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 오브 듀티: WW2' 트레일러 (영상출처: '콜 오브 듀티'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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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2차 대전의 포화 속으로 뛰어들 시간이다. 2017년 콘솔게임 중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매출을 거둬 들인 ‘콜 오브 듀티: WW2’를 오는 주말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WW2’는 한국 기준 오는 2월 26일 2시까지 스팀을 통해 무료로 멀티플레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기간 중에 제공되는 멀티플레이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멀티플레이 버전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용량은 약 80기가바이트이며, 무료 체험 기간 중 획득한 업적이나 진행 상황, 인벤토리 아이템, 해금 요소 등, 플레이 기록도 본편 구매 시 그대로 계승된다.
아울러 오는 3월 1일까지 ‘콜 오브 듀티: WW2’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게임 본편은 기존 75,700원에서 35% 할인된 49,200원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119,000원에서 25% 할인된 89,9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멀티플레이 맵, ‘나치 좀비’ 신규 챕터 등 추가 콘텐츠가 담긴 시즌패스 DLC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콜 오브 듀티: WW2’는 지난 2017년 11월 출시됐으며, 시리즈 뿌리에 해당하는 제 2차 세계대전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특히 멀티플레이에서는 저마다 고유한 스킬과 특성을 지닌 ‘사단’, 전쟁에 참전한 병사가 된 것처럼 다양한 목표를 수행하는 ‘전쟁 모드’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밖에도 텍사스 출신 청년 ‘대니얼스’가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되고, 전쟁을 거치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 모드, 소름 끼치는 공포를 강조한 ‘나치 좀비’ 모드 등의 콘텐츠가 더해졌다.
▲ '콜 오브 듀티: WW2'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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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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