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좀비 파라다이스 액션 게임, ‘데드라이징’ 의 최신작,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가 Xbox360, PS3, PC로 자막 한글화를 통해 오는 10월 13일에 발매된다.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는 ‘데드라이징 1’ 의 주인공이자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저널리스트 캐릭터 ‘프랭크 웨스트’ 가 ‘데드라이징 2’ 의 배경이었던 포츈시티에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드라이징 1’ 을 능가하는 미션과 새로운 지역, ‘데드라이징 2’ 보다 강력해진 콤보와 무기 조합으로 더욱 강력해진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를 만나보자.
제 이름은 ‘프랭크 웨스트’ , 좀비를 맨손으로 때려잡는 저널리스트 입니다.
2006년 Xbox360으로 발매된 ‘데드라이징 1’ 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캡콤에서 제작한 좀비 액션 게임으로, 타 좀비 게임과는 달리 샌드박스 스타일로 펼쳐진 공간에서 높은 자유도를 통해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다양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두 개의 후속작이 나온 인기 타이틀이다.
▲주인공보다
좀비들이 더 불쌍해지는 게임 '데드라이징' 이 돌아왔다
‘데드라이징 1’ 은 대량의 좀비로 인해 북적거리는 거대한 쇼핑몰 ‘월라메트’ 를 배경으로 물총이나 부메랑에서부터 프라이팬, 전기톱, 과자봉지, 볼링 공, 심지어는 좀비를 들어서 다른 좀비를 공격하는 등 모든 도구를 무기로 사용하여 좀비와 사투를 펼치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널리스트라는 주인공의 직업을 반영하여 좀비를 모델로 사진을 찍는 사진촬영, 쇼핑몰에 숨어있는 생존자 구출, 중간보스 역할을 하는 정신이상자(사이코패스)와 전투를 하는 등 각종 서브 재미요소 또한 풍부했다. 이렇게 독특하고 특색 있는 시스템 덕에 ‘데드라이징 1’ 은 전세계적인 흥행을 거뒀으며, 그 주인공 ‘프랭크 웨스트’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류이치’ , ‘마계촌’ 시리즈의 ‘아서’ 등과 같이 캡콤을 상징하는 최고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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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프랭크 웨스트의 “좀비사랑”
2010년 캡콤은 블루캐슬게임즈에게 외주를 맡겨서 시리즈의 후속작인 ‘데드라이징 2’ 를 제작했다. 주인공은 ‘척 그린’ 으로 변경되고 무대 또한 월라메트의 두 배 이상 큰 카지노 도시 포츈시티로 변경되어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이 진행되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데드라이징 2’ 는 다양한 무기를 조합할 수 있는 ‘콤보 카드’ 시스템, 딸에게 줄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돈을 모으는 ‘금전 시스템’ 을 통해 색다른 게임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13일 자막 한글화를 통해 Xbox360, PS3, PC로 새로 발매하는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데드라이징 2’ 의 척 그린이 활약하던 포츈시티에 ‘데드라이징 1’ 에 주인공 프랭크 웨스트가 들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작품이다.
▲'데드라이징
1' 에서 호평받은 '카메라촬영모드' 의 부활
이는 ‘데드라이징 2: 오버 더 레코드’ 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동일한 장소지만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데드라이징 1’ 에서 만났던 정신이상자의 가족이나 애인이 프랭크 웨스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등장하기도 하여 ‘데드라이징’ 1, 2 모두 즐긴 유저라 할 지라도 새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데드라이징
2' 에서 만났던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여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데드라이징 1’ 에서 호평을 받은 카메라 시스템이 부활하여 카메라 촬영에 따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데드라이징 2’ 의 장점이었던 ‘콤보 스킬’ 시스템을 이어 받아 여러 가지 아이템의 조합으로 보통 무기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무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꼬붕
머리를 좀비에 씌워보고, 볼링도 해보자! 새로운 모드 '샌드박스 모드'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모드(CO-OP)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 할 수도 있으며, 일반 플레이의 경우 생명이 없어진 시점에서 게임 오버가 되지만, 온라인 모드에서는 일정 시간 안에 음식이나 마실 것으로 서로를 살릴 수 있어 2인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게임 내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어서 자신의 센스가 들어간 독특한 사진을 공유하며 함께 사진첩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데드라이징
3' 를 기다리며 열심히 좀비를 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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