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사냥과 메인 퀘스트를 비롯한 콘텐츠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레벨 31이 되고, 전직 퀘스트를 받는다. 전직 퀘스트는 총 7개가 있으며, 수행 완료 시 두 개의 상위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직 이후엔 다양한 스킬과 별도의 전투력 증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누구나 수행해야 하는 전직 퀘스트지만, 일부 난도 높은 것은 무과금 유저들에게 벽과도 같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게임메카에서는 무과금 유저를 위한 '전직 퀘스트 공략법'을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을 본문에서 알아보자.
▲ 종족과 직업에 따라 2차 전직이 정해진다
첫 번째 퀘스트 '인내의 증명'은 몬스터를 200마리 잡는 매우 간단한 퀘스트다. 필드에서 자동 사냥을 켜도 되지만, 더 빨리 퀘스트를 완료하고 싶다면 정예 던전과 장비 던전을 이용하자.
정예 던전의 몬스터들은 많은 엄청난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유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사냥터다. '인내의 증명' 퀘스트는 몬스터를 한 대만 때려도 카운트가 올라가므로, 정예 던전에 입장한 뒤 자동 사냥만 켜놔도 빠르게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만약, 정예 던전에 사람이 너무 붐비거나, 근거리 딜러 유저라 몬스터를 한 대도 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장비 던전을 추천한다. 장비 던전은 제한 시간인 5분 동안 많은 몬스터가 등장해 정예 던전 못지않게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 정예 던전과 장비 던전을 이용하면 쉽게 완료 가능하다
두 번째 과제는 보통 난이도의 요일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이다. 레벨 31의 정상적인 전투력으로는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때문에 이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집중이 필요하다.
우선 지금까지 받은 레드 다이아를 이용해 '고급 HP포션 20개'를 구입한다. 이 때 스킬과 HP포션 쿨타임에 맞춰 던전을 돌며 사냥하는 것이 중요하다. 몬스터를 중앙으로 유인한 뒤 모든 스킬을 사용하고, 던전 외곽으로 한 바퀴 돌면서 HP포션을 사용하자. 보스 등장 때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방법으로 전투에 임하면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요일 던전은 시간 제한이 있으니, 가급적 버프 아이템이나 정령탄을 모두 사용하는 게 좋다.
▲ 고급 HP포션 20개를 구입하자
▲ 던전을 한바퀴 돌면서 스킬 쿨타임이 될 때에만 공격한다
세 번째 '준비된 자세'는 A급 아이템을 습득하는 것이다. A급 아이템이 드롭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해당 퀘스트가 어려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상점에서 A급 스크롤을 구입하는 것이다. 장비 아이템이 아닌 스크롤의 A등급 또한 퀘스트 완료 조건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단돈 7,500 아데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그리고 '만인의 인정' 퀘스트의 완료 조건은 투기장 5번 승리다. 투기장의 새로고침 버튼으로 자신보다 약한 상대만 골라 싸운다면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투기장은 하루에 5번만 이용할 수 있으니, 레벨 31이 되기 직전에는 투기장 입장 기회를 낭비하지 말자.
▲ 굳이 A등급 장비의 드롭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 새로고침으로 나보다 약한 상대만 골라서 싸우자
'자격증명'의 완료 조건은 50,000 아데나 획득이다. 사냥만이 아닌 어떤 방식이든 50,000 아데나만 모으면 완료되니 크게 어렵진 않다. 레벨 31이 되기 전, 아데나 지급 상자를 모아 놓으면 수월하다.
'한계돌파'의 과제는 장비 강화에 3번 성공하는 것이다. 이 퀘스트 또한 자격증명처럼 쉽게 완료할 수 있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받는데, 모아둔 강화 주문서로 퀘스트를 완료하자. 모든 장비가 3강화까지는 성공확률이 100%라 실패할 걱정은 없다.
▲ 강화 주문서는 메인 퀘스트의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 퀘스트 '인정'은 키리오스라는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완료된다. 혼자서 잡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파티를 구해 처치하자. 키리오스 파티는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부담은 가지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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