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NDS로 발매할 예정인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슈퍼로봇대전 OG 사가(이하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는 ‘슈퍼로봇대전 OG’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한 RPG다. 지난 2008년 5월, 전작인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 OG 사가(이하 무한의 프론티어)’가 발매된 바 있으며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는 전작의 엔딩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된 세계 ‘엔드리스 프론티어’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오는 2월 25일 발매되는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는 어떤 게임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매력적인 새로운 캐릭터 등장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 OG’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기 때문에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를 해본 게이머는 친숙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주인공인 ‘아레디 나아슈’는 ‘슈퍼로봇대전 컴팩트3’와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 등장한 캐릭터 ‘폴카 알버크’와 닮았으며 여주인공 ‘네쥬 하우젠’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샤인 하우젠’과 성이 같은 것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다.
▲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주인공과 여주인공, 아레디와 네쥬
이 밖에 전작에 등장했던 아군 전원이 재등장하며, 또한 ‘슈퍼로봇대전 A’와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등장한 ‘엑셀 알마’, ‘알피미’,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등장한 ‘파이터 로아’도 아군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KOS-MOS’와 함께 ‘제노사가’ 시리즈에 등장했던 ‘M.O.M.O’역시 아군 원호 캐릭터로 참전할 예정이다.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전투 시스템
전작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는 NDS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는 전작보다 더욱 화려한 액션과 연출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작에서는 적 캐릭터만 사용하던 ‘강제회피’를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는 아군도 사용할 수 있다. ‘강제회피’는 전작에서 플레이어가 콤보를 실패하거나 적 캐릭터를 계속 띄우지 못했을 때 적이 사용했던 스킬로, 모든 공격을 막아 대미지를 받지 않는 강력한 스킬이다.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는 공격을 받고 있는 아군의 HP가 30% 이하로 떨어졌을 때 ‘프론티어 게이지’를 사용하여 ‘강제회피’를 할 수 있으며 적의 공격을 모두 막을 수 있다.
▲ 위험할 때 유용한 '강제회피'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마다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프론티어 게이지’가 100%에 도달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는 화려한 연출과 함께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강제회피’와 ‘필살기’에 필요한 ‘프론티어 게이지’는 적에게 공격을 명중시키거나 적에게 공격을 당했을 때, 공격을 캔슬했을 때 상승하며 ‘프론티어 게이지’에 따라 전투 양상이 뒤바뀔 수 있으므로 언제나 신경써야 한다.
▲ 강력한 필살기. 동시에 화려한 액션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슈퍼로봇대전’에서 볼 수 있었던 지원 공격과 원호 방어 기능이 추가되어 전략적인 면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지원공격과 원호방어의 추가로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젠 오프닝 애니메이션까지!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투시 캐릭터 음성을 지원하고 화려한 연출을 선보이는 등 NDS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보컬곡을 삽입한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추가된다. 노래는 여주인공 ‘네쥬 하우젠’ 역할을 맡은 성우 ‘미즈키 나나’가 맡았으며 애니메이션은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제작한 XEBEC에서 담당했다.
▲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기대된다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롤플레잉
- 제작사
- 모노리스소프트
- 게임소개
-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슈퍼로봇대전 OG 사가'는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RPG다. 전작 '무한의 프론티어 슈퍼로봇대전 OG 사가'의 엔딩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된 세계 ‘엔드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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