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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전 1차 CBT, 메이플스토리의 아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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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G의 신작 게임 ‘서유기전’이 1월 28일 1차 CBT를 시작한다. 2D 횡스크롤 MMORPG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에 도전하는 ‘서유기전’은 전작 ‘귀혼’의 노하우를 총집합시킨 게임으로 2년 동안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원작인 ‘서유기’의 200년 후 이야기를 다룬 ‘서유기전’의 모습을 살펴보자.

수묵화 배경 속 아기자기한 캐릭터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은 배경

‘서유기전’의 배경은 수묵화풍 채색기법을 사용했다. 동양적인 정서와 2D 그래픽의 은은한 원근감을 잘 표현해주는 채색 수묵화의 특성 상 게이머는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을 받는다. 처음 접하는 유저들은 이질감을 느낄 수 있지만 계속해서 볼수록 ‘서유기전’만의 세계관에 빠져들게 된다.

‘귀혼’에서보다 더 아기자기해진 캐릭터들은 횡스크롤 RPG의 핵심 소비층인 어린 유저들에게 쉽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과 캐릭터가 모두 보기 쉬운 2D로 구성된 점도 어린 유저들의 쉬운 접근을 유도한다. 이러한 편안한 그래픽은 평면 횡스크롤 방식인 게임 시스템과 잘 어우러져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근두운을 타고 자유롭게 날아다니자!!

‘서유기’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 근두운을 ‘서유기전’에서는 탈 것으로 구현하였다. ‘서유기전’의 ‘근두운’은 날아다니며 이동하는 것 뿐 아닌 탑승 상태에서의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근두운은 게임 초기 저레벨에서부터 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무언가를 타고 다니려면 고 레벨 유저여야 하거나 캐시 아이템을 구매해야 한다고 아는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요괴의 혼령을 흡수

▲판돌이 시스템으로 아이템이나 골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전작인 ‘귀혼’에서처럼 ‘서유기전’에서도 요괴를 사냥하면 혼령이 나타나는데, 이는 봉인 호리병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흡수하여 수집이 가능하다. 혼령이 가득 찬 봉인 호리병은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등의 강화, 또는 아이템 룰렛 시스템인 ‘판돌이’의 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둔갑술 사용으로 영웅, 사방신, 신수가 되어보자.

‘서유기전’은 고전 속 영웅이나 사방신, 신수 등으로의 변신이 가능한 둔갑술 시스템을 적용했다. 둔갑술을 사용하려면 기문둔갑에 영웅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변신 시에는 외형의 변화 뿐 아니라 능력치의 증가와 변신한 캐릭터의 고유 도술의 사용이 가능하다. 영웅카드는 변신기능 외에도 각 영웅 카드를 수집하여 조합, 강화, 거래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요괴로의 변신을 위해서는 요괴기억조각을 모으면 된다.

2차 알파 테스트에서 공개된 둔갑술에서는 고전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등의 캐릭터가 등장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사방신과 신수인 해태 등의 캐릭터의 추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변신 준비 완료!!

▲화려한 이펙트도 수준급!!

▲백호 변신 완료!! 사냥을 떠나볼까?

수집대백과 시스템으로 수집의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서유기전’의 수집대백과 시스템은 유저가 빈 칸을 채워나가는 백과사전 시스템이다. 요리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비법서, 제작 시 특별한 확률로 얻어지는 특산물품, 영웅 혹은 요괴로의 둔갑을 가능하게 해 주는 영웅카드와 요괴기억조각 등을 모아 한 개의 수집대백과를 완성하게 되면 특별한 보상이 기다린다. 모으기 힘들 것 처럼 보이지만 사냥이나 생산 중 쉽게 모을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와 보상받는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요괴기억조각을 모아 변신도 하고 대백과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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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앤앤지랩
게임소개
'서유기전'은 원전 서유기의 20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 2D 캐주얼 MMORPG다. '서유기전'은 세상의 악이 응집된 천명옥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 후예들의 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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