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가 오는 10월 29일 대규모 신규 콘텐트인 ‘시즌II ACT3 벨더 왕국의 위기’를 업데이트 한다. 3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는 신규 마을과 던전, 길드 시스템, 2차 전직 캐릭터 등이다. 특히,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마을과 최초의 2차 전직 캐릭터 추가가 되는 이번 패치는 기존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벨더 근교와 벨더 수도의 추가
우선 ACT3 업데이트에는 마을인 벨더 근교와 함께 두 개의 신규 던전이 새롭게 추가가 된다. 마족의 본격적인 침공으로 인해 수도가 점령되어 쫓겨난 시민들에 의해 형성된 벨더 근교 마을에는 새로운 NPC가 등장한다.
▲ 벨더 수도의 황폐한 모습
-새로운 NPC
‘렌파드’의 누나이자 대장장이를 맡고 있는 ‘한나’, 약초학에 통달한 연금술사 ‘그레일’, 뛰어난 세공사인 ‘프라우스’, 수도의 재탈환을 위해 활동 중인 벨더 기사단의 백인 대장 ‘바네사’, 음유 시인 ‘노엘’까지 다양하고 개성 있는 NPC들이 등장하여 유저를 맞이한다.
▲ 매력적인 NPC가 대거 추가된다
-신규 던전 : 제 3거주 지구
‘제 3거주 지구’는 벨더 수도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던전이자 시가지 전투가 벌어지는 곳으로, 기존 던전과는 차별화된 이색적인 느낌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3거주 지구’ 던전은 시나리오상 정문 돌파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비밀통로를 통해 시가지 내부로 잠입한 유저가 글리터 사육사에 의해 길러진 보스 몬스터인 ‘우노 하운드’를 만나게 되는 장소다.
▲ 제 3 거주지구는 시가지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이다
-신규 던전 : 희망의 다리
벨더 중심을 가로 지르는 운하를 연결하는 ‘희망의 다리’에서는 수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결코 피해 갈 수 없는 곳으로 왕국으로부터 끊임 없이 쏟아져 나오는 마족들을 상대해야 하는 지역이다. 주로 등장하는 다크 엘프들은 빠른 공격에 능하며, 보스인 클로에는 검과 활을 이용한 빠른 공격과 높은 회피률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인다.
▲ 빠른 적을 만날 수 있는 희망의 다리
길드 시스템 도입
게임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다수가 함께 플레이 할 때 느낄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길드 마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며, 길드 마스터가 되면 길드원을 모집하여 길드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길드가 창설되면 길드 레벨을 통해 길드를 성장시킬 수 있다.
▲ 드디어 길드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
2차 전직 캐릭터 추가
‘엘소드’ 캐릭터의 1차 전직이 업데이트 된지 1년 8개월 만에 드디어 2차 전직이 업데이트 된다. 1차 전직에 따라서 ‘소드 나이트’는 ‘로드 나이트’로 ‘매직 나이트’는 ‘룬 슬레이어’로 전직을 할 수 있다. 화려하고 빠른 콤보를 구사하는 ‘로드 나이트’와 물리공격과 마법 공격의 조화를 통해 다채로운 공격 구사가 특징인 ‘룬 슬레이어’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 룬 슬레이어(좌)와 로드 나이트(우)의 모습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