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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두 아우른 타블렛 ‘휴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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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디자인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타블렛은 잘만 사용하면 편리한 도구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타블렛은 전문가만 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입문용 제품도 많이 늘어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도 많다. 제조사들도 이런 점을 고려해 입문용부터 전문가 제품들을 다양하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타블렛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기업 중 눈길을 끄는 곳 중에 하나는 휴이온이다. 휴이온은 현재 휴대용 제품을 시작으로 전문가 제품까지 갖춘 것은 물론, 다양한 주변기기도 함께 갖추고 있는 곳 중에 하나다. 특히 신제품이 나올 때 마다 하드웨어의 개선을 이뤄내 한층 사용자들의 작업 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휴이온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는 부분은 합리적인 가격에 타블렛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타블렛은 액정이 커지면 커질수록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는데, 20형 이상의 타블렛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도 충실하게 적용되어 성능 또한 만족스럽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휴이온은 2017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타블렛 부문에 선정되었다.

 

 

고성능 앞세워 아티스트들을 사로잡다 ‘HUION GT-221PRO’

 

좀 더 멋진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장비도 중요하다. ‘HUION GT-221PRO’는 프로 아티스트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타블렛으로 성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타블렛이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21형 디스플레이다. 광시야각 FHD IPS 패널이 장착되어 왜곡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사용자에 전달한다. 해상도는 5080LPI로 정밀한 입력을 지원하고 있다.

 

 

타블렛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압력 감지는 8192레벨로 섬세한 표현을 충분히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응답속도도 233 PPS로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편의 기능으로는 사용자 설정을 통해 20개의 익스프레스를 자신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작업 방식을 빠르게 불러오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왼손 및 오른손 사용자 모두 고려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한편, 내장된 배터리는 최대 350시간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은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으며 USB 케이블만 사용한다. 타블렛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력 소모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 절전 모드로 변경된다. 동봉된 스타일러스 펜은 인체공학 설계로 인해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하지 않으며, 10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본체와 동일하게 절전 모드로 들어간다.

 

 

프리미엄 타블렛도 합리적일 수 있다 ‘HUION GT-191’

 

좋은 성능의 타블렛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소비자라면 ‘HUION GT-191’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상위 모델과 동일한 FHD IPS 패널이 장착된 것은 물론 압력 감지도 8192레벨, 응답속도도 233 PPS로 동일한 수준이다. 해상도가 5080LPI라는 점과 화면 크기가 19형이라는 점이 다르다. 대신 5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러스 펜도 상위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높은 필압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표현을 그대로 타블렛에 전달해 준다. 또한 장시간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인체공학 설계가 더해졌다. 물론 사용시간을 더욱 늘리기 위해 절전모드가 추가되어 있는 점도 동일한 사양이다. 악세서리도 교체형 펜팁과 전용 거치대가 함께 주어진다.

 

호환성 부분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인 포토샵이나 3DS MAX 등과도 완벽하게 연동되는 것은, 물론 운영체제도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도 간편해서 클릭 한번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용 드라이버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최대 연속 사용시간은 350 시간까지 사용해 장시간 작업에도 충분히 버텨준다.

 

 

입문형 타블렛을 찾는 당신에게 적합한 타블렛 ‘HUION H950P’

 

10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HUION H950P’는 입문형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성능을 갖췄다. 제품의 크기가 10형 정도라 작업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휴대성을 갖췄다. 또 디스플레이 표면에서는 고강도 특수소재의 보호필름이 붙어 있다. 이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도 하지만 필름 표면에 나노입자 처리가 되어 있어 마치 종이에서 작업하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편의성 기능도 다른 제품 부럽지 않다. 디자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은 물론이고, 어떤 운영체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제품 우측에는 익스프레스 키가 존재하는데, 이는 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터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필요시에 on / off 버튼을 사용해 키를 비활성화 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제품에 동봉된 스타일러스 펜은 비충전식이 선택됐다. 별도의 전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16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그립감을 높였다.  또 인체공학 디자인을 통해 버튼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도록 설계해 사용자의 실수를 최소화했다. 추가 악세서리로 교체용 팁과 거치대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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