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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스 온라인, 전쟁으로 강함을 증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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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에서 개발한 ‘카로스 온라인’이 11월 12일 OBT를 시작한다. ‘카로스 온라인’은 저사양 PC 환경에서 쉬운 조작 만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MMORPG의 핵심요소인 전투와 경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새로운 던전 시스템과 퀘스트 및 대규모 공성전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다.

‘카로스 온라인’은 유저의 행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유저 반응형 콘텐츠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형 지물이 이동하는 변형시스템 등 다양한 연출을 구현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게임 진행을 보다 재미있는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됐다.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전투 시스템!

‘카로스 온라인’의 가장 큰 요소는 다대다 전투를 지향하는 대규모 전쟁 시스템이다. 캐릭터 전직을 통한 스킬의 습득으로 캐릭터 간의 상호 밸런스를 계산해 다양한 방법의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카로스 온라인’의 전투는 길드전, 광산전, 공성전으로 크게 나뉘며, 각각의 규모에 맞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솔 게임에서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 저사양이지만 화끈한 전투를 보여준다

 

-길드전

길드 마스터에 의해 선전포고를 할 수 있으며, 상대 길드가 이 선전포고에 응하면 길드 간의 자유로운 PK 선언으로 PvP가 성립된다. 전쟁이 선언되면 PK 모드 비활성화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성향의 변화 없이 PK가 가능하지만, 캐릭터 성향에 따른 패널티는 적용 받게 된다.

▲ 다수의 인원이 싸우게 되는 길드전

-광산 점령전

카로스 월드에 있는 광산을 점령하기 위한 전쟁으로,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일정시간 동안 해당 광산의 소유권을 갖는다. 광산을 소유한 길드는 약 4일~7일의 점령기간 동안 채광 획득량 및 채광 품질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광산 점령전은 약 4~7일 주기로 반복되며, 매 점령전마다 광산을 소유하게 될 길드를 가리게 된다.

▲ 광산을 점령하는 쪽이 승리한다!

 

유저의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 살아있는 던전!

기존 MMORPG들이 반복적인 던전 사냥 콘텐츠를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카로스 온라인’의 던전은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에 따라 다양한 환경 변화를 제공하며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준다.

▲ 던전은 언제나 위험하다

-이벤트 던전 시스템

매번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루한 던전 사냥의 틀을 벗어난 ‘카로스 온라인’의 이벤트 던전은 변형시스템의 일종으로, 유저들의 게임 진행에 따라 지형이 순간 무너지거나, 사냥의 패턴에 따라 순간적으로 방향 및 입, 출구가 바뀌는 등의 예고되지 않은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준다.

▲ 던전 중 하나인 겔멜코 소굴

-미로 던전 시스템

미로 던전은 또 다른 이벤트 던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중에 실시간으로 벽이 움직여 길이 막히거나 열리면서 계속 던전의 길이 바뀌는 미로 던전은 유저들에게 끊임 없는 변화를 제공하여,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 상황을 제공한다. 특히, 퀘스트 수행으로 목표를 완료 했을 때 일반 던전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 할 수 있어 고레벨 유저들의 끝없는 미로 탐험을 유혹한다.

▲ 미로로 구성된 옛 볼란티아 던전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낚시 시스템’

‘낚시시스템’은 랜덤교환, 카로또, 플래타 조각 모으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하며, 과거 문방구에서 뽑기를 하던 시절의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퀘스트나 사냥, PvP, 공성전, 길드전과는 달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 비교적 평화로운 낚시 시스템

 

무기 강화를 위한 ‘채광 시스템’

‘채광 시스템’은 플레타 잼 조각, 속성조합 아이템, 재료 아이템 등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무기강화를 하기 위해 광물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편리한 채광을 위해 한 번의 클릭으로 지속적인 반복 채광 액션이 이루어지며, 광물 아이템이 자동으로 인벤토리에 쌓여가므로 수시로 인벤토리를 확인하고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 채광은 강화의 길이다

 

편리한 네비게이션 시스템

‘카로스 온라인’의 OBT때는 총 200여 개의 퀘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유저들이 진행하는 퀘스트의 내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퀘스트 미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화면에 노출하여 편의를 돕는다. 퀘스트를 찾기 위한 불편함이 없도록 퀘스트 NPC의 방향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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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라그하임`과 `라스트 카오스`를 진두 지휘했던 ‘홍문철 대표’가 3년간의 산고 끝에 MMORPG, `카로스 온라인`을 발표했다. `카로스 온라인`은 유저들 간의 대규모 전투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인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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