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의 기다림, '레드블러드' 온라인의 1차 CBT 가 오는 13일(목)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총 11권의 단행본을 마지막으로 만화 ‘레드블러드’ 의 연재는 끝났지만, 원작자 김태형 작가는 새로운 연재지로 온라인 게임을 선택, 수년간 공개되지 않은 원작의 과거 이야기부터 선보이지 못했던 에피소드 등 진정한 ‘레드블러드’ 세계관 완성을 위해 준비해왔다. 바로 MMORPG ‘레드블러드’ 온라인의 탄생과정이다. 여기에 빅스푼코퍼레이션이 서비스, 고릴라바나나가 개발을 맡아 멀티타겟팅이라는 신개념 액션으로 결실을 맺었다. 그 실체를 오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총 3일간 진행될 1차 CB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블러드’ 온라인은 지난 94년부터 2000년도까지 과거 영챔프(현재 툰도시)에서 연재된 김태형 작가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게임 내 배경은 원작보다 조금 앞선 시대를 그리고 있으며, 유저는 가이아 대륙의 빅토리아 제국과 쿠릴타이, 두 국가간의 30년 전쟁이 종료되면서 시작된 용병의 시대에서 하나의 가문을 구성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간다.
▲
'레드블러드' 온라인 티저 영상
3가지 직업군, 총 9개에 달하는 전투 스타일
‘레드블러드’ 1차 CBT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는 기사와 역사 그리고 정령사다. 기사는 방패를 사용하는 유일한 클래스로, 징벌과 수호 그리고 신성으로 스킬 성향이 나뉜다. 징벌은 검을 주무기로 쓰며, 자신의 체력(피)을 소모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반대로 출혈에 걸린 적의 피로 일정이상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수호는 방패를 주무기로 쓰며, 적의 공격을 역이용해 반격하는 공격스타일을 선보인다. 신성은 여타 MMORPG에서 볼 수 있는 성기사의 모습으로, 적을 무력화시키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 등 전투와 보조를 겸한 스페셜리스트다.
▲
공격과 방어가 조화를 이룬 기사
역사는 분투와 충격 그리고 기합으로 스킬 성향이 나뉜다. 분투는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는 스킬을 다수 보유해 몰이사냥 시 유리하다. 충격은 둔기 액션 외에 철산고 와 통배권 등 신체를 사용한 터프한 공격스타일이 특징으로, 적을 쓰러트리거나 기절에 빠트리는 데 유리해 대인전에 강하다. 기합은 버프와 디버프 스킬에 특화되어있으며, 자신에게 걸려 있는 디버프를 역이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등 파티사냥 시 아군의 능력을 강화하고, 적을 제압하는 데 있어 그 진가가 발휘된다.
파티의
중심이자 호쾌한 몰이사냥, 역사
정령사는 화염과 빙결 그리고 전격으로 스킬 성향이 나뉜다. 화염은 불 속성의 스킬을 사용하며, 다른 속성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 근거리 전투에 유리한 게 특징이다. 빙결은 냉기 속성의 원거리 스킬로 상대를 제압한다. 전격은 근거리과 원거리 스킬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대미지 딜러로써의 면모를 갖췄다.
▲
다양한 속성으로 몬스터를 녹여라, 정령사
멀티 타겟팅 액션과 오케스트라의 전율, 제레미 소울의 음악!
‘레드블러드’ 는 다수의 몬스터를 한 번에 타격할 수 있는 멀티 타겟팅 MMORPG다. 멀티 타겟팅은 마우스 좌, 우 버튼으로 간편하게 사용해 짜릿한 손맛과 몰이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직업마다 각기 다른 스킬을 활용해 사용 가능한 콤보의 개수가 늘어나며, 강력한 한방 스킬로 적을 쓰러트리는 쾌감도 맛볼 수 있다.
▲
몰이사냥 종결자! 멀티타켓팅 시스템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외에도 게임OST의 거장 제레미 소울이 참여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대표작 ‘네버윈터나이츠’ 와 ‘엘더스크롤’, ‘스타워즈’ 와 ‘길드워’ 등에서 선보인 오케스트라의 전율을 배경음악부터 메인테마에 이르기까지 게임전반에 걸쳐 느낄 수 있다.
▲
게임OST에 참여한 거장 제레미 소울!
1차 CBT 최종 보스 강철 포식자와 벌써부터 기대되는 2차 CBT 콘텐츠!
‘레드블러드’ 1차 CBT에서 제공하는 지역은 강철 해안과 은모루 호수 그리고 그늘 골짜기로 총 3개의 지역이다. 강철 해안은 유저가 최초로 모험을 시작하는 필드로, 첫 파티사냥을 경험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구리 광산과 탈파족 동굴도 입장할 수 있다. 은모루 호수는 강철 해안 다음으로 입장 가능한 필드로,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가 다수 등장한다. 그늘 골짜기는 이번 1차 CBT 최종 보스인 강철 포식자가 서식하고 있다.
▲
캐릭터 생성과 함께 처음 모험을 하게되는 강철 해안
▲
네임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은모루 호수
▲
마지막 탐험 지역, 그늘 골짜기
이번 1차 CBT가 멀티 타겟팅에 중점을 두었다면, 다음 2차 CBT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 가문 시스템과 펫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문 시스템은 유저가 성장시킨 캐릭터를 기반으로 얻을 수 있는 가문 포인트를 투자해 의뢰소 퀘스트와 인력 시장, 가문 캐릭터들(길드)로 파티를 구성해 입장할 수 있는 가문 던전 등 추가혜택을 중점으로 개발 중이다.
펫 시스템은 필드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포획/조련시키는 기능으로, 포획한 해당 몬스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캐릭터 사냥 시 전투보조로 활용 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벨 업을 통해 더 강한 스킬도 배울 수 있으며, 조련한 펫을 합성시켜 더 강력한 펫을 만들어내는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
게임브리오 엔진의 미려한 그래픽, 눈이 즐겁다
▲
1차 CBT 최종보스, 강철 포식자가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