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하임'과 '라스트 카오스'를 진두 지휘했던 ‘홍문철 대표’가 3년간의 산고 끝에 MMORPG '카로스 온라인'을 발표했다. '카로스 온라인'은 유저들 간의 대규모 전투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인간’, ‘마족’, ‘세로인’ 종족 연합과 암흑 제국 ‘데바트’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특이하게도 2009년 8월 유럽 지역에서 국내보다 먼저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최고의 전투를 최저의 사양으로 즐기자!
요즘 나오는 MMORPG들의 경우 최고사양의 PC성능이 아니라면 플레이 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면, '카로스 온라인'은 이러한 진입 장벽은 낮추면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무엇보다 ‘다수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전쟁’을 테마로 잡은 게임이기에, 대규모 전투에서도 PC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도록 최적화에도 노력한 상태이다.
▲이
정도의 그래픽을 낮은 사양에서 즐길 수 있다
▲’스킬’은
최대한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똑같이 반복되는 던전은 지겨운 법
‘개발진’의 고민과 다양한 시도는 던전에서도 잘 나타난다. 항상 동일한 던전을 정해진 패턴으로 반복하는 것에서 오는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던전을 준비해두었기 때문이다. 수 많은 갈림길에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미로 던전’, 어드벤처와 아케이드 형태가 결합된 ‘이벤트 던전’이 가장 대표적이다. 던전 내에 다양한 트랩과 몬스터를 배치하고, 던전 구조를 변화시켜 매번 다른 느낌의 던전을 도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카로스 온라인’이 가진 모험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카로스
온라인에서 동일한 던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플레이어는 사냥을 통해 ‘플레타 포인트’를 쌓고, 이렇게 쌓은 수치를 필살기와 같은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플레타 시스템’이라 불리는 이 아이디어는 항상 같은 스킬만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전투가 아니라 ‘포인트를 모으기 위한 사냥’이라는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이렇게 모은 포인트를 자신의 필요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투
중 연출되는 마법 이펙트는 매우 화려하다!
유저들에게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카로스 온라인'은 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는 정도에서 유저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한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다양한 액션과 스킬을 취할 수 있는 ‘원클릭 멀티액션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게임 내에 기본적인 ‘오토’ 기능이 제공되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다만 게임 내 ‘밸런스’를 유지하고, 사냥과 전투가 주는 재미를 유지하기 위하여 채집, 채광 그리고 낚시와 같은 보조 기술들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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