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에서 내놓은 ‘조디악 온라인’이 지난 27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수상을 했다는 사실과 황도 12궁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을 받았던 ‘조디악 온라인’, 게임메카 회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자.
그래픽-좋다
‘조디악 온라인’의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무척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기에, 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실의 봄 뿐 아니라, 게임 속에서도 화사한 봄 느낌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서 그런지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본격 염장샷 |
▲성 밖 물레방앗간에는 물레 소리 그득한데~ |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와 귀여운 캐릭터들이 인상 깊었어요.(MoonElf) -깔끔하고 따뜻한 그래픽이라 맘에 드네요. 너무 현란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천천히 게임을 즐기기에 딱 좋네요.(godkeeper) -깔끔한 그래픽과 다양함이 우선 마음에 드는거 같아요!! 캐릭터도 눈에 띄고 귀엽네요. 아기자기한 맛이 매력인 게임인거 같아요.(숭양이) |
스토리-좋다
좋아하는 유저들과 싫어하는 유저가 꽤 갈린 부분이었습니다. 신선하고 참신하다는 반응과 진부하다는 의견이 거의 반반의 확률로 나왔습니다.
▲올림푸스 신화 |
-스토리나, 게임 시스템이 생각보다 탄탄해서 놀랐습니다. (이채) -게임을 할때 스토리에 많은 비중을 주는 저로서는 조디악 온라인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력이 대단한 기대를 하게 만드는군요. (대금향기) --캐릭터가 귀여운 것은 둘째치고,게임의 세계관이 마음에 드네요!(화이트날개) |
참신한 시스템-많다
▲다이어트 이벤트(?!) |
-유저가 직접 이벤트를 제작해서 개최하는 시스템 이라던가 별자리, 연애 시스템 등 참신한 시스템들이 보이더군요. (포카라) -스토리도 탄탄하고 색다른 별자리 시스템도 마음에 들며 감정지수 시스템도 참신하다. (빨갱이왕) -지금까지의 온라인게임에선 볼 수없는 새로운 시스템들이 눈에 띄더군요. 평소에 새로운 시스템에 목말랐던 저같은 유저들에겐 사막에 오아시스같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이런 독특한 시스템등을 잘 개발해서, 과거에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긴했지만, 관리부족과 업데이트부족으로 사라진 게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않았으면 합니다.(audgh2242) |
저사양-좋다
국내에서 발매된 MMORPG들은 고사양 게임이 많았습니다. ‘C9’,’마비노기 영웅전’ 뿐 아니라, 기존에 정식 서비스 되는 게임 중에서도 고사양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죠. 저사양 유저들은 저사양 게임만을 찾아 다니거나,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온라인 게임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지만 사양 문제에 부딪히는 저사양 게이머들의 절규를 들을 수 밖에 없는데요. ‘조디악 온라인’은 그럴 걱정이 없어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유목민의 낭만인가 |
-화려한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저사양 컴퓨터에서 무리없이 실행되는 큰 장점이 있네요. (afrodeero) -사양을 그리 타는 편이 아니라서 부담감도 덜하고, 운영만 잘 이루어진다면 또 하나의 멋진 게임이 탄생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스톰파이터) -옵션 조절에 따른 사양 조절 폭이 상당하기에, 저사양 유저도 괜찮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인것 같네요. (노란손수건) |
커플 시스템-괜찮지만 여장남자는 사절!
MMORPG에 있어서 여성 유저 품귀 현상은 이제 말로 하면 입 아플 지경입니다. 때문에, 게임이냐 여자친구냐 하는 선택에 기로에 서는 게이머들이 많습니다. 커플 시스템에 환호를 보낸 게이머들은 주로 남성 게이머로, 여성 게이머들이 많이 오기를 바란다는 기원성 글이 간간히 보였습니다. 반대로, 남성 게이머들이 게임 속 성전환을 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솔로는? 솔로는? 솔로는? |
▲A: 사실 전 남자에요. B: 괜찮아요. 저는 브리짓(길티기어)도 좋아한답니다 |
-게임이 커플천국 솔로지옥인 부분이 안구에 습기가 찬다. 게임에서도 솔로이면 대략 난감한데, 외로움에 찌들어 닥치고 사냥하는 게 아니라. 저 구석탱이에 쪼그려 앉아 동그라미만 그려야 할 듯 싶네. 생각만해도 우울하다-_- 여하튼 솔로도 커플 될 기회가 생기는 건가요.ㅋ 커플 부러워!!(zell80) -웬지,. 솔로잉과 혼자 즐기는걸 좋아하는 유저로써 이게임. 머랄까 왠지 소외감 느끼는 게임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_-; 예전 몇몇 게임들처럼 여자를 사칭하는 애들도 많을 것 같네요. 아무튼 느낌이 안 좋습니다.(ducks2) |
조작감-불편해요
게임을 오래 즐겨보신 분들은 ‘드래곤 라자’라는 게임에 대해서 어렴풋이라도 알고 계실 겁니다. 게임성은 나쁘지 않았지만 조작감이 답답하다는 평이 있지요. ‘조디악 온라인’ 역시도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작감이 나쁘다는 의견이 많아, 인터페이스 관련한 수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기에는 무난~ |
-불편한 점은 WASD 조작이 안되고 점프가 없다. 인터페이스가 네모로만 되어 잇는 것 같아 딱딱한 느낌이다.(게임을차) -조작법이 어렵고 너무나 많은 퀘스트로 인해서 오히려 게임을 하는데 자꾸만 방해를 받게 되네요.(reakorea) -요즘 쉽게 나오는 게임이 많이 나오는데 조작법을 조금 난감하고 스토리가 진부한 느낌이 강합니다.(메가일일) |
퀘스트-퀘스트가 아니고 웬수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친 이후로, 아시아 쪽 게임 업계에서는 퀘스트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퀘스트라는 컨텐츠를 100%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요. ‘조디악 온라인’에서도 퀘스트는 레벨을 높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퀘스트가 많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졌던 것일까요. 퀘스트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적당히 즐기면서 하기보다는, 노가다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는 평입니다.
▲퀘스트 수행을 아예 포기하면.. |
-너무 많은 퀘스트와 퀘스트가 정리가 안 되는 문제가 불편한 느낌이다.(금봉철) -퀘스트와 말이 너무 많다.(MBC몽) -퀘스트 정말 많아요. 물론 퀘스트가 많아서 레벨업 하는데는 확실히 빠르고 편하지만, 너무 사방에 퍼져있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20레벨쯤부터는 퀘스트를 할려면 짜증이 먼저 나요. 마을과 필드 전 구역 구경을 하는 것보단 어느 정도 레벨별 몹별로 퀘스트를 정리해서 근처에 몰아줬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퀘스트 범위는 너무 지쳐요.(gamesla) |
특징-없다
‘조디악 온라인’은 일본과 대만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상도 받았지요. 하지만, 게임계의 테스트 베드로,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을 접해본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치를 채우기엔 부족했나 봅니다.
▲너무 무난한 것은 문제 |
-기존에 나온 온라인 게임들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플레이를 할수록 기존의 온라인 게임의 재탕이라는 느낌만 드는데,컨텐츠의 개성을 더욱 주던가, 아니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하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dukechen) -여타의 게임들이 그렇 듯, 조디악도 나름 신경은 쓰셨겠지만, 여타 게임들이랑 겹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무수리와)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여러 부분에서 무난하긴 한데, 이거 정말 히트다! 하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요. 하다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긴 할 것 같지만, 아직은 그냥 느껴지고 보는 입장에서 특별한 매력으로 나를 잡아당기지 못하네요. 광고 많이 달려야, 사람들이 좀 알아보고 할 것 같아요. 많은 게임들이 있으니, 그 중에 생존경쟁은 불가피하니까요.(프레사마) |
렉-있다
▲전투 중에 렉이 걸리면..키보드는 그때부터 샌드백 되는거다 |
-서버 현재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을이나 사람들이 조금 모여 있는 곳에 가면 렉을 일으키고 있어요. 오픈 베타 이후에는 사람들이 현재보다 많이 올텐데, 어떻게 대처할지 걱정됩니다.(gamesla) -정말 렉이 없었다면 2차전직까지 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메카넘버원) 이외의 의견들-이동,아이템 드랍 확률,편견 -사냥터 거리가 조금 면 편이고 처음 해봤을때 어려움을 겪었어요. (세종간) -아이템 의존도가 높다 보니 아이템이 잘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선,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인던도 보스급 몬스터가 아이템을 안 주는 것이 아쉽더군요.(나에게너는) -‘감마니아’라는 것 자체만으로 별1개다.(모두다정복) |
전반적으로,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는 만족을 표시했으나, 게임 진행하는 부분에서는 불만을 표시하는 게이머들이 많았습니다.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는 것은 게이머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해외에서 이미 정식 서비스를 하는 게임임에도 렉이 있었다는 부분도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베타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얼마든지 고쳐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동글동글 행성 탐험, 에버플래닛
‘넥슨’의 ‘에버플래닛’은 CBT를 시작하기 전부터, ‘메이플 스토리 강화판’이라는 말을 들었다. 캐릭터 그래픽이 ‘메이플 스토리’와 비슷했고,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CBT가 시작되고 나서도, 이러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비평만 하는 나인데 이건 확실 성공함. 지금 넥슨 초딩게임 메이플은 너무 오래怜 이게임이 바톤을 넘겨 받을 듯 싶다. 메이플 스토리 필드 버전입니다. 대두 캐릭터들 간만에 보네요. (키스미라) -3D 메이플. 메이플 스토리도 그렇지만 자리싸움이나 스틸, 잦은 욕설이나 사기꾼만 없다면 훌륭한 게임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트렌디헌터) |
퍼즐형 던전을 즐겨보자, 파이널 퀘스트
‘파이널 퀘스트’는 갈때마다 새롭다는 퍼즐형 던전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반대로 혹평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래픽이 너무 낡아 보인다는 것과 타격시 이펙트가 약하다는 점이었지요.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비바 파이터’가 자극적인 광고로 눈길을 끌어, 상대적으로 ‘파이널 퀘스트’에 대한 주목도도 낮아져 버렸습니다.
-캐릭터와 스킬이 성의가 없어 보이네요. 최소한 넥슨의 엘소드나 메이플, 넷마블의 그체 정도의 그래픽이라도 되면 그나마 볼만 할 텐데, 오기oki님 말대로 일러스트가 아까워 보이네요. 스크린샷만 보고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말이죠. (Miku) -국산 게임답지 않게 상당히 개성이 느껴져서 좋기만 한데요 뭘. 비주얼도 고전적인 횡스크롤 방식이라 그렇지. 아기자기하면서도 나름 완성도가 느껴지는군요. (minuano) -현재 파이널 퀘스트는 굉장히 `낡은`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영상을 보니 움직임 같은 것에는 딱히 불만이 없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일러스트와 너무 괴리감이 크고, 배경의 경우에는 너무 음침한 톤이라 하고 싶은 맘이 안 드네요. (애써쓰) |
전투를 향한 갈증이 풀릴까 말까, 배틀로한
국내 게이머들은 경쟁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CBT를 할 때에도 기본적인 PVP 시스템은 갖춰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배틀로한’은 그런 게이머들 성향에 따라, 전쟁이 주가 되는 게임입니다. 소규모와 대규모로 나누어서 전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게임메카 회원들의 반응은 차가웠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우와. 전투를 즐기는 이들의 갈증을 풀어주겠다! 가만히 서서 123 123 누르면 전투의 갈증이 해소돼나?(아스카리옷) -컨트롤? 와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온이나 리니지처럼 제자리에서 123버튼이나 눌러대는 정도는 넘어서길 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234 단순한 컨트롤이라도 그놈에 `타격감`과 화려한 `이펙트`만 있으면 다 좋아한다. 복잡한 게 싫데. 쉽고 화려한게 좋데ㅡㅡ (인절미맨) |
자극적인 광고의 결과는? 비바 파이터
처음부터 ‘던전 앤 파이터’를 겨냥하는 광고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광고는 잘 하면 대박이지만, 못할 경우 게이머들의 기대치만 잔뜩 높여 놓는다는 단점이 있지요. 높아진 기대감은 CBT에서 OBT 수준을 기대하게 되고, OBT에서 정식 서비스 수준을 기대하게끔 만듭니다. 때문에, ‘비바 파이터’는 1차 CBT임을 감안할 때 무난한 수준이었음에도 혹평을 받았습니다.
-던파 비슷 하기보다는, 엘소드 비슷 한것 같아요. (게임을차) -어딜봐서 던파? 그래픽이 약간 깔끔하지 못한 느낌도 나고. 성공하긴 힘든 게임 같은데요.(세속오계) -괜찮기만 하구만 왜 그러는겨ㅡㅡ; (최고다하하) |
총알 장전은 필수, 지르기는 선택! 배틀필드 온라인
‘배틀필드 온라인’은 ‘배틀필드 1942’ 때문에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무척 높았던 게임입니다. ‘배틀필드 1942’의 감동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기대감에 부풀어 게임에 접속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배틀필드’의 매력보다 기존 FPS 온라인 게임을 따라가려는 모습에 게이머들은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단점이 었던 높은 벽이라고 하는 점은, 대표적으로 총 헬기 비행기 전차 등 장비의 조작에 관련되어 있죠. 이게 높은벽이 될지 쪽박의 헬게이트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이겠지만 낮은벽=캐주얼화 시키는 개발방향은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특히 킬마크 뜨는거보고 기겁했습니다. 이건 배필뿐만이 아니라 그 어떤 게임에서도 말아먹을 킬마크더군요. (crux) -전 워록 유저인데 배필은 첨이거든요. 헌데 상당히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fps게임쪽은 자주해서 아는데 타격감의 지존은 현재 블랙샷이 최고구요. 재미는 아바,스팀. 편하게 즐기는 건 스포나 서든이죠. 배필은 보니깐 워록 유저를 상당히 끌어올 것 같긴 한데, 그래픽하며 별로 최신 게임같지가 않아서 좀 그렇긴 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메리I) -아쉽지만 배필 온라인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분대시스템, 배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없고, 상세한 옵션은 온데간데 없이 단순 옵션. 키 설정조차 못하다니. 보아하니 모든걸 캐쉬로 도배해 놓을듯하다. 이건 배필2의 50%수준이다. (baeckjin) |
그리움을 채워줄까, 메르메르 온라인
비록 지금은 국내 서비스를 중단했으되, ‘요구르팅’이 거두었던 성공은 국내 시장에 학원물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후 학원물에 목마른 게이머들을 만족시킬만한 게임은 찾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나온 학원 온라인 게임 ‘메르메르 온라인’이 목마른 게이머들의 갈증을 달래줄까? 게임메카 회원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면서도, ‘요구르팅’이 그립다는 평가가 많았다.
-요구르팅이랑 몬스터 귀여운 것이랑 비슷비슷하네.(789684) -요구르팅이 그립다.(hellojinju) -왜요 이것도 재밌어 보이는데.(세속오계) |
특별함이 필요해요! 칸헬
‘칸헬’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CBT를 진행 해 왔다. 컨텐츠는 CBT치고는 나쁘지 않고, 그래픽 역시도 괜찮다. 하지만, 거대 기업들의 화려한 그래픽과 해외 기업들의 풍부한 컨텐츠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을 충족시키기에는 무리였던 것 같다.
-당첨되고 해 본 결과, 아무리 CBT라지만 미안 재미없었다. (sspring2) -요 몇년간 새로 나오는 모든 온라인 알피지 게임은 왜 죄다 리니지2같이 보일까. (pa082man) |
전투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허스키 익스프레스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교역 MMORPG라는 점과 눈썰매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눈길을 모았다. 전투가 아예 없다보니 PVP를 좋아하는 국내 유저들 입맛에는 밍숭맹숭 할 수도 있다. 때문에,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보였다.
-많이 기대중이고 쉐이더 그래픽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강아지를 교배하는 것도 참신하구요.(-일인자-) -이런 게임 좋아 하는데 빨리 오픈 했으면 하네요. 교역 시스템은 어느 것을 따라갈지도 궁금 하고요. (fbivip) -아니. 이건 진짜 썰매 타는 거 말곤 할게 없네. 무슨 속도감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애니콜 마이펫이랑 별 차이 없는 듯 하다.(dkthzl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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