 추구한 게임이다.
명작소설 ‘보물섬’을 모티브로 한 탄탄한
세계관
'브리스톨 탐험대'는 먼저 어릴 적 ’보물섬’을 읽었던 20,
30대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을 꿈꾸었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또 10,
20대들에게는 ‘미지의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흥미로운 컨셉으로 다가간다.
한편 게임에는 영혼로봇 노마리오가 등장한다. 노마리오는 펫(Pet)의 개념에서 한단계 진보한 캐릭터로, 단순 로봇이 아닌 영혼을 지니고 있다. 이에 게임의 주인공과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데, 각종 장식아이템으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또 여러 개의 노마리오도 소유할 수 있어, 수집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보물섬을 모으는 게임은 처음이다!
앞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브리스톨 탐험대'는 수집하는 재미가 있는 ‘콜렉션 게임’이다.
게임은 플레이하면서 보물뿐만 아니라 보물섬도 모을 수 있다. 아이템을 모으는 게임들은
많았지만, 보물섬을 모으는 게임은 '브리스톨 탐험대'가 처음인 셈이다. 이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다양한 컨셉의 수많은 섬들을 모아 나만의 콜렉션을 만드는 것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게임의 분위기는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탐험가의 기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이하 공개된 게임의 첫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게임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자.
Episode1. 보물섬을 찾아서
바다
저편에 존재하는 전실의 보물섬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때는 인간들의
역사가 기록 되기 이전, 이 땅에는 ‘고그’라 불리는 거인들과 모험을 좋아하는
‘에아인’들이 신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러나 신의 영역을 넘보던 거인들의 야망에
의해 신과 거인들의 전쟁이 시작됐고, 비극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치열했던 땅과 하늘의 싸움은 비옥했던 땅을 척박하게 만들고 맑은 바람의 냄새가 물씬 풍기던 푸른 하늘을 핏빛으로 흠뻑 적셨다. 마침내 전쟁은 거인들의 패배로 끝나고 신들은 거인들을 수수께끼의 섬에 가두었다. 신이 그들에게 내린 형벌은 바로 신의 보물을 지키는 것. 그 가혹한 형벌은 거인들의 숙명이 되고 만다. 그 후 무심하리만큼 아득하게 긴 시간이 흐르고…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거인들이 지키는 보물섬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하지만 해적왕 플린트 선장에 의해 결국 신비의 베일이 걷힌다. 그러나 신의 진노 때문일까? 플린트 선장의 모습은 곧 바다에서 사라졌고 그의 죽음에 대한 소문은 마치 부둣가를 휘감는 희뿌연 안개처럼 끊이지 않고 전해졌다. 그러던 중 플린트 선장이 남겼다는 마지막 항해일지가 브리스톨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퍼졌고, 에아인의 피를 이어받은 전 세계의 혈기 넘치는 모험가들이 브리스톨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마침내 이들은 ‘브리스톨 탐험대’를 결성하고 수수께끼의 보물섬을 찾기 위해 모험의 닻을 올린다. 하지만 그들 앞에는 무시무시한 7인의 해적과 숨겨진 보물섬의 저주가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이들은 플린트 선장의 항해일지를 얻어 미지의 보물섬을 찾을 수 있을까?
6명의 캐릭터, 영혼을 지닌 펫 노마리오
등장
'브리스톨 탐험대'는 여러 캐릭터와 노마리오가 등장한다. 주인공
캐릭터는
남성 캐릭터 3명, 여성 캐릭터 3명으로 총 6명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 각
캐릭터는 직업이 따로 정해지지 않았는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영혼을 가진 로봇 ‘노마리오’는 캐릭터가 직접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탑승한 상태에서 몬스터를 공격 및 사냥할 수 있다. ‘노마리오’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데, 그 밖에도 장식아이템을 통해 나만의 노마리오를 만들 수도 있다.
▲열정의 모험가 짐 |
▲희망의 모험가 리나 |
▲냉철한 모험가 리브시 |
▲영혼의 모험가 칼리 |
한편 ‘노마리오’는 변신석에 따라 여러 가지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을 하기 위해서는 '달 게이지'가 반드시 가득 차 있어야 하는데, 초승달 모양이 점점 차올라 보름달이 되면 변신이 가능하다. 이렇게 변신한 ‘노마리오’는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더불어 공격력도 강해져 아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고독한 모험가 실버 |
▲비운의 모험가 쿨캣 |
▲영혼로봇 ‘노마리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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