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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배틀그라운드' 팀, 국내 양대리그 결승 동반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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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토즈 스타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5월 4일, 자사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가 '배틀그라운드' 양대 리그 APL, PSS 결승에 모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프로게임단 운영 사업을 시작한 액토즈소프트는 첫 출전한 대회에서 팀을 결승에 올려놨다. 특히, 올해 상반기 창단한 '배틀그라운드' 팀 중 양대 리그 결승에 진출한 팀은 '액토즈 스타즈'가 유일하다. 

'액토즈 스타즈'는 '레드', '인디고' 두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레드'는 OGN '2018 핫식스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1 프로 투어', '인디고'는 아프리카TV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펍지 리그 시즌 1 프로 투어' 결승에 각각 진출했다. '인디고'는 차주 펼쳐질 패자부활전을 통해 PSS 결승에 오를 여지도 남겨두고 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이번 시즌 '태풍의 눈'이다. PSS 시즌1 개막 첫 날 내로라하는 기존 강팀들을 제치고 한 경기에 1위를 세 번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의 '1일 3치킨'은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대회 사상 처음이다. 

시즌 내내 공격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종합 1725점을 기록, 결승 진출전에 참가한 24팀 중 1위로 결승에 직행했다.

호흡을 맞춘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레드'와 '인디고' 두 팀이 각각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코치진의 역할이 컸다. 전현석, 장민석 두 코치는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지도'로 선수들의 기량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선수들 역시 휴가를 자진해서 반납하며 연습에 매진, 코치들의 노력에 부응했다.

'액토즈 스타즈' 전현석 코치는 "기존 흐름대로 연습을 하되 결승전인 만큼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깜짝 전략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비록 호흡을 맞춘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번이 첫 대회지만 충분히 우승할 자신이 있다. '액토즈 스타즈’를 로얄로더에 올려놓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가 우승컵을 노리는 APL 시즌1 결승은 오는 5일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우승 사냥에 나서는 PSS 시즌1 결승은 오는 1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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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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