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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를 색출하라!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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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장미의 발키리' 오프닝 여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CFK는 22일(목), 컴파일하트의 RPG ‘검은 장미의 발키리’를 한국어화 정식 발매했다. 지원기기는 PS4다.

‘검은 장미의 발키리’는 근현대를 배경으로 미지의 바이러스 ‘키메라’와 맞서는 특무기관 ACID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테일즈’ 시리지와 애니메이션 ‘페이트 제로’의 각본을 쓴 실력파 라이터 ‘미야지마 타쿠미’가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오! 나의 여신님’으로 잘 알려진 인기 작가 ‘후지시마 쿄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맞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플레이어는 ACID 소속 특수부대 ‘발키리’의 대장인 주인공이 되어 5명의 히로인과 함께 이형의 괴물들과 싸우게 된다. 얼핏 레트로 밀리터리풍의 정통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히로인 중에 배신자가 숨어있고 배신자를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배신자는 플레이 할 때마다 바뀌어 긴장감을 더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어화가 돋보이는 부분이 바로 감염자를 찾아내야 하는 면담 시스템. 면담을 진행하며 다른 동료들에 대한 정보를 듣고 수집하면서 누구의 발언에 모순이 있는지를 밝혀 내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직관과 추리로 정보를 수집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파악해야 한다. 언어의 장벽 해소가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은 전국의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 및 PS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CFK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검은 장미의 발키리'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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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컴파일하트
게임소개
‘검은 장미의 발키리’는 근현대를 배경으로 미지의 바이러스 ‘키메라’와 맞서는 특무기관 ACID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ACID 소속 특수부대 ‘발키리’의 대장인 주인공이 되어 5명의 히로인과 함께 ...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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