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시장 오픈포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판교 더퍼스트클래스에서 '러시아 신흥시장 진출 전략'과 '중국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선'을 주제로 한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한다. 실제 사례를 통해 현지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현지 게임시장 최신 동향 공유와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2015년부터 평균 7.5%의 성장률을 기록한 러시아 게임시장은 작년 기준 전체 규모가 600억 루블(한화로 약 1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 Mail.Ru그룹에 따르면 2016년 러시아 게임시장 중 모바일 규모는 2015년보다 약 53.8% 상승한 163억 루블(한화로 약 2,882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보다 약 10배 상승한 수치다.
이어서 중국의 게임시장은 지난 5년간 1년 평균 27.6% 성장했으며, 모바일게임 이용자는 5억 여명으로 작년보다 41.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약 19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포럼 1부는 '신흥시장 진출전략 :러시아 게임시장의 진출전략과 노하우'를 주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러시아 게임시장에 대한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티브 모바일 퍼포먼스 회사 Zorka.mobi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Dmitry Chudovsky이 '러시아 모바일 게임시장의 일반적인 개요와 공통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아키에이지' 중국 프로젝트 매니저, '던전앤파이터', '프리스타일 풋불', '룰더스카이' 등을 마케팅한 앤유 김지영 마케팅 차장이 '몬스터크라이이터널,러시아 유저를 만나다'를 주제로 모바일 RPG '몬스터크라이이터널' 러시아 시장 진출 사례와 러시아 시장에서 겪은 마케팅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선 :중국게임시장의 새로운 바람과 변화'라는 주제로 ▲ '모두의게임', '오투잼' 등을 중국에 서비스한 네오윈게임즈 김두일 대표가 한국 모바일게임 중국 진출 방법과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최신 트렌드와 판호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이번 신흥시장 오픈포럼을 통해 한국 모바일게임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해외 신흥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흥시장 오픈포럼은 온오프믹스(바로가기)를 통한 사전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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