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크기와 해상도로 나뉘어지던 모니터가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에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기술들을 적용하면서 활용 범위가 크기 늘어난 것. 특히 올해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모니터 기술 HDR이 대세로 떠오르며 너도나도 경쟁이 뛰어들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걸맞게 모니터 앞뒷면에 화려한 LED를 적용한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가 하면 별도의 어댑터 없이 USB 케이블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휴대용 모니터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극장과 같은 화면 비율을 적용해 게임은 물론 멀티미디어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 출시되는 등 꾸준히 진화해 나아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LG전자는 언제나 그랬듯 올해도 모니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왕좌의 자리를 이어갔다. 일반 모니터는 물론 울트라와이드로 대변되는 게이밍 모니터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1인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는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모니터 부문에 선정되기에 당연한 이유이기도 하다.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기능 적용한 'LG전자 32UD59'
'LG전자 32UD59'는 울트라HD 4K 해상도로 기존 풀HD 제품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픽셀을 자랑하며, 2개의 5W 스피커와 다양한 게임 기능 및 소프트웨어 컨트롤 2.0 지원으로 게임과 멀티태스킹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업계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DCI-P3 색영역을 95% 지원해 풍부한 색감을 보여주고, 4K @60Hz로 역동적인 게임과 영화를 그래픽 제약없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HDCP 2.2 호환으로 콘솔 게임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컨텐츠 제약없이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 지원을 통해 화면 찢어짐 현상과 버벅거림 없이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또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이는 다크맵 모드는 FPS 게임에서 적을 더 분명히 인지할 수 있게 해주고, 마우스의 인풋 신호를 모니터 스케일러 없이 통과하는 액션 모드로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 없이 바로 반응한다.
여기에 사용자 환경에 맞게 상하 각도를 조절하는 틸트 기능을 비롯해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나사 없이 한 번에 모니터 바디와 스탠드를 체결할 수 있어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 모니터에 연결된 2대의 PC를 하나의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어 멀티 작업에도 적합하다.
뛰어난 몰입감 자랑하는 ‘LG전자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34UC89G’
‘LG전자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34UC89G’는 16:9 혹은 16:10의 비율을 지닌 일반 모니터와는 달리 가로 길이가 더 긴 21:9 화면 비율을 지닌 게이밍 모니터다. 좌우 시야를 가득 채우는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 게임 등 어떤 콘텐츠를 즐기더라도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울트라 와이드 비율의 영화는 검은 부분 없이 가득 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게임에서는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지 않던 좌우 끝 화면도 출력하기 때문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해상도는 2560*1080으로 구성되어 있어 풀HD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쓰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답답함이 없으며, 이미지나 동영상 편집 환경에서는 더 많은 작업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효율이 높아진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장착해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넓은 화면은 색 왜곡 없는 생생한 컬러를 보여준다.
G-Sync 기술로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사이 주사율을 맞춰 티어링으로 부르는 화면 찢어짐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주사율은 일반 모니터보다 2배가 넘는 144Hz까지 지원해 끊김 없이 매우 부드러운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0.01초라는 짧은 순간에 승패가 결정되는 FPS 장르의 게임에서는 보다 빨리 적의 움직임을 알아챌 수 있다. 오버클럭을 이용하면 최대 166Hz까지 올라간다.
이 밖에 sRGB 색공간을 100% 지원, PC를 통해 감상하는 모든 콘텐츠의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틸트와 높낮이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스탠드를 장착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는 상태로 모니터를 쓸 수 있다. 가장 많이 쓰는 HDMI 외에 DP 단자도 넣어 활용성을 높였으며, 급속충전이 있는 USB3.0 포트를 넣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기는 21:9 화면 ‘LG전자 울트라와이드 29UM58’
‘LG전자 울트라와이드 29UM58'은 부담 없는 가격에 21:9 화면 비율을 책상 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16:9 비율인 일반 모니터보다 좌우 폭이 길어 시야를 가득 채우는 몰입감을 준다. 해상도 또한 2560*1080으로 되어 있어 2~3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넉하다. 웹서핑과 문서작성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어 마치 두 대의 모니터를 쓰는 것 같은 효과를 낸다. 특히 21:9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좌우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 흥미로운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준다.
어두운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색감의 차이를 확실히 드러냄으로써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좀 더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 다크맵 모드(Black Stabilizer) 모드가 제공되며, 마우스의 인풋 신호를 모니터 스케일러를 거치지 않고 통과시켜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이 없는 액션 모드도 지원한다.
또한 광시야각 특성을 지닌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을 내는 등 게이밍 모니터로서 특성도 우수하다. 블루라이트를 약 84%까지 감소시켜주는 리더모드와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주는 플리커프리 기술도 적용하는 등 눈 건강을 위한 기능도 빼놓지 않았다.
번거롭게 모니터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PC화면에서 마우스로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4분할까지 가능한 다양한 화면 분할과 원하는 창을 항상 맨 위로 보이게 할 수 있는 PIP 모드로 다중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엑셀, 인터넷창 등 자주 쓰는 프로그램 별로 화면 모드 설정이 가능하여 매번 화면을 변경할 필요 없이 나만의 맞춤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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